• [그냥] 헌혈은 안좋은 건가요?2013.06.15 PM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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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뽑아서 좋을 거 없다는 분들도 있고

기존 나쁜 피? 뽑아 내서 오히려 좋다는 분들도 있고

피 가지고 장사하는 넘들 싫어서 안한다는 분들도 있고

의사들은 헌혈 안한다,,더라 이런 말도 있고

전혈/ 성분 헌혈??도 있고,,

댓글 : 33 개
일단은 자기 좋으라고 하는거는 아니니까요..
고딩때 옆반애 빈혈끼가 있는애였는데
멋도 모르게 헌혈했다가 헌혈다하고 기절ㅋㅋ
물론 금방 깨어났지만요
전 저혈압이라 하면 쇼크먹어서 못함ㅠㅠ
그냥 안하는게 좋아요. 주사기바늘 말도 많고. 적십자비리도 많이 들리고, 주변사람이 필요할때 해주는게 답인듯.
적십자 개색기들임 진짜 지들은 원가하나 안들고 사람들 피를 희생이나 숭고함 같은걸로 포장해서 각종 제약실험등 엄청난 수익을 벌고있고.. 아 회장놈이 유명한 친일파 아니던가요? 게다가 피관리도 개떡같이해서 수혈로인한 에이즈전염사례도 몇번이나 있었고 처벌은 물론 안받음 그래도 사람 살리는데 피는 워낙 절대적으로 중요하니 수혈 하고는 있네요 속으론 욕해도 어쩔수없죠 . 그리고 어차피 오래된 수명다된 혈구들은 몸이 스스로 분해합니다 게다가 수혈시의 혈액량도 그다지 많은편은 아니기 때문에. 수혈한다고 나빠지지도, 딱히 묵은피를 뺀다고 좋아지는것도 아녜요. 다만 기본적인 피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나 각종 감염여부등을 파악할수 있다는점은 장점이 될수있겠죠
군대 가면 실컷하고 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헌혈 자체는 꽤 좋은거죠;;
몸에 피가 빠져나가면 새로운 피를 새로 만드니 피도 좀 맑아지는거고
헌혈을 하면 그 피가 의료용으로 사용할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검사하기때문에 혈액으로 할수 있는 검사가 같이 진행됩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우편으로 해당검사결과가 통보 됩니다)

그리고 무었보다 헌혈증이란건 진짜 사고 났을때 유용하게 쓸수 있는거니까요;;
헌혈증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한 가치는 있습니다.
내 몸에 좋고 나쁘고를 따지기 이전에, 남을 위해 하는 행동이죠.

내 몸에 나빠도 죽을만큼 나쁠리 없다란 확신이 있으니 전 합니다.

적십자 비리야 내 알바 아니고, 전부다 비리로 굴러가는거면 수혈받는 사람들 피는 전량 수입이게요....
아 수혈이 아니고헌혈ㅋ
적십자에 정떨어졌던게...

비리같은것도 많았고... 헌혈장비(주사바늘 같은)나 피를 관리하는 것도 엉망이었다고 이슈가 됐었던적이 있었지요..

피 뽑아서 좋을게 없는건 윗분들이 말씀하신 빈혈이 있다던가, 병이 있는 경우고요. 보통 어차피 피는 돌고 돕니다. 얼마간 뺀다고 나쁜건 아니에요.

의사가 헌혈을 하지 않는 이유는 보통 근무하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큰 병원 같은 경우는 업무가 많고 낼 시간이 거의 없어요. 그냥 바빠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으론 의사가 헌혈 안한다고 누가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통계를 낸것도 아닐텐데 (...)

피가지고 장사하는게 뭐,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정말 쌓이고 쌓여있는지라 뭐 헌혈왕이 됩시다 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끔씩은 할만한게 아닐까 생각해요.

전혈은 우리가 보통 아는 그냥 헌혈이라고 보시면 되고, 성분 헌혈은 피를 뽑아서 특정성분.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적혈구만 뽑는다던가, 혈소판을 따로 분리한다던가 같이 분리 후 다시 피를 헌혈자에게 돌려줍니다.
피는 다시 신체에서 체워지는것이니

특별한 질환이 없는한 함 헌혈하는것도 좋죠.

우리나라에서 헌혈된 피가 거의 대부분 군대에서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고,

실제 혈액이 모잘라서 수입까지 해온다니

헌혈에 대한 시민의식이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적십자에 비리가 있다고 해도 결국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기 때문에 헌혈이라는 행동에까지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는건 조금 안타깝네요.
헐현 절대 몸에 좋은거 아니에요.
주기적으로 피를 빼줘야 새 피가 돌고.. 그거 다 구라입니다.
멀쩡한 몸에서 멀쩡한 피 빼내는데 좋을게 있겠습니까.
그냥 좋은 일 한다고 생각하고 해야하는거죠.
전혈 혈장혈 합해서 30회 가까이 했지만 아직 몸에 이렇다할 이상은 없네요
저는 헌혈이 가능할때까지 평생 할 생각입니다
확실히 본인몸엔 좋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 돌고있는 혈액을

강제로 뽑는다는게 좋을리가 없죠.

똥이나오줌같은것은 원래 빼야하는거라 빼내면 좋지만 혈액은 체외로 빼낼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타인을 돕는다는 측면에선 분명히 좋은일입니다.

게다가. 한두번 헌혈한다고해서 건강에 크게 무리를 주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문제는 헌혈직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시적인 빈혈이 올수있어요.

그래서 빵도주고 먹을것도 주고 하는거

재작년인가. 헌혈하고 나오다가 현기증으로 쓰러져서 바닥에 머리를...뇌사판정 받은분 있었죠.
세포분열의 한계가 노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헌혈을 통해 불필요한 재생을 계속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수명을 줄인다는 주장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헌혈의 집이나 버스같은데서 하는 헌혈은 하지마세요.
직접 병원에 헌혈센터 찾아가셔서 헌혈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검사를 받고 안전하게 헌혈하실 수 있어요.
헌혈 하는 것도 몸 관리 하면서 해야 함
오 새로운 피를 만든다고 하는것이 구라였나요?
잘못 알고 있었군요;;
Raelive // 새 피야 당연히 만들죠. 근데 오래된피라고 더럽고 새 피라고 깨끗하고 그런게 아니란 이야기.
제가 90회 넘게 했고 조만간 100회가 넘어가는데
헌혈해서 몸이 안 좋아진다면 벌써 제 몸에 문제가
생겨도 생겼겠죠
건강한 몸을 가지고 계신다면 헌혈을 해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헌혈 하고 나중에 피검사한거 결과를 집으로 보내주는데
간수치나 그런거도 나와있어서 그거보고 건강체크도 하고
요즘엔 봉사활동으로도 인정해줍니다
혈액검사 하러 가는 기분으로 갑니다. 봉사라기 보다는 여차할때를 대비하는 헌혈증 모집같은거죠 뭐
피는 계속 돌고 도는게 아니라 골수에서 계속 생산이 되기 때문에 헌혈을 한다고 해서 건강상에 문제가 될게 없어요.
이상한 헛소문 퍼트리는 분들 상당히 많은데 나중에 본인이나 가족이 사고로 피가 필요한데 부족해서 죽는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게 어디있을까요?
전에도 헌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지인이 헌혈증기증좀 해달라고 하는거보면 참 사람이라는게 간사하다라는 생각을 가질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사건이 많았지만

헌혈이라는 행동자체가 타인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그행동으로 한사람의 생명을 또는 인생을 뒤바뀌게하는거죠

헌혈자체가 가지고있는 의미로서는 매우 고귀한행동입니다

근데우리나라에서는 좀 삐뚤어진사건때문에 인식이 안좋죠
저도 헌혈유공장 받을 만큼 많이 하고 있지만 헌혈을 해서 제 몸이 건강해질꺼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 없네요^^; 건강하니까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명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하는것이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죠.
옛날에 자주했는데 안좋은말도 하도많아서 요새 안하고 있죠..
건강한 사람만 할 수 있음
헌혈로 혈액이 필요한 사람을 도울수 있고 좋잖아요
좋다고 생각함
일단 맑은피 만들고 뿌듯하고
거기다 피검사도 공짜
희귀피면 나중에 연락망이 구축될수도 있어요...
전혈 말고 성분헌혈은 어떤가요?혈장? 혈소 중에 많이 하는건 무엇이죠?
적십자가 나쁜거지 헌혈은 선행임
현재 헌혈 110회 넘겼는데
몸에 이상은 없습니다
오히려 몸관리하고
먹는거 신경쓰니까
체중조절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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