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여성분들이 운동하기에는2013.06.28 PM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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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트레이닝/ 헬스 보다는

크로스핏이 좋아보이긴 하네요

가끔 영상 참고 하는데

격려 차원에서 서로 응원도 해주고 손바닥도 쳐주고 옆에서 힘을 넣어 주는거 같네요,,

운동 공간도 일반 헬스장 보다는 넓어 보이고,, 보드판에 먼가 적기도 하던데,, 횟수?기록?에 대한 동기부여도 되는거 같고

크로스핏 하시는 분들도 엄청난 괴물들이 많으신거 같고

몸의 유연성도 좋아 보이기도 하고,,

댓글 : 3 개
생각해보면 크로스핏, 웨이트 트레이닝, 보디빌딩 등을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나누기도 참 애매합니다. 일단 외부에서 작용하는 무게를 이용한 운동이 웨이트 트레이닝인데, 크로스핏이나 보디빌딩에서도 主 가 되는 것이고.. 제가 몸무게 70 후반에 삼대 500 이상치는 SAP 단디쥐라(홍수민님)님을 직접 만났는데, 대도무문 마냥 결국 강한 사람이 다 잘한다는 말만 하신.. 참고로 그분은 영남대 앞 크로스핏 짐인 코난짐에 다니시는데, 트레이너분들 조차도 그분을 피한답니다. 자기보다 훨씬 더 많이 드니까.. 각설하고 운동이란 것도 목적에 맞게 실시되어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남의 말만 맹목적으로 듣는 것보단 실천해가는 것이 재미라면 재미.. 그리고 여성분들의 몸을 심미적 부분에서 가정한다면 짐네스틱(체조)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팀 암 크러셔 소속의 나재경님은 저와 동갑인데, 보디빌딩위주로 운동하십니다. 참고로 그분은 삼대 총중량 650 이상까지도 쳤다고 알고 있습니다. 헌데 진짜 강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정말 겸손합니다. 제가 만나본 바에 의하면 말입니다. 예전에 루리웹에 DS사도란 분이 계셨는데, 그분께 말 툭툭 뱉고 가시던 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고런식으로 말하는지.. 쩝 ;;

빈수레가 요란한 것도 문제지만 어줍잖게 아는 지식으로 타인 무시하고, 자만하는 인간들이 더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만약 지적을 할꺼면 명확하게 설명이라도 붙여주던가.. 괜시리 잡설이 길어졌네요.
트레이너 선생님이 크로스핏은... 단기간에 살빼는 목적이 아니라면...

비추한다고... 관절들 너무 혹사시킨다고 비추천하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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