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현실의 길거리 흡연2013.08.20 PM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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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흡연자분들 있겠죠

그런데 대다수는,,,

20~30대로 보이는 남자가 잔디와 꽃을 심어 놓은 곳에 담뱃재를 툭툭 털더군요

그리고 다 피웠는지 바닥에 꽁초 버리고 슬리퍼로 한번 비벼 주었는데

꽁초에서 연기가 계속 나고 있고 그 사람은 잔디에 침을 3~4회 뱉더군요

그리고 어떤 분은 거리에 심어 놓은 나무에 담배를 지져서 끄더군요,,

댓글 : 16 개
전 쓰레기통 옆에서 피죠.
그래야 버릴때도 용이하고......쓰레기통 옆에서 피면
아무도 모라하지도 않고.......
길바닥의 꽁초 숫자가 우리나라 흡연자들의 수준을 그대로 말해주는거죠.
길바닥이나 심지어 쓰레기통 근처에 버려진 꽁초들이 없어진 다음에야 흡연자들이 큰소리 칠 자격이 있다고 봄.
담배 한번 필만한 장소 찾을때까지
좀만 찾으면 되는데 그걸 못참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데 또 저도 흡연자이기에 조금 아쉬운게
흡연 장소 찾기가 힘든게 있기도 해요

외국 같은곳 보면 흡연율은 적은데 재털이 휴지통이나
흡연구역이 꽤 많던
그럼 일본사람들처럼 휴대용 재떨이 들고 다녀보세요
재떨이 따로 들고 다니죠
콘텍트 렌즈 통이지만 ㅎㅎ;;

근데 이게 또 비워 줘야 냄새가 옷에 안배기거든요
담배 피는 세금으로 끽연구역이나 더 만들어주지.. 누굴 다 퍼주고..
이곳저곳 단속이라도 좀해야돼는데 단속안하고 법만만들어놓으니 줄어들기미가 안보임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것도 보기 안조터군요..

저도 흡연자인데 웬만하면 길빵안하네요... 머랄까 좀 불량스럽게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적당한 곳에 멈춰서 피우고 다시 갑니다. 물론 인적이

드문곳이나 없으면 길빵합니다.ㅋㅋ

저 어렷을때는 아무데서나 담배 피웠는데 ㅋ

비흡연자들에게 폐끼치지 말아야 하는 것도 100% 동의하지만, 실외에 흡연시설좀

적절하게 설치했으면 하네요.
왜 흡연구역을 지정해놓지 않을까요
길거리 휴지통 없으면 아무데나 버릴 확률이 높은것처럼
흡연구역만 곳곳에 있어도 찾아 필텐데
흡연자라고 개념없는건 아닐테니까 점점 문화로 잡혀갈거 같은데
결국 사람따라 다를겁니다.
한 층만 내려가면 흡연구역인데 그거 귀찮다고 복도에서 피는 사람도 많아서..
흡연권<혐연권(담배연기 안마실권리)
둘다 행복추구권+사생활의 자유지만 혐연권은 생명권까지 포함되므로 흡연권은 혐연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장된다는 판례가 무려 10년전에 나온적이 있는데 멍청한 길빵 새끼들은 지가 불법을 저지르는줄도 모르고 담배를 피우면서 오늘도 열심히 살인을 하겟죠
불법이라,,, 어느 법조문에 길거리 흡연이 불법인가요. 혐연 이해하고 흡연자 조심해야 하는거 알지만 그건 매너문제지 불법이 아닙니다. 금연건물이나 금연거리로 지정된곳이 아닌 이상 그건 매너 문제죠. 물론 매너를 잘 지켜야 하는거 당연하기도 하며 권장해야 하지만 흡연자 싸잡아 범법자 보듯 보는 분들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대다수는...이라고 쓰셨는데 글쎄요..
비흡연자지만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나 만들어 줬음 합니다
비싼 세금 쳐먹으면서 정작 그 세금내는 흡연자들을 위한 시설이 이렇게 없어서야
무슨 죄인도 아니고 말야
전 길가고 있는데 다른데서 날아오는 담배연기에 간접흡연 당할때가 기분이 안좋아요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을 따로 만들어주고 벌금을 받던지
  • unin
  • 2013/08/20 PM 07:39
저도 비흡연자고 길빵 하는 인간들 보면 짜증나지만
흡연자를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레기통이 없는데 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안버리냐고 하는 거랑 똑같은 거지요.

담배를 아예 금지 시켜서 판매금지를 하는 게 아니라 담배를 판다면.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싸움도 줄어들 거고 말이죠 ㅇㅅㅇ
흡연구역 지정하면 흡연 구역외에는 금연구역이 되는 거죠.
금연구역만 지정하면 나머지는 흡연해도 된다는 개념없는 인간들이 있는데,
정부는 돈 나가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하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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