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싸다면 방사능 따위는???2013.12.17 AM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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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일본여행을 가는 한국사람들이 증가 했다고 하더군요

엔화 약세와 저렴해진 비용때문

방사능 -싼데- 여행객 급증 이라고?

장기여행 ?이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댓글 : 22 개
여행도중 계속 긴장될듯 ㄷㄷ
어차피 피폭되어봐야 체감되는 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체감하는것도 아니니

불감증이죠 뭐.
암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해도 일본 여행이 원인인지, 그냥 걸린건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 사람한테 있어서는 말이죠.
여기서 사는 난 뭐임 ㅠ
대다수 사람들은 방사능 이야기가 부풀려진것처럼 보는것같습니다 'ㅅ'
방사능은 역치란게 없습니다
방사능은 한번 피폭되면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안가는거죠
저번에 어떤분도 마이피에다 후쿠시마 근처 어느 지역으로 여행 간다길래
사람들이 대부분 가더라도 다른곳 가시라고 말리는데도 괜찮다면서
어쩌구 저쩌구 하시던데... 본인이 괜찮다니 뭐라고 더 말하겠습니까...
토호쿠 부근만 아니면 괜찮음
그런건 확실히 일본이 대단한거죠 ;
자국민도 속이는 판에 외국인도 속여 먹는거죠
아주 싼값에 모십니다 하면서 열심히 유치하던데요
예전엔 후쿠시마 온천 여행세트 7~80% 할인 해서 나왔었죠 ;;;
외국인을 속여먹는게 아니라

주위에서 심각하다고 얘기를 해줘도 당장 죽는거 아닌데 뭐 별거냐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
근데 싸긴하더이다... 나도 후쿠오카 정도면 괜찮겠다싶어 표끊었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단 생각에 급취소.
가서 사는것도 아니고 몇일 갔다오는거고 방사능터진지역놀러가는것도 아니고 멀리 떨어진곳 놀러가는데 문제없다고 생각되네요.
후쿠오카는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제 생각엔 진짜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면 우리나라 역시 안전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게 정답
방사능 걱정이면 사실 한국 떠야 앞뒤가 맞음
근데 다들 방사능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는건 맞는듯 방사능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면 괜찮은곳이라도 근처에도 가기 싫을텐데 근데 우리나라는 원전 더 지어야한다느니하는 소리하고있고 고리원전은 1년에 도데체 몇번씩 문제제기 되고있는 판국에 관리 연장한다느니 하고있고
진짜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담배라면 치를 떠는 분들이 왜 이런데선 부처님 환생한 마냥 관대해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당장 나한테 피해가 오느냐 아니냐의 차이겠죠
후쿠시마 갔다온분도 있는데요 뭐..
오키나와가도 방사능 드립 나올 기세 ㅋㅋㅋㅋ
후쿠시마 가지 말라고 해도 여행다녀오는분도 있는데요. 뭘..
당장 눈에 보이지 않으니 신경을 안쓰는것 같더군요.
그냥 오키나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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