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고 싶다고 고백받았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저를 위아래 쳐다보더니

말을 걸더군요

그리고 같이 버스를 타고 옆자리에 앉아

제 몸을 만지고 폰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번호 적어주고

지금 밥먹고 있는데 문자로 다음에 만나고 싶다고 왔습니다

친구에게 문자내용 스샷 찍어서 보내주니
무섭다고 하네요

웃으면서,,

필리핀 친구라고 합니다,,그리고 성별은 다들아시는 그 성별입니다

[아무로-레이]

게이의 냄새가 난다..

[램프의바바]

...???만지고?? 알려주고???

[리치왕]

도를 아시나요

[여긴어디??]

님 심장이 많이 건강해 보였나봐여 ㅎㄷㄷ

[netknight]

장기?! 조심하세요!!! 농담입니다. 좋은 인연을!!! ^^

[하늘이삼촌]

??? 킬유 해야되는건가요?

[Mr X]

후~ㅅ!!!

잠에서 깨어나세요 용사여~~

[랴랴랴]

한국 영주권이 필요한가 보네요.ㅇㅇ

[도꼬데모이쇼]

행복하세요~

[공룡이태양]

다들 아시는 그 성별은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e-Calling]

트랜스...?

[알제이쉬]

어!!! 저두요!! 전 중고거래 상대였는데 태국분이셨어요!!!!
인연이네요!!!!
반가워요!!!
사랑해여!!!

[리베로]

이쁜 사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