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아마복싱 보는데 가드를

복싱을 안해봐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아마복싱경기? 보니 흔히 가드를 그냥 내리고 상체를 흔들흔들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드 내리는게 요즘 경기 추세인가요?

아니면 경기 내내 가드 올리는것이 많이 힘들어서 .. 그런거겠죠?

아니면 제가 자세한 경기내용(전략, 기술)을 모르는건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헬스 다음으로 해보고 싶은게 복싱이긴 합니다 //

[luck1]

피하거나 가드내린상태에서도 방어 가능한경우면 내리긴 합니다만...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드 계속 올리고 있는게 여간힘든게아닙니다;

[신순돌]

무의식중 계속 내려가요 코치님께 맨날 혼난

[해적K]

체력이 없어서가 가장큰 요인이고 재대로 임자 안만나서 겉멋든케이스가 두번째죠

[응공]

글러브가 천근만근.

[매지컬트로피카나]

글러브 진짜 드럽게 무거웡...
주로 관장님들이 애들이랑 스파링해줄때 가드내리고 깐족거리시는데
보고배우는건가..

[Lindeberg]

아웃복서들이 그렇게 내리지 않나...
아니면 상대방 펀치 거리 밖에서 윗분들 말마따가 글러브 들고 있으면 무거우니까;;
체력안배를 위해서 내리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byHR]

계속 들고있기 무거워서 입니다.
안맞겠다 싶은 거리에선 계속 들고 있으면 힘드니,
습관적으로 쉰다고 내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듯.

[꾸잉남편]

전 십년 넘게 웨이트 하다 2년 정도 복싱 배웠는데. 매도우 복싱할때 가드 올리고 하는데 가드 올리고 있는게 힘들다기 보단 그냥 계속 뛰는게 힘들더군요. 그리고 가드도 바싹 붙이고 올리면 공격하기가 힘듬. 약간 내밀고 허우적 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