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노가다 첫날 후기-2014.09.27 P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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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벽4시40분기상

2.대충 양치 세수 옷 입고 거리를 걸음

3.5시30분 가량에 인력소 도착

4.첫 느낌 흡연실을 방불쾌 함

5.우선 오래하신 분들 부터 쪽지?를 받고 현금을 인력소에 지급(제가 듣기론 일다하고 마칠때 인력소에 수수료 준다고

봤는데 여긴 일하기 전에 수수료 지급하는거 같음)

6.점점 사람들이 줄어감(쪽지 받고 인력소 사무장에게 커피믹스 받아서 커피 마시며 쉬다가,, 일가는 분들도 계심)

7.대충 보니 일하는 곳까지는 각자가 알아서 가는거 같음

8.점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처음 온 나는 혼자 서 있음 /다른 분들은 일 받아서 가거나 혹은 그냥 가시는 분도 있음

9.대망의 7시30분 -결국 오늘 안되겠다 싶어서 인사 하고 집에 옴

10.오후4시까지 잠 자다 일어남

11.월요일엔 다른 인력소를 찾아 가봐야겠다고 느낌

12. 오늘 노가다 첫날 후기 입니다 결국은 일도 못하고 집에 왔네요 ^^;;




댓글 : 10 개
각자 알아서 가는곳도 있고 사람필요한분은 데리러 오는 사람도있지요
한곳만 계속 가서 얼굴 익히면 일 준다는데 좀더 가까운 곳에도 가봐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와 진짜 일찍 일어나야 하네요..
저도 좀 늦게 간 느낌이더라구요 다들 모여서 담배를,,,
ㄷㄷ 요새 인력소도 사람 넘치나봐요;; 저 이년전쯤할때는 6시에 일어나서 7시쯤갔었는데...
네 ㅡㅡ;; 대기하는 시간도 길어요
예전에 대학생때 인력소 가면 무조건 일자리 있었는데... 제대하고 나니

자주 오시고 경력있던분들만 일거리 주시더라구요. 요즘 노가다가시면

일거리 못받으실거에요... 워낙 경기가 안좋다보니...
여기 오기전에 다른곳 (거의 옆)도 올라가봤는데 줄이 엄청,,있더라구요
요즘 포항쪽도 건설경기가 거의 바닥이라... 인력나가면 거의 나가던게 엊그제 같은대 요즘은 반이 집으로 돌아감...
거의 다 죽은거?같아요 ,,,대기하면서 저 말고 다른 분 ,, 그분도 처음 왔는데 안되겠다고 하시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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