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상품을 구매 후 입고 다시 반품하는경우가 있나봐요2014.11.12 PM 08:3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겨울철 옷 같은거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후

반품가능한 날짜 까지 입고 다시 반품하는 일이 많은가 보군요

2년전에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패딩샀는데 팔 소매 부분 때가 있고 얼룩도 보이고(마운틴xxxx)

다른 사람들 글 봐도 종종 줄기차게 입고 반품한 옷 받은 사람들이 있긴 하네요

검수를 제대로 안한 직원들 문제도 있어 보이지만

잘 입고 반품하는 사람들도 문제이기도 한거 같네요



댓글 : 10 개
살다보면 별 그지같은 인간들이 수두룩하죠.
헐... 진짜 질 나쁜 사람들이네요.
옷이 제대로 왔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번쯤은 입어볼 수도 있지만,
실컷 입고 날짜 맞춰서 반품하는 건 정말 악질이네요.
백화점만해도 그런 경우 많아요. 하물며 쇼핑물이야 받고나서 불량있다고 하면 바로 교환 및 환불처리인데 뭐...
롯데백화점몰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코트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있었던적이..
친구한테 선물받은거라 걔한테 처리하라고 넘겼음요
이게 택 문제도 있어요
예전엔 택 떼면 다시 붙일 수 없는 옷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옷핀 등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뗐다가 다시 붙여놓을 수 있는게 많아졌더라구요
여자애들 졸업시즌되면 정장이며 블라우스며 구입하고 사진 찍고서 환불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메이크업한거 그대로 묻은채로 환불을 요구하고 고성지르는 경우도 있죠...... 생각보다 많아요
뉴스에도 나온적 있죠.
가방 5일단위(반품가능기간이 일주일)로 반품구매를 반복하던 ㄴ이 있었는데 매니저가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러니까 샀다가 다음날 바로 반품하고 그뒤로 안나타나고 ㅋㅋ 이런 사람들 단골을 빙자한 진상인데 정말 많이 이래요...모녀진상도 있다는게 무서울 따름..
세탁까지한뒤 말안하고 반품시켜서 뒤늦게 안적도 있네요-_-
입다가 반품하는건 애교고 인터넷 쇼핑몰 같은거 하는애들이 옷을 아예 분해했다가 어설프게 바느질해서 가져오는 경우도 있음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