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국 사람들은 구멍을 좋아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성당 벽 네모 공간에 쓰레기봉지 와 커피잔등 놓은 것도 봤고

대리석 깨진 구멍에 담배 꽁초 대량으로 넣은 것도 봤고

어떻게든 구멍이 보이면 온갖 쓰레기를 넣어 두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변기안에 휴지 / 껌 넣은 것도 보고

[신카카]

제가 좋아하는 구멍은 참고로 엿보기 구멍입니다

[Akilless]

저도요.

[프린세스 버블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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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po]

저는 밖에다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
집에가서 버리면 되지 어휴; 지가 먹거나 쓴 쓰레기를 왜 밖에다
두고 가는건지 참;

특히 편의점 지나가다보면 테이블에 쓰레기 펼쳐진 것 보면
진짜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자기가 한 행동에 책임도 못지고.. 도덕적으로 너무나도 부족한
시민들 보면 아직도 후진국이라는 사실을 느끼는데...
매우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