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ossip ] 오늘부터 금연 시작2012.01.09 AM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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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시절 이별의 아픔에 힘들어 할 때 선임이 건내준 담배 한가치를 기점으로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엔 힘들다는 핑계로 한대 두대 피웠지만 이젠 습관이 되어 버린듯..;
지금 못 끊으면 끊을 기회도 없을것 같아서 시작해 보렵니다.
댓글 : 13 개
  • 2012/01/09 AM 08:21
담배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담배를 주로 피게되는 상황에서 입으로 다른일을 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전 아예 담배를 안펴서 금연의 고통은 모르겟지만

그래도 힘내세여
신년 맞이하여 저도 금연중 8일차 중간에 한 번 피움 ㅜㅜ

입이 쉬고 잇으면 힘드니 군것질 부지런히 하시길 ㅋㅋ

그리고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는게 답
담배는 끊는게 없다고 하더군요...
'잠시 쉰다'는게 정설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저는 무서워서 담배 근처도 안갑니다 ;;
이제 본성이 들어나게 되겠군요
전 10년차 금연인데 아직도 담배가 피고싶어요 ㅋㅋㅋ
금연이란게 보통 정신으론 안되지여 ㅎㅎㅎ
오 정말인가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언젠가는 해야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담배 끊으면서 2500원도 매일 모아보아요~5년 뒤 우왕~중형차를 살수가 있어요~
대체 담배는 왜 피우는건지 아직도 이해 안되는...
담배 끊는다고 입이 간지러울때마다 랩하시던 분이 떠오르네요.
웃기긴 했지만 꽤나 오랫동안 가셔서 놀랍던데.. 지하철에서 무의식적으로
랩 3마디 하시다 쪽팔리는 부작용을 겪는다는것 빼고는...
저는 금연 안 할 꺼지만

화이팅!!!
쉽지 않습니다만. 꼭 성공하시길.. ^^
  • piyan
  • 2012/01/09 AM 09:52
저도 군대에서 담배를 배워서 8년동안 피다가
2010년말부터 끊기시작해서 1년 조금넘게 금연중입니다.
처음 한달간은 자꾸 생각나서 힘들었지만 그뒤로는 괜찮아지더군요.
하지만! 술마실때가 가장 고통...
그래서 전 술도 끊었습니다-_-
아무튼 꼭 금연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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