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방] 아 왜 로또살 생각을 안했을까..2013.03.07 PM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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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주전 일인데

공장 야간끝나고 집에 와서 잠을 잤는데

싸이가 나옴 ㅋㅋ 그러더니 같이 놀자면서 미친듯이 말춤을 추고 미친듯 놈 ㅋ

그러다가 깨고 다시 자면 또 싸이랑 막 놀고

3번연속으로 이꿈을 꾸고



깨고나서 생각은 그냥 별 희한한 꿈 다보겠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 ... 뭔가 대박꿈을 놓쳐버린 느낌...




루리님들도 대박꿈이라 생각된거 있나요?


전 이거말고도

고등학교때 (지금도 생각남)

새하얀 고래 등위에 타고 해수면을 가르면서 놀았던 꿈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거 보면 대박이었던거 같은데 흠 ㅋㅋ
댓글 : 7 개
목에 총을 맞았지만 피는 한방울도 나지 않고 살아있는 꿈
어느날 하숙하고 있는 집에 거북이가 한마리 보이는 겁니다. 근데 그게 개미떼 처럼 한마리 한마리 보이길래 따라가서 지하실을 가보니 엄청나게 많은 거북이떼가!

꿈해몽 하는 사이트에 가니 완전 돈벼락 꿈이라서 로또를 샀지만 꽝!

걍 꿈이였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300에서 나는 관대하다 쳐 넣어버린 구멍같이 깊은 우물아래에 내가있고 위에서 시체가 후두두 떨어지는 꿈
ㅋ 전 싸이랑 같이 놀고 술마시는 꿈 꾸고 로또 샀는데.....꽝이요...
ㅋㅋㅋㅋㅋ 일장 춘몽 쥔장님 로또아니오도 대박너실거에요 ~~
지나가다 한말씀 드리면요 전 작년에 노전대통령 꿈에 이건희 꿈을 꾸고 로또를 열심히 샀지만 5등도 안됨 그냥 개꿈
전 진짜 아직도 아까워 미치겠는 게
꿈에서 어떤 할아버지들(꼭 신신들처럼 보였음)이 무슨 숫자가 적힌 종이들을 들고 나에게 보여줬었죠.
근데 꿈에서 일어나니까 긴가민가해서 그냥 신기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죠.
원래 꿈은 막 일어났을 때는 좀 기억이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다가 잊혀지잖아요?
근데 그중에서 숫자 몇개만 머리속에서 맴돌고 있었는데...
그날 로또 추첨하는데 그 숫자가 딱!!!하니 나오는 겁니다 무려 3개나...
내가 기억하는 숫자는 다 나온거죠. 진짜 일어나자마자 번호를 적어놨으면...
하는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죠.
그래서 그일 이후로 머리맡에 메모장이랑 필기구를 놓고 잤었는데
다시는 그 꿈을 꾸지 못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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