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방] 치과가 돈이 엄청나가 들어가는군요...2016.03.28 PM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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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이가 아프다고 병원갔다가 오셨는데

예전에 했던 어금니쪽 임플란트였나 그게 이제 빠져버려서

다시 심어야 된다고 하시네요 비용이 400..;

와 뭐 이리 비싼가요.. 임플란트 재료비가 300이나 넘게 하는건가..


치과는 뭐 저렴하거나 한곳은 없겠죠?
댓글 : 32 개
아버지 이로 날리신 비용만 2천만원이 넘는 ..
와... 그정도면 자다가도 계속 생각날듯;
진짜 치과로 100이상 날리면 하루종일 기분이 멍하죠..
하.. 제 퇴직금으로 막으려니 당장 쓸 돈이 없어지고 참 난감하네요;
전 오늘 때운 금(?)이 떨어졌...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저렴한곳 있다고 듣긴 했는데 어딘지는..
재료비는 그리 비싼건 아닌데 재료 있다고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니..
기술이 있어야 돈벌어먹고 삽니다 ㅠ
임플란트는 전문적으로 하는데 가시면 싸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일반 치과랑 임플란트 전문적으로 하는데랑
가격차이 배이상 차이납니다.
이건 처음 알았네요 검색창에 임플란트 전문점이라고 치면 나오나요?
  • spex
  • 2016/03/28 PM 09:01
치과는 항상 2~3곳 가보시고 가격 비교후 진료 받으세요
어머니께서 치료를 별로 하고싶어 하지 않으시네요 비싸다고;
저 작년에 송곳니 임플란트했는데 부대비용까지 다해서 150에 했습니다.

어르신이어서 아마 뼈이식이나 그런게 들어가는 것 같은데 좀 더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촌이라 그지역에서 용하다는(?)데를 가셔서 알아오신거라 의심을 하질 않으시네요;
원래 치과가 돈이 엄청깨짐
조심하셈
내 여윳돈이랑 퇴직금이 400 - 이치료비 400 = 0원
가슴이팡 ㅠ
치과쪽으로 치료비 많이 나오면 일단 대학병원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동네치과는 워낙 사기꾼이 많아서 난감
대학병원이 저렴한가보군요 감사합니다
몇군데는 꼭 돌아다녀 보세요.
예전에 사랑니도 뽑을겸 전체적인 정비 좀 보자 싶어서 이동이 편리한 회사랑 가까운 치과 갔더니 250을 부르더라구요.
정작 사랑니는 다른데서 뽑는게 좋겠네 어쩌네 하길래 빡쳐서 좀 멀어도 부모님 다니시던 동네치과로 갔죠.
브릿지1, 인레이2, 레진 여러개 등등해서 현금 150에 마무리하고 사랑니 2개랑 스케일링?
그건 서비스로 해주시데요.
치과 치료금액이 과하다 싶으면 여러군데 돌아다녀보라는 말이 정말 와닿더라구요.
진짜 여러병원을 돌아 다녀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닿
이관리는 초기에 잡아야됨 진짜..
이런 사태가 나도 전 또 단걸 먹고 있지요
국산은 150정도면 할 수 있고 외제는 몇백 합니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 임플란트 보험 기준이 65세로 낮춰집니다.
의료보험으로 더 싸질수도 있다는 거군요
저는 아버지 사촌동생이 치과의사라
어지간한건 무료로 해주셔서 참 감사하더군요 ㅠ.ㅠ...
확실히 의료쪽에 아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ㅠ
치과쪽이 원래 과잉진료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요.
서울에 양심적으로 진료봐주시는 치과선생님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까먹었네요.
저희 어머니도 치아관리를 제대로 못하셔서 제가 티비에 나왔던 양심적으로 한다던 치과 모시고 간적이 있는데 저희 어머니 이를 보시곤 살릴 치아가 하나도 없다고 틀니 권하셔서 한 6개월 이빼고 틀니맞추고 하셔서 지금은 틀니하시고 계십니다.
치아로 고생하셨었는데 차라리 틀니로 바꾸시고 이도 안아파하시고 지금은 편해하십니다.
그 치과 가기전 동네치과에서는 이미 치료가 늦은 이상태를 보고도 치료 하자고 하면서 몇백만원을 요구한적이 있습니다. 어떤 이를 어떻게 치료한다는 말도 없이 비용만 얘기한걸 듣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 양심적으로 제대로 진료 해주는 치과 찾아가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 치과는 지방에서도 많이 가시고 새벽부터 줄서서 대기하셔야 진료받을 수 있는 치과였습니다.
아 무척 알고싶네요 그치과;;
치과던 병원이던 최소 3곳 이상

오진도 많구요. 의사 양심에 따라 가격 차이 천차만별 입니다.
신중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무조건 치과는 3곳이상 요즘 인터넷으로 치면 왠만한 정직 한곳은 유명해서 다 나와요
대구쪽도 있으려나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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