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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괴담] 귀신보는남자..5~72011.09.02 AM 12:16
후시간이 별로없어서 상담을 많이못해드렸네요..
시간이나는대로 한분씩 상담을해드리겠습니다.. 제상담의목적은
고민해결이아닌 고민을 나누면서 조금이라도 덜어드릴려는목적입니다..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상담은.. 제분야가아니네요 죄송합니다..
저는무당도아니구요.. 그렇다고 신적인능력이 그누구보다 뛰어난것도아닙니다..
해결책은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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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저희 아버지에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아버지는 약주를좋아하십니다.
그날도 여전히 일을끈내시곤 약주를 하시고 들어오셧죠 .
약주를하시곤 항상저랑 장난을치셨습니다.
저희집은 대가족이라고생각하시면됩니다.
저희아버지 .할머니. 저 . 큰아버지 어머니 이렇게살고잇습니다.
큰아버지는 몸이불편하신분이셨구요.
아마제가 학교를안간걸로기억이되니 휴일인거같네요.
그날 아버지는 은행일을보러 시내를나가셧고
집에는 저와 큰아버지만남아있엇습니다.
큰아버지는 다리가불편하셧어요.
항상 큰아버지에게가면 사탕을하나씩 꺼내주시곤햇죠
그래서 큰아버지를더좋아했엇죠
그날 친구가놀러왓습니다.
친구는 놀이터에서놀자고하더라구요 저는 큰아버지에게 놀러갓다온다고하곤.
집을나섯습니다.
재밋게놀고잇는대. 엠블런스한대가 들어오더군요 저는 대수롭지않게여겼습니다.
항상 저희동네는 엠블런스가 많이오거든요.
저희집쪽에 사람들이많이모여있었습니다.
왜그러지? 하고 사람많은쪽으로갔습니다.
재대로보진못햇지만 누군가 죽은거같은기분이였습니다. 초등학교때에일이라 기억이선명하지안은거
죄송합니다.
그렇게 그날 저희큰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왜돌아가셧는지. 어떻게돌아가셧는지도모릅니다. 타살인지. 자살인지도모릅니다.
병원에서는 자살로판명을지엇지만. 아직도저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날아버지는 약주를하시곤 이런광경을 목격하셧다고합니다.
삿갓을쓴두명의남자가 배란다로 들어왓다고합니다.
그러곤 자고있는저를 내려다보곤. "얘를대려갈까" 라고말을햇다고합니다.
저희아버지는 안된다고 차라리나를대려가라고 햇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두명의 혼은. 저희아버지를보고 넌아직아니야.라고말씀하시더니.
큰아버지가있는방으로 들어갓다고합니다.
그뒤로 저희큰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저희아버지는 그때이후로 자신의잘못인거같아서. 약주를하실때마다 그얘기를꺼내십니다.
내가그때 안막은게죄라면서. 그두명의..혼 대채뭐였을까요...
너무 어렷을적의 기억이라 횡설수설하네요.
너무짧은거같아 다른이야기를 덧붙이겠습니다 죄송해요 두개씩써서..
여러분은 사후세계를 믿으십니까.
이건 저희할머님의 이야기입니다.
저희할머니의 어머니라고해야하죠 증조할머님의 대한이야기인대.
옛날에는 사람이돌아가시면. 시체를 몇일간 집에두엇다고합니다.
왜그런지는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입에 쌀을물려주셧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3일에서 4일정도가지났을까요. 증조할머님께서는. 믿기지도않게 께어나셧다고합니다.
증조할머님의 말씀은.
죽은뒤 어떤문이보이길래 들어갔다고합니다. 어떤강가였엇고 . 반대편엔 고조할머니겠죠.
오라고손짓을 하셧다고합니다. 그러자 고조할아버지께서 건너가려는 증조할머니를 붙잡으시곤.
아직니가올곳이못된다고말을하셧다고합니다.
그러더니. 하얀백설기를 주시면서. 강아지를 주시더랍니다..
그러면서 하얀백설기를 가는길마다 조금씩 때어노면서 강아지를따라서가라고하셧다고해요.
그렇게 저희증조할머니는 그렇게 백설기를 조금씩 때어서 바닥에버리시면서 무작정 강아지를따라걸엇다고합니다.
강아지가멈춘곳은 어떤한우물이엿다고해요. 그러더니 그강아지는 떨어진 백설기를 줏어먹으면서
돌아가더라고해요.
그렇게. 저희증조할머니의 사후세계에서의 몇일이지나고. 현실로돌아오셧다고합니다.
과연. 사후세계 여러분은 믿으시나요..?
안믿으셔도 상관은없습니다.
저조차도 못믿겟으니까요^^ 저희경험담이아닌 다른경험담이라서.
사실인지 거짓인지는모릅니다. 하지만 큰아버지의 일은 진실이고.
증조할머니의 일은 저도모르겟습니다. 그저전 할머니에게 들은말로만 글을적은거기때문에요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6탄은. 하..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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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거짓말해서 죄송해요
평소 귀신보는남자를 사랑해주시는 무한관심을감사드리며. (?)
이글을씁니다.
여러편을 올리지못하는이유는. 시간의압박과. 귀차니즘으로인하여..
오늘은좀길게써볼께요... 노력만할게요..하하
저희집엔 강아지가한마리있습니다. Mini Pin!! (이게맞나..)
미니핀이죠 미니어쳐 핀셔. 새벽만되면 강아지랑 같이 산책을나갑니다.
강아지는싫어해요..춥다고 근대혼자나가기는 영 심심하니..같이댈고다닙니다.
강아지와의 산책루트는 다음과같아요
동네한바퀴를 돌곤. 동네공원에서 여유로이 담배한대를태우며. 새벽공기를마시며
아춥다..라는걸느끼며 집에돌아옵니다.
하지만 저희강아지가 맨날 무서워하는곳이있어요.
그곳은. 연탄은행.
동네마다 하나씩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연탄은행
연탄을 기부하며 그걸로 어려운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잇도록 도와주는
좋은 시스템? 이죠.
하지만 저희동네는 연탄은행이좀 달라요.
연탄은행옆에 큰나무가한그루있거든요. 어떤나무인진모르겠어요 큰나무입니다.
그앞을 지나가면 저희강아지는 바들바들떨어요.
잠시 강아지가 똥을 쌋네요 좀치우고올게요...( ..)
우리강아지가 배변활동이좀 뛰어나거든요..
아 이야기가 샛네요
여러분은아시죠 강아지는 귀신을본다는설.
저희강아지가 두려워하는 그 연탄은행앞에는 항상.
할머니한분이 계세요.
혼이시죠. 연탄은행 옆 나무앞에 걸터앉으시곤. 항상 저희강아지를 부르십니다.
저희강아지는 발발떨구요.
그할머니는. 다른할머니와 달라요.
네 아시다시피 혼이시거든요.
가족이라도있으시면 가족에게라도 가실탠대 항상 그곳에있으세요.
얼굴은항상웃고계시구..
대수롭지않게 그냥. 에이뭐.. 다똑같은 혼이겠지하고 지나칩니다..
몇일뒤 다들아시죠? 동네할머니들은. 뉴스보다도 빠르시다는거..
그소문이란..
"그거알어? 요옆동네 최씨할머니가 죽어버렷다는구마"
"으미 어쩌쓰까이.. 으찌다가"
"몰러 얼어대 졋는가벼"
So Cool...
할머니들의 대화 역시 So Cool 하십니다.
그렇게저는 그이야기를들엇습니다.
궁금한저는 저희할머니를찾아가서 물엇어요
"할머니 누구죽었다는데 들었어요?"
저희할머니는 말하시죠
"요앞에 밤깍는할머니한명죽엇다든디 "
밤을깍아서 파는할머니이신가봅니다..
자세한얘기를 들을수가없엇어요 그것마저도 할머니들의 추측이다보니까요..
하지만전 생각을해봅니다.. 그 밤깍는할머니라는분..
추운겨울.. 연탄이없어. 추운겨울 냉골바닥에서. 그렇게생을마감하시곤..
살아생전. 그렇게 죽은게 한이되셔서. 연탄은행에 머물르신건아닐까요..
그날새벽 저는또다시 운동을하러갑니다.
이번에는 강아지를 놔두고왓어요.
여김없이 연탄은행앞을 지납니다.
할머니가보이네요 먼저말을건냈어요.
"할머니 안녕하세요 추우시죠..?"
할머니 말없이 웃으십니다.
근처식당앞에 자판기가보이네요 달려갑니다.
커피를뽑을려고하다가 그래도할머니시니 율무차를뽑았습니다.
율무차를 뽑아서 나무앞에 놔뒀어요.
할머니에게
"할머니 추울탠대 율무차드시고 이제좋은곳에가셔야죠..~"
"할머니 저이제들어가볼게요 안녕히계세요."
라는인사를 하고 저는 돌아섭니다.
할머니는 제게말하셨어요
"들어가게~" 손을흔들으시면서요.
역시 귀신이나. 사람이나.친절을배풀면. 나쁘게는못하는것같아요
요즘은 그할머니 안보이세요.
좋은대로가셨겠죠.
자다들여러분 착하게 삽시다!!
7탄은...하........글쎄요 <유행어미는중..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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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크릿가든.. 하아..ㅠㅠ 이게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캬 .. 자잡설은 이만하고..
귀신보는남자는 추천수 50이넘어야 재연재됩니다. 훗..
이러면시간을좀끌수잇겟죠..ㅠ ,ㅠ귀차니즘
자 이야기시작합니다.
임산부나 노약자는 글을 읽으세요.(?)
이번이야기는 굿당에관한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굿당에서 잠을자본적이잇으신가요..?
저는 자 봣습니다. 자랑은아니지만요.
굿당은. 참 신기한일이많이일어나는 곳이에요
제가 굿당에서 겪엇던일을 몇자 적어볼까해요.
굿당에가면. 먼저 입구앞에 돼지머리가 많이노여저있습니다.
그돼지머리는 참신기한게. 잘썩지않아요.
그러고 굿당근처에는 항상 고양이가 돌아다니구요.
그날밤 저는 굿당에서 저희 집안 눌림굿을 하고있엇어요
눌림굿이란. 신병이 걸려서 신을받아야하는 사람을
그기를 누르는굿을 눌림굿이라고해요 저 떄문에 하는굿이엿죠.
다른 무당분들이 접신을하시기시작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동자선녀. 장군까지시작해서. 많은혼이왔어요
징과 북을 치기시작했어요
한참그렇게 무속인분들은 뛰시기시작하시다 갑자기멈추십니다.
쉽게 무당1 무당2 무당3 으로표현하겠습니다.
무당1:누구세요 어떤분이오셧나요
무당2:(몸을베베꼬며) 선녀왔다 (신기하게애기목소리가 나오시더라구요)
무당1: 아이구 선녀왔구나 왔으니까 저기형아 잘거둬줘야지.
무당2:저형아는 나쁘다 맨날 요고요고(담배피는시늉을하더군요) 요고한다.
하..뜨끔햇습니다 -_-..제나이미성년자인대.
무당1:선녀옷도 사 놧으니까 옷입고 형아 좋을일생기게 많이도와줘야지.
무당2:(옷을쥐며) 요고요고 할아부지가 형아 맨나 때찌 떄지하라고한다 (-_-)
뭐할튼 이렇게 시간이흘럿습니다
그다음 저에게 장군복같은걸입히시더군요. 무거웠습니다.
그리곤. 이상한 하얀색 종이접은걸 건내주시더니. 저보고 굿당앞에스라고하셨어요
그다음일은 생각이나지않는대 저희아버지가 말씀해주신내용입니다.
제가. 갑자기. 북소리를듣고 서서히뛰기시작하더랍니다. 그러더니
어!허! 이런식으로 고함을지르더니. 팔자걸음으로 걸으며 무속도구중에
칼같은걸 잡더라고하시더군요. 그다음. 뭐 갑자기 울엇다고합니다.
자세히기억은나지않지만 그때당시는. 제자신이없는거같은느낌입니다. 공중에붕떠잇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한바탕벌이고 저에게 따라오라고하셧습니다.
그밑에 강가가하나흐르고잇는대 용왕 터라고하더군요 거기서기도를올리는대
갑자기제가 강가로들어갓다고합니다. 저는기억이안나요.
그렇게 10시간정도의 굿을하고.
저는 굿당위에 잇는 조그만한 법당에 들려 향을부치고 기도를하다가 잠이들었습니다.
처음으로느껴보는 편안함이랄까요. 갑자기 잠이깻고 새벽 3시쯤?으로 기억되요
일어나서. 무작정 걸엇습니다. 제가 걷고잇다는것도못느끼게
무작정걸엇습니다. 얼마나걸엇을까요. 산 돌위에 이상한 하얀형체의 할아버지한분이
계셧어요. 책을들고계셧구요 저를보고.
"쯧...쯧쯧..." 혀를차시며
저를문전박대하셧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정신을차려보니 저는 그법당안이엿고.
몸은 흑투성이였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어딜같다왓는지는모르겠습니다.
전날에잇엇던일을. 알려주니 무당분들께서는.
신이 그래도 널 놔준거같다는말을하셧습니다. 굿이잘됫다는징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할아버지.. 절 이끌어주시던 신이였던걸까요 ㅎ
하 내일8탄으로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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