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혹시 주변에 탈모 치료 하신 분이나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2013.09.03 PM 11:48
작년 전역 즈음해서 숱이 원래 많은 편이였는데. 짧은 머리를 하다보니
속이 비는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전역하면 괜찮아 질꺼야 분명 ㅡ 이란 생각도 잠시
올 봄 즈음해서 일년만에 만난 친구가 만나자말자 놀라서.
머리 왜 그래 ㅡ. 라는데. 참...
지금 피부과 다니면서 메조치료라고 모발 씨앗?을 심는 주사 치료를 한지 어언 육개월이 되갑니다
피부과애선 육개월이면 치료효과가 날거라는데
도무지 효과가 보이지도 않고 앞머리가 날이 갈수록 비고 후퇴하는 느낌이
이년이면 가운데에 가발 얹고 다니게 생겼네 ㅡ 란 생각이 자연스레 드네요
혹시 주변에서 좋은 샴푸라던가 치료 경험담. 들으신게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마냥 대머리가 되길 불안해하기보단 발악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글 올립니다 ㅠ
댓글 : 16 개
- 스카이화이터
- 2013/09/03 PM 11:51
샴푸 이런 건 다 소용 없고.. 프로페시아 만이 답이라고.. 하던데..
- ?
- 2013/09/03 PM 11:52
탈모가 유전이 아니면 답은 약뿐이라고 함
- 아스미 카나
- 2013/09/03 PM 11:53
쁘로빠시아 동맹에 어서오세요
- 드릴펀치
- 2013/09/03 PM 11:54
하루빨리 근처 피부과 가세요.
샴푸 두피 스케일링 이딴거 다 효과 없습니다.
그냥 약으로 완전한 탈모치료제 나오기전까지 지금 있는 머리간수하는게 최선입니다.
저도 과도한 야근으로인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되어 1년도 안지나서 속이 훤이 비칩니다.
그래서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샴푸 두피 스케일링 이딴거 다 효과 없습니다.
그냥 약으로 완전한 탈모치료제 나오기전까지 지금 있는 머리간수하는게 최선입니다.
저도 과도한 야근으로인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되어 1년도 안지나서 속이 훤이 비칩니다.
그래서 약먹기 시작했습니다.
- Lusipell
- 2013/09/03 PM 11:55
전 유전도 유전이지만
머리에 열이 많아서 모발이 약해지다네요.
그래서 중간에 뚝뚝 끊어진다고 해요.
결국 치료법은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라는데
하는일 자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 안될거 같아요.....ㅠ.ㅠ
머리에 열이 많아서 모발이 약해지다네요.
그래서 중간에 뚝뚝 끊어진다고 해요.
결국 치료법은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라는데
하는일 자체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라 안될거 같아요.....ㅠ.ㅠ
- 오데다카
- 2013/09/04 AM 12:00
치료는 없고 억제로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뿐..
거기에 모발이식이면 끝~
거기에 모발이식이면 끝~
- 로또왕자
- 2013/09/04 AM 12:01
발X스 한의원 다니느라 한 돈천 날렸습니다 다 필요없고 프로페시아 드세요
- Ground zero
- 2013/09/04 AM 12:06
유전성 탈모면 모발이식 아닌바에야 뭔짓을 해도 숱이 늘진 않습니다. 이미 죽은 모근은 살릴수가 없어요. 현재로썬 그냥 프로페시아 먹고 미녹시딜제 바르는게 최선입니다.
한의원이니 두피케어니 뭐니 다 돈날리는 짓이고요.
저도 프로페시아 먹은지 1년정도 됐는데 확실히 덜 빠지긴 합니다만 스트레스 받으니 또 눈에 보이게 빠지더군요. 이젠 그냥 해탈중..
한의원이니 두피케어니 뭐니 다 돈날리는 짓이고요.
저도 프로페시아 먹은지 1년정도 됐는데 확실히 덜 빠지긴 합니다만 스트레스 받으니 또 눈에 보이게 빠지더군요. 이젠 그냥 해탈중..
- 핑크팬더1224
- 2013/09/04 AM 12:06
일시적탈모가 아닌 유전성탈모라면 프로페시아같은 피나스레리드계열의 탈모약을 드셔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저도 군대다녀와서 슬슬 조짐이 보이길래 복용중입니다 한 5년정도 됐네요 약드시면 효과잘받는분들은 머리가 나시는분들도 있다고하더라구요 전 숱이 많아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유지는 어느정도 되는것같더라구요 아주아주 천천히 진행되는느낌이랄까...피부과가셔서 상담해보신후 복용을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지금남아있는거라도 최소한 유지는 시켜줄거라생각됩니다
- 고요하게
- 2013/09/04 AM 12:11
고자되도 괜찮으면 약먹는것도 괜찮습니다.
장기간 먹어야 효과를 보는데 오래먹을수록 고자될 확률이 높습니다...
고자까진 아니더라도 장애가 올 확률로 따지면 더 높은데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와서 자각을 못하는게 무섭죠..
제약회사나 의사는 약을 팔아야하니 제대로 말 안해줍니다.
장기간 먹어야 효과를 보는데 오래먹을수록 고자될 확률이 높습니다...
고자까진 아니더라도 장애가 올 확률로 따지면 더 높은데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와서 자각을 못하는게 무섭죠..
제약회사나 의사는 약을 팔아야하니 제대로 말 안해줍니다.
- 검황 흑태자
- 2013/09/04 AM 12:15
설명서에서는 임상시험결과 복용을 중단하면 부작용도 사라진다고 나와있습니다.
- 고요하게
- 2013/09/04 AM 12:16
중단하고 몇달에서 몇년이 걸려야 나을지 모릅니다... 루리웹에도 있으시잖아요... ㅠㅠ 닉을 거론?하기는 죄송하고...
(추가로 찾아보니 보통 몇년은 걸리는듯 합니다. 5년만에 거의 다 나으신분도 봤어요
(추가로 찾아보니 보통 몇년은 걸리는듯 합니다. 5년만에 거의 다 나으신분도 봤어요
- killerbe
- 2013/09/04 AM 12:14
저도 두피관리 업소에서 500정도 날렸네요~
지금은 프로스카 먹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 먹었는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프로스카 먹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 먹었는데,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Demian
- 2013/09/04 AM 12:15
유전이면 프로페시아계열밖에 없습니다.
미 식약청이 유일하게 인정한 약이라...
미 식약청이 유일하게 인정한 약이라...
- 서 수진
- 2013/09/04 AM 12:24
주변에서 모발이식 했는데 효과 꽤 좋더군요. 모발이식과 프로페시아가 답인듯 합니다.
기타 뭐 탈모방지 샴푸, 한의원에서 침맞는것 두피 클리닉 이딴거 다필요 없습니다.
기타 뭐 탈모방지 샴푸, 한의원에서 침맞는것 두피 클리닉 이딴거 다필요 없습니다.
- 문문
- 2013/09/04 AM 12:30
약 먹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저도 먹은지 반년 넘었는데요(엠자형)
전에는 지푸라기같던 보기 안좋은 머리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보인다고들 하네요 ㅠㅠ
약으로는 이런정도의 효과를 보구요
그 이상의 효과는 빠진부분을 채우는건데
이건 이식이 답입니다.
피부과도 좋지만 모발이식 전문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저도 먹은지 반년 넘었는데요(엠자형)
전에는 지푸라기같던 보기 안좋은 머리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보인다고들 하네요 ㅠㅠ
약으로는 이런정도의 효과를 보구요
그 이상의 효과는 빠진부분을 채우는건데
이건 이식이 답입니다.
피부과도 좋지만 모발이식 전문병원도
한번 가보세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