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영화 '셔터 아일랜드' (스포 없음)2011.02.16 PM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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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영화 '셔터 아일랜드'입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더군요.. 뭐 어느 순간부터 결과가 보이긴 했지만..


뇌입어 지식KIN 가보면 이 영화 결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이 참 많더군요

답변 조차도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고 있고..

스포때문에 얘기는 못하겠지만,, 마지막 디카프리오의 대사가 반전 안의 반전입니다.

보신 분들은 이해 하실듯;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디카프리오 멋지네요 ㅋ





댓글 : 10 개
먼가착각을하시는거같은데...
디카프리오는 원래부터연기파였습니다 오래찍으면서거듭난게아니예요 바스켓볼다이어리때도 아주그냥말도안돼는연기력에
진짜 마약먹고연기했나싶었을정도니까요
이상 디카팬으로서 끄적이고가요 ㅋㅋ
사람은 정신 신체 건강하고 봐야된다는 교훈을 얻었던 영화..
결말은 뭐 감독이 뭘 의도 했는진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걸작~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 할지 아직도 주저하고있는 영화...
킴개빡/ 맞아요. 나도 옛날에 길버트그레이프 보고 진짜 정박안줄 알았음...
타이타닉 이후로 얼굴로 밀어붙이는 배우라는
인식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저두 고딩때 농구영환줄 알고 빌려봤던 바스켓볼 다이어리..그때부터 디카프리오 연기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
마지막에 부왘;
이거 책이 원작맞죠?ㅎㅎ 책으로 읽을때 진짜 긴장감 백배였는데 영화로 보니 색다르더라구요;; 대신 결말을 어느정도 알고있으니 재미는 반감되었던 ㅠㅜ
킴개빡// 제 말은 원래 연기를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예전엔 이미지 자체가 얼굴부터 먹고 들어가는 이미지의 배우였는데 이젠 얼굴보다 연기가 먼저 보인다는 소리죠 ㅎㅎ
본디 연기력은 있었는데 요즘들어 부각되고있죠.

외모가 정말잘생겨서 연기력이 묻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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