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노래부를때 바이브레이션 어떻게 하는건가요?2014.04.02 A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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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은 자주다녔으나 거의 십년째 바이브레이션은 못하고 있네요
타고나는건가요 왜 안되는거지ㅜ
억지로 하려고하면 안되는데 일부러 하는것처럼 보이고..
노래방가면 안되는거 억지로 해서 민경훈처럼 되는사람잇죠 ㅋㅋ
물론 바이브레이션이란거 안해도 노래잘할순 있습니다만
해보고싶네요 진짜ㅜㅜ
반음을 올렷다내렷다 하면서 아 아 아 아 로 연습하는건 알고있습니다
이론은 빠삭하죠..실전이 안되서 문제..
댓글 : 16 개
바이브레이션 하는데 필요한 성대 부근 근육이 발달이 아직 안되서 그런겁니다.

친구들도 연습 좀 하다보니 몇년 지나니까 다들 하더라구요.

연습 방법은 '아-아-아-아' 보다는 '아-어-아-어'를 반복하면서 목젖이 움직이도록 의식하면서 연습하시는 게 좋습니다.
몇년을 연습해야 하는거군요 ㅋㅋ
전 두성 좀 됐으면 좋겠네요
백날 연습해도 두성이 안됨
비성은 잘되서 그럭저럭 부르긴 하는데 시원한 맛이 없고
노래 부르면 코가 좀 밍밍하고;;;
저도 두성좀 됐으면ㅎㅎ소리지르면 반가성?처럼 나오는데 듣기싫음ㅜㅜ
  • :
  • 2014/04/02 AM 01:39
저도 잘은 모르지만 목으로 하는건 별로 안 좋더라고요
목에 무리가는게 느껴짐
복식으로 하는게 좋은거 같아서 복식으로 바이브 하려고 하는데
저음은 호흡 딸려서 너무 힘들고 고음에선 잘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저음은 목으로 고음에선 배로ㅋㅋ;;
배로 하려고 하는게 젤로 좋은 거임..
선풍기 앞에서....
바이브레이션은 음의 높낮음을 상당히 빨리 내주는 것입니다.

피아노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보통 집에 피아노가 있는 집은 많이 없잖아요.

보통 사이렌 소리같이 삐뽀 삐뽀 하는 그음을 아 아 아 아 로 바꿔서 빨리 내주는 연습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노래를 많이 불러보는게 좋은거고....
그리고 배를 떨림으로 바이브를 하건 턱이나 목으로 하던 그 각 각의 느낌이 틀리기 때문에

어느 방법이 좋고 나쁘다를 논하다는건 옳지 못하다고 보내요.

모든 방법을 연습해보고 내가 가장 잘낼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게 좋긴하겠지만....



타고난건 없어요.

휘성같은 경우엔 목동에 유명한 음악학원을 다녔었는데 주위에서 다들 가수가 될수 있을까라며

걱정했을정도로 노래 무지 못했습니다.

근데 그때 같이 학원에 다녔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노력만큼은

누구도 못따라올 정도로 잘했었다고 하더라구요.

연습하는 방법을 아시면 그대로 될때까지 연습해 보세요.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발성으로 음역대 온음이나 반음 올리는것도 길면 1년 2년 걸릴정도로

쉬운 일은 아니에요.
바이브 연습을 하실때에 느낌을 기억하시고 노래를 하실때 제대로 내시려는 노력을 하시다 보면

조금씩 되실꺼에요.

아님 노래 부르실때 너무 힘이 들어가셔서 잘 안되실수도 있고....

암튼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잘하실수 있길 빌어요. ㅅ ㅅ
힘이들어가서 안되는게 맞는것같아요 제가 쌩목으로 노래를 부르나봐요
가성으로만 부를때는 바이브가 어느정도 되거든요
근데 진성을 내면 잘 안되구 고음 지를땐 더안되구요ㅜ
말씀들 감사합니다~ 노력해봐야겠습니다ㅜㅜ
그럼 편히 노래 하는법을 몸에 익히셔야 할듯 해요.

일단 육성으로 발성을 하시되 소리가 변하거나 목소리가 넘어가면...안좋은 버릇이 생기니

중저음으로 발성연습을 계속하시어 음이 내 성대에 익숙해지게 만드셔야 해요.

고음은 절대 연습하지 마시고 중저음만 계속 연습해서 성대가 소리를

잘 낼수 있는 상태로 만드셔야 합니다.

발성연습도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냥 아 발음으로 5도 화음을 연습하는게 기본 연습이고

큰소리를 내기 힘든 실내에선 입술을 내밀고 푸르르 소리를 내며 5도화음을 내주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두번째 연습 방법은 소녀시대 서현이 목풀때 즐겨하는 연습이라고 하네요. ㅋㅋ
쉽게 성대로 하는법은
우선 아△ 하고 약간 높은소리【평소 말하는톤에서 약간 만 크게】를 내시면
성대가 내려옵니다.
다음 낮은소리로 아▽ 하시면 성대나 올라가지요
이걸 아△아▽ 요론식으로 소리를 내면 성대가 위아래로 움직이지요
이걸 연습하시면 초고음이 아닌이상 목이 안아프게 비브라토가 된답니다~
아무리 두성을 쓰고 흉성, 비성이라고 해도 목소리는 말그대로 목에서 나온답니다
성대바이브레이션은 고음에서의 한계가있는반면에 자연스러운 소리가 나오구
복식으로 하는바이브레이션은 고음에서 원할한 반면 저음에선 약간 부자연스럽지요
복시식은.... 말로하기 애매한데.. 이것도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ㅋ

파이팅
누구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보았던 강좌에 따르면

일단 입을 막고 들이마신 숨으로 한번 강하게 명치부분에 어택, 다시 어택, 다시 어택,연습하다가 한번 숨으로 이어서 어택, 익숙해지면 점차 빠르게 해나가면서 연습하면 바이브레이션이 된다는 걸 본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연습했었을때 좋은 방법이였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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