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결국 김성근 감독 경질 되는군요 2017.05.23 PM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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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야구 스타일에 대해선 한번도 옹호 해본적 없지만

 

교포 비하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한때

 

실드도 쳐주고 그런적도 있곤했는데

 

 

참 ... 

 

 

겉으로만 들어났던 SK와 원더스의 성적 이라는 환상에 잡혀서

 

 

야구계에 정말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상은 더럽고 혹사의 장인일뿐이었다는게 ...

 

 

김광현 147구 혹사때 어느정도 알고 있긴했으나

 

 

원더스 성적이 너무도 화려해서 

 

 

한화에 오면서 엄청난 시너지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었는데 에휴..... 

 

 

 

윤성환의 큰 그림에 구시대의 유물 2명이 이렇게 다 끝이나네요

 

 

 

한화의 차기 사령탑으론 조범현 or 류중일 감독이 유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댓글 : 12 개
한대화 김응룡 김성근

과연 한화를 상위에 올려줄 다음 감독은 누구일것인가
류중일 or 조범현 아니면 깜짝인사라도 와서 리빌딩부터 다시 해야할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송창식이나 장민재는 붙박이 선발 자리 주면 어느정도 4~5선발 역할을 꾸준히 해줄거 같은데 믿음의 야구를 해주고

투수들 보직좀 확실히 정해줄 그런 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야수는 하주석이라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너무 노쇠화된 라인업이라 참... 앞으로도 몇년은 고생길이 훤한 느낌이네요
원더스는 허민과 김성근의 판타지 소설 합작품입니다

마데이의 어깨를 잉크로 썼죠
저도 마데이의 희생을 한화에서 한바탕 난리난 이후 그 뒤에 알게되서... 얼마나 실망감이 들던지

SK시절에도 김광현 선수가 걸핏하면 4일 휴식후 등판하곤 했었는데... 결국 잘하는 투수 갈아서 성적낸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물이었던거죠
교포를 비하 하는 단어 사용은 그 자체로 비난해야 하는것이지 개인 김성근씨의 감독으로써 성적이 훌륭했나, 나빴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포비하 하지 말자라는게 김성근씨의 감독으로써의 능력 판단은 아니죠. 전 여전히 세이콘같은 발언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말 안써도 충분히 비난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원더스에서의 성적같은 경우엔 경기가 자주 열리지 않으니 외국인투수등 최소한의 투수를 최대한 활용해서 낸 성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논란의 여지가 있죠 ^^;

김성근 전 감독에 대한 제 개인적인 판단은 결국은 옛날 야구에 머무르는 한계를 보여준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교포비하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렇다고 하는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몇 사람의 인생을 망쳤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자업자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곤하네요 에휴......

윤미래님 말씀대로 구시대의 자기 스타일로 현세대의 바뀐 야구에 적응 할려하지 않고

아둥바둥하다가 결국 신세대에 밀려서 추하게 은퇴하는 그런모습으로 보이네요...
누군가에게 화가 난다고 전 아무말이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교포비하 발언을 쓰지 않고 비난하면 끝날 문제라고 생각해요. 교포비하 발언은 김성근씨와 상관없는 수많은 재일교포들에게 상처주는 말인데 김성근씨에게 화가 난다고 쓰는건 잘못된거죠.
만약 예를들어 아주 나쁜 광주출신 인사가 있다고 쳐봐요. 그 사람에게 홍어라고 하는게 정당하겠습니까. 또 대구출신인사가 잘 못했다고 통베라고 한다면 대구지하철참사사건 희생자가족에겐 참담한 일이겠죠. 그냥 그 사람이 한 나쁜 행동에 대한 비난을 하면 되는거죠.
이건 너무 당연한 논리인거 같은데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좀 답답하네요. 가네바야시 세이콘이라는 이름이 김림성근이고 왜 재일교포들이 이런식의 이름을 쓰는지에 관해서는 추성훈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언론에 이슈도 많이 되었었는데 이런건 생각안하고 저 감독이 나쁜사람이라고 함부로 쓰는건 전 역사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이고 그들은 여전히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습습 후후...
2년전 이 시기쯤에 마리한화라고 참 재밌게 보던 시절도 있었는데 ㅠㅠ....

새로운 감독이 와서 다시 한번 리빌딩....(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답답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믿음의 야구와 보직을 확실히 해줄 좋은 감독이 왔으면 좋겠네요...

과거롯데와 지금 SK처럼 외국인 감독도 좋을거같구요
소올직히 외국인 감독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답은 외국으로 나가는 수 밖엔...ㅜㅁㅠ
인간 믹서기. 다시는 야구판에서 얼굴 안봤으면 좋겠음.
한화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아야 할 시점인지 모르겠네요.
김 전 감독을 시작응로 기존 선수들부터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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