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무한도전은 이제 정말 얼마 안남은거 같네요2017.06.21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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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태호 PD 인터뷰 뜬걸 보니

 

 

 

 

▶ 단독직입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노홍철은 돌아옵니까? 

"어제 오늘 배정남씨와 '무한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노홍철씨 합류에 대한 궁금함과 건의도 많이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노홍철씨는 '무한도전'에 돌아오지 않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노홍철, 합류 불발'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까요. 

"네. 지난해부터 제작진이나 유재석, 하하씨가 여러 차례 노홍철씨를 만나서 이야기 해왔지만, 가장 최근의 결론은 "현재 사정상 무한도전 합류가 어렵다" 라는 겁니다. 

 

 

노홍철 합류 불발이 확정 되었고 이로 인해 노홍철 합류를 기다리던 많은팬들의 감정소모는 이제 끝났다고 볼수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김태호 PD의 마지막 멘트가 

 

"머지 않은 시간 마지막 인사드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오늘도 다짐하고 녹화에 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종영 시기를 바라보면서 방송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보이네요 

 

 

 

 

 

 

 

 

요즘 무도를 보면 멤버들도 제작진들도 지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곤 하던데

 

 

7주 쉬고 돌아왔지만 예전만큼의 재미를 못주고 있는건 사실이고 

 

 

재밌던편들도 많았지만 욕먹기 일수고 배정남 합류소식조차도 무슨... 반대청원 운동 까지 날정도로 심하게 간섭하니 .....

 

 

그리고 3년전에 노홍철이 선택 2014 특집에서 가족 예능 할려고 할떄 유재석이 

 

 

쉬운방법을 찾을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노력을 계속 해보고 정 안된다면 가족을 출연시키던지 그런

 

 

방법을 모색 해봐야 한다는 씩으로 얘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얼마전에 박명수 아내분 나오는거 보고 무도가 이제 힘들긴 힘들구나 라는게 확 와닿더군요

 

 

 

 

이렇게 욕 먹어가면서 힘들게 연명하지 말고 종영시기를 정해서 무도 만큼은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예능이 됐으면 좋겠네요

 

 

앙리편부터 한편도 빠짐없이 매주 다 본 애청자로써 무도는 좋은 끝맺음으로 종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52 개
진짜 tv프로그램중 유일하게 안 빼놓고 보는 프로그램임 내가 늙어죽을때까지 종영하면 안됨
팬이라면 이러한 상황으로 이렇다 저렇다 해서 이렇니 저렇니 말 하는게 아니라
변해가는 모습 적응해 가는모습도 잼잇게 즐기면 되 말 존나 많네
제작자도 아니고 누구 들여오라 말아라 하는거도 웃기고 이젠 종영하라느니 그딴말도 너무 웃김
그냥 힘들때나 즐거울떄나 어려울때나 잼잇게 보면됨 그게 진짜 팬이지.
어떻게 매번 잼잇고 매번 최상의 멤버 구성이겟어
왠지 김태호 pd도 cj나 종편으로 넘어갈 거 같은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유재석이 있다하더라도 예전과 같은 '무한도전'은 안 될 거 같아요. 훨훨 나는 새를 정원에 가두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은 없기에, 이제 그만 유재석과 김태호를 놔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진짜 팬 가짜팬은 뭡니까... 각자 그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바라보는 방식 대하는 방식이 다른거죠
요즘 무도는 뭐만 해도 욕먹는데 마지막에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모습으로 끝냈으면 하는것도 저만의 무도를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본인이 무도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모든 사람이 무도를 바라보고 죽을때까지 연명하면서 종영안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는것도 욕심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반말 너무 쓰시네요
놔주긴 뭘 놔줘요. 난 예나 지금이나 무도 똑같이 잼잇음. 종영해야 한다느니 멤버가지고 왈가왈가하느니 그런소리가 시청자로서 가장 악된 모습이고 걍 편하게 보면됨. 종영이 언젠간 올수 잇겟지. 하지만 보기시름면 차라리 보지마세요. 여전히 잼잇고 즐거운 무도 왜 망치려하는건지 참
백번 동감합니다.
멤버들이 이제 노쇠해서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제목 자체가 어울리지 않아요
무한도전은 말 그대로 걍 무한의 도전임. 언제 그들이 젊고 탱탱하고 잘생기고 능력잇어서 도전햇나?
어떠한 상황이든 젊든 늙든 걍 도전하는 자체가 무한도전임
뉘신지? 반말을 막 싸지르네
말투에서 꼰대냄새 오지고 아주 그냥;;
똥은 손가락으로 싸는게 아니라 똥구녕으로 싸는겁니다
그쪽이나 입으로 똥싸요, 도전햇나? 도전햇냐? 의 차이도 모르면서 반말 운운?
한글이나 더 배우세요
무도를 정말 사랑하시는건 알겠는데... 자신과 다른입장을 가진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 상대방 존중하면서 차분히 말씀하시면 좋겠네요
유빈이아빠가 말 잘못햇는지 제가 잘못햇는지 다시 봐보세요. 다시 한번 눈으로 보고 생각해보세요. 누가 말 잘못하는 사람이고
존중안하는 사람인지
유빈이 아빠님 글에 무슨 문제가 있던 님께서 먼저 반말하고 무례하게 한건 맞지 않나요 제 글에 첫댓글에서도 저한테 막 반말 지르고 막 얘기 해놓곤 자신이 잘못한건 전혀 모르나보네요 ...참
글만 봐도 사람의 인성을 알 수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글에 반말이 어딨는지 똑바로 보세요. 유빈님의 의견처럼 저도 똑같은 한 의견을 제시한거 뿐입니다.
도전햇냐? 라고 햇음 반말이겟지만 도전햇나?는 중의적 표현입니다. 에효 못배운 사람들이랑 대화하기 힘드네
"변해가는 모습 적응해 가는모습도 잼잇게 즐기면 되 말 존나 많네" 이건 존대의 표현입니까? 자신과 의견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무례하게 대하니깐 토론이 안되는겁니다 남에게 자신의 생각이 통용안된다고 해서 그렇게 막 나가지마세요
도전했나? 는 충분히 반말로 인식될수 있어요.
도전했나요? 라는 표현이 있는데
굳이 도전했나로 표현해야 됬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반대로 폐지되었으면 좋겠는데요
나영석PD가 이것저것 재밌는 예능 많이 만들어 내듯이
김태호PD가 너무 무한도전에만 올인하느라 폐지후 이것저것 만들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요새 무한도전은 예전같지 않고 억지감동에 재미가 없어요

그전엔 매번 본방으로 챙겨봤는데 이제는 재방도 잘 안보게 되네요
전 아직까지도 잼께 보고 있는데.. 물론 놓치고 안볼때도 있지만...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7주 후 돌아온뒤로 박보검편 빼곤 전부 재밌게 봤구요 ... 김태호 PD 마지막 멘트를 보니깐 예전에 예능총회에서 예능인들이 예능은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경우가 잘 없다 그 말이 생각나서 무도는 끝에 시청률 다 떨어져서 끝나는게 아니라 종영시기 잡고 박수 받고 좋은 모습 남아있을때 떠나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빠가 까를 만든다더니 전형적인 경우네요 ㅋㅋㅋㅋ
리플달고 삭제해주시는 클라스 !!
네??
저위에 이상한글 싸지르시는 분이요 제글에도 남겼다 지웠네요 ㅋㅋ
전 그래도 지금 남은멤버라도 모습이라도 tv에 보는것만해도 행복하던대.. 왜 이렇게 이상한사람들이 많은지 ㅠㅠ
매우 공감합니다
적당히 마무리하고 나영석처럼
김태호도 병신방송사 벗어나서 다른 좋은거 많이 만들면 될일임
요새 신서유기 진짜 너무 재밌게 보고있는데 예전같으면 나영석이 그런예능 만들꺼라고 생각을 못했었음
1박2일하고 한끗차이인데 이렇게 재미있는걸 보면 김태호도 틀 안에서 벗어나면 더 재밌는거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박수칠때 떠났으면 싶음.. 뭐 시청률 떨어지면 알아서 폐지되겠지만요
시청률 떨어지면서 자동 폐지 되는거 보는게 전 더 싫어서 멋지게 퇴장했으면 하는 의견을 말해본것 뿐인데 이상한분 한명이 와서 조곤조곤 자기 의견 내는게 아니라 그냥 막 입에서 똥을 싸네요...
니 입에서 똥내 날거같아요
SK김광현//원래 어그로종자들이 있죠 그냥 이런 놈도 있구나...하고 넘기세요
유빈이아빠// 접속일도 꽤 되고 마이피도 하시는분 중에 이렇게 무례하고 반말하는 사람을 처음봐서....당황스럽긴한데... 그럴려니 해야겠네요
어차피 가키노츠카이를 참조했네 그냥 베꼈네 소리 한참 들었던 무한도전이니..
가키노츠카이처럼
토요일 저녁같은 메이저 시간이 아니라 심야로 옮기고 30분 방송으로 무모한 도전때처럼 소소한 헛짓거리들만 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ㅋ
파업끝난뒤에 몇번봤는데 제작진이나 출연진의 의욕이 꺾인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대충 보다가 식스맨때 접었음
팬이 어느정도 말아먹은 프로그램 ㅋㅋ
프로만 말아먹었나? 연예인도 말아먹었지
물론 개개인의 인성에따른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아쉽네요 복귀하면 다시 챙겨볼라 했는대....아무튼 노홍철 무도에서 쌓은 인지도 와 경험 다른 예능에서 잘썼으면합니다
노홍철돌아오는날이 무도 진짜 문닫는날이지
무도충들은 적폐대상
저도 무도를 엄청 좋아하고 연예게시판에 무도 욕 하는 댓글 달리면 무도 옹호 하는 댓글도 많이 남겨보고 그래서 나 같은 사람도 무도충인가 싶었는데 .... 진짜 무도충이라 불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게되네요
다시 들어와봤더니.. 난장판 됐네요. 주인장님도 그냥 자신의 소회 한 번 이야기했다 마이피에서 이게 뭔 일이람.
클라우드님 의견도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 무도를 정말 좋아하고 안끝났으면 하고 그냥 이대로 무도가 계속 흘러가는대로 쭉 바라보고 싶은 심정인건 알겠는데 말투 반말등의... 표현방식이... 참... 저런식으로 말하고 표현해놓고 잘못한걸 모르니 난장판이 되버리네요
노홍철 이야기는 아직도 나오네
무도충이 또
아니 이게 무슨 난장판...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크흠.

이상한 말, 욕하는 사람은 그냥 차단이 빠르더라구요;;;
차단하기전에 말로 한번 풀어 볼려 했는데 .... 상대가 너무 무례하게 나오니 쉽지 않네요 ...;;;
솔직히 제작진이나 작가진들은 폐지를 원하고 있겠지만
무한도전 프로그램 하나로 광고비가 엄청 들어오죠.
MBC는 제가 알기론 수신료를 받아서 제작하는게 아니고
광고비로 수익을 내는 만큼 광고비가 중요할겁니다.

아마 위에서도 저래서 폐지는 안할걸로 보여요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 순위 1위권에 계속 오를정도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인것도 사실이고
엄청난 광고비로 MBC에 큰 공헌을 하는것도 사실이라 무슨 영화나 드라마 마냥 멋지게 종영시기 정해서 박수 받으면서 퇴장이라는건
솔직히 현실성은 없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시청률이 떨어진다면 자연스레 폐지 되는게 그게 맞긴하겠죠 ...
  • MRㅎ
  • 2017/06/21 PM 04:49
역시 뭐든 과도한 빠가 문제군요 ..
뎃글만 봐도 느껴지네요
어디선가에서 들리는 비판적 지지자가 떠오르더군요.. ㅎ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마지막은 결국 배가 갈라지는건가 싶네요... ㅠ
예전 부터 폐지 해야한다 말 돌았을때
개인적으론 '재미있는데 왜? 인기가 있음 안티도있고 그런건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젠 이해가 좀 됩니다. 너무 외압이 심함

정형돈도 이야기했듯이 예능으로 봐야하는데 너무 이상한? 시각으로 예능을 보고
식스맨때도 장동민이 욕먹을 짓을 하면 전에 머라하던가
신기하게 1등하니까 구신같이 머라하고...

꽃도 피면 지고 달도 차면 기울듯이 이젠 끝날때가 됬습니다.
저는 볼만 하던데 ..왜 이런 얘기가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ㅋㅋ....최근 배정남 논란 때문인가여....개인적으론 참 같잖은 걸로 논란이 되는거란 생각이 드네요.....정형돈도 공채 개그맨 임에도 예능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너무 날선 시선으로만 바라보는건 아닌지...매번 기사나 유머게시판 보면 이젠 폐지가 답이네.. 예전이 좋았는데 이러는거 보면 어르신들이 옛날이 더 살기 좋았어 하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여...매주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맘아프네여...
저는 폐지가 답이다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데 ..... 박수 받으면서 끝날수 있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봐서 좋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저도 무도를 10년 넘게 봤고 중학생때부터 지금 20대 중반까지 정말 인생의 반가까이를 해온 프로그램이다 보니... 막상 종영하면 뭔가 아련하고 씁쓸할거 같긴합니다.. 그래서 더 멋지게 끝났으면 하는 마음도 있구요
아쉽지만 제가 봐도 빠르면 올해...
길어도 내년정도 안에는 정리될것 같네요 ㅠ

오리자퍼들이 너무 많고 .. 팬이랍시고 한마디씩 떠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얼마전 청문회 보는거 같았어요(비판적지지자ㅎㅎㅎ)

엄청 순백의 청정하면서도 웃길줄 아는 신급들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중들...
결국에는 자신들의 무지와 말도 안되는 이기심으로 차선이 아닌 똥이 된다는건 모르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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