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눈 오는 지방이 부럽습니다 2017.12.06 PM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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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눈은 커녕 비도 안오는데...ㅠㅠ

 

 

다른 지방은 보슬보슬 첫 눈온곳도 있고 (폭설로 피해보신분들도 있지만...)

 

 

부산은 1년에 1~2번 볼까 말까 한데다가 

 

 

어쩌다 온다 해도 거의 폭설급으로만 와서

 

 

제설차량 부족으로 차량마비로 고생 하는 분들만 많아지는 지역이라...

 

 

보슬보슬 가볍게 눈이 자주 오는 지방이 부럽네요 ㅠㅠ 

(창가에 앉아서 눈 내리는거 보는게 어찌나 이쁘던지...)

 

 

군 시절 그렇게 싫어졌던 눈이 사회 나와서 보질 못하니 

 

 

눈이 보고 싶네요 ㅋㅋ 

댓글 : 19 개
학교다닐때나 좋지 지금은 눈오면 차가 막혀서 ㅋ
차 있으신분들은 확실히 눈오고 하면 불편하실거 같네요 ㅋㅋ 전 아직 차도 없는 취준생이라 ..ㅠ 이런 낭만적인(?)생각도 회사원이 되고 차가 생기면 달라지겠죠 ㅋㅋ 군대에서 눈이 싫어졌던거 처럼
전 회사가 코앞이라 눈와도 즐겁긴한데 가족들이 걱정이죠
눈 오면 땅 걷다가 혹시나 넘어져서 가족들 큰일 날까봐 걱정되고 그러더라구요... 적당히만 오면 좋은데 말이죠 ㅠ
주말에 놀때냐 좋치 출근할때 피토합니다 ㅋㅋㅋㅋ
출근하시는분들께는.... 눈은 최악이군요 ㅋㅋ
눈이 좋았던건 어렸을때뿐...
지금은 눈온다 그러면 일단 걱정.....
윗지방은 꾸준하게 오래와서 쌓이는거 때문에 피해 보거나 집 무너져 내리는 경우도 있곤하니...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으시네요
서울살때는 엄청난 폭설만 아니면 제설이 잘되서 차타고 다니는데 불편하지 않았는데요
경기도쪽 구도시로 오니 자주 한파경보 알람울리고 차없으면 불편한데 눈땜에 나가기도 힘드네요 ㅜㅜ
경기도쪽은 서울보단 제설이 미흡한가보네요 ..ㅠㅠ
제설문제도 있지만 도심보다는 추워서요
차라도 많이 다니면 잘 녹는데 차도 많이 안다니면 더 잘 쌓이죠
저는 수도권에만 살아서 기회가 되면 부산이나 광주같은 지방도시쪽에서도 살아보고싶음...
부산은 강가나 바닷가 근처에 있으면 바람에 의한 추위가 정말 어마어마한 지역입니다 ㅠ 최근에 큰 지진이 계속 경상도 지방에서 나는지라 원전에 대한 공포도 좀 있는 지역이기도 하구요 ㅠㅠ
하늘에서 쓰래기가 내리는게 뭐가 좋다고하시는지... ㅜㅜ
자주 못보다 보니 쓰레기가 아니라 보물(?) 같기도 하네요 ㅜㅜ 물론... 군대에선 쓰레기 였습니다...ㅋㅋ
전 1년 내내 더운 곳에서 삽니다
한 겨울에도 낮에는 반팔입고 다님 ㅋ
동남아,중남미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계신가 보네요
입장 차이네요 ㅠㅜ
저희쪽은 눈오면 지저분해서 싫습니다 ㅋㅋ
눈이 아예 안오다 보니 지저분해지는거 조차 모르다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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