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무한도전이 만약 이렇게 끝난다면 .... 2018.03.05 PM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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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박수받고 떠날수 있는 타이밍이지 않을까 싶네요

 

 

무도총회에서도 언급했듯이 예능은 마지막이 꼭 초라하게 끝나곤 했는데

 

 

지금 무도가 노잼이 됐고 안좋은 여론등도 많긴하지만

 

 

마지막회라고 딱 정해서 원년멤버들 떠나보내주면

 

 

그래 좋았었지 이렇게 보내니 아쉽다 등 좋은 말 많이 듣고 끝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유재석 본인도 무도라는 프로그램이 지금에 와선 어느정도 족쇄가 되어있는 느낌도 있고 

 


무도를 벗어나서 새롭게 리얼리티 하는것도 보고 싶긴하네요 

 

 

 

 

만약 마지막회를 한다면 그때만큼은 노홍철 정형돈 등 다시 한번 불러서 (길은 또 사고 쳐서 좀...)

 

 

6인 멤버로 (조세호 양세형은 안타깝지만 그땐 잠시 빠지고...) 300회 특집때 처럼 소소하게 얘기하는 특집

 

 

여행가서 담소나누고 특집 추억하고 비하인드 에피소드 얘기하는 그런 특집으로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

 

 


 

 

반년전쯤에도 이런글을 쓰긴 했는데 

 

 

무도를 정말 좋아하고 아직도 한주도 빠짐없이 전부 챙겨보고 있지만 어차피 끝나야 한다면 박수 받고 끝났으면 싶네요

댓글 : 10 개
솔직히 무도 요즘 시청률이나 이런거 보면 이제 슬슬 접는게 맞는거 같네요
이번 토토가도 어마어마한 프로젝트였지만 사람들의 집중도가 예전같지 않아요
이번 토토가는 올림픽이랑 겹친것도 있겠지만 무도가 예전만 하지 못한것도 있긴 한거 같네요... 시청률이나 화제성이 그렇게 까지 나쁜건 아닌데 조금만 재미없어도 여론이 너무 가차없어서... 제작진도 출연진도 다 피로할거라 생각이 드네요
진짜 쉼표 였나요? 그 텐트가서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마지막은 그렇게 추억하면서 자기들 영상 자기들이 보면서 끝내는거 좋다고 생각하네요..
네 저도 마지막 만큼은 그런식으로 끝냈으면 좋을거 같아요 , 그냥 시즌 2 라고 별 이벤트 없이 하차하는것도 너무 아쉬울거 같고요...
쉼표 예전에 했었으니 이번엔 마침표로...
마지막 특집 이름으로 완전 좋을거 같네요
드라마처럼 회차가 정해진게 아니라 예능의 끝은 항상 시청율 부진에따른 폐지였죠 한시대를 풍미했던 예능의 끝이 아쉽네요
그렇죠... 그렇다 보니 예능은 항상 초라하게 끝났는데 무도가 좋은 선례를 남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참 제 10~20대 중반까지를 다 보낸 프로그램이 끝난다는 말이 나오고 있으니 아쉽고 씁쓸한 기분도 드네요
  • SISAO
  • 2018/03/05 PM 06:02
예능으로서 스스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퇴장일 것 같네요.
선례가 없다보니 영광스럽고 멋지게 퇴장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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