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마블 영화 CG 입히기전2018.05.17 P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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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네요...

 

저 상황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는건지 ㅋㅋ

 

 

댓글 : 9 개
그래서 연극부터 차근차근 연기력 다지면서 경력 쌓아온 베테랑 배우들이 더 힘들어 하고
갓 데뷔한 초짜들은 오히려 더 편하고 자연스럽게 연기가 된다고 합니다.

베테랑들은 지금까지 해온 연기와는 기본 틀부터가 다르니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초보들은 아예 시작부터 저런 연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심각한 장애를
느끼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더군요.
캐드 전문가가 항상 써오던 2008 같은 클래식에 익숙해져 있다가 최신 버전의 캐드를 쓰면 멘붕 오는 것과 마찬가지려나요..

새로 배우는 입장에선 별반 차이 없겠고..
뭔 개소리임 초보들이 언제 저런 연기를 자주 접해;; 뇌피셜 자제좀요
뇌피셜은 아니고... 이사람이 밀을 잘못 했는데 요새 할리우드는 죄다 CG 위주라 저렇게 녹색 촬영장에서 촬영하는데 익숙해져있지만 정극 배우들은 저런 상황에서 연기하는 걸 힘들어한다는 내용의 인터뷰가 있긴 했음.
이안 멕켈런 같은 베테랑 배우가 CG 연기 너무 힘들어 했죠.
특히나 상대방 없이 아무것도 없는대서 혼자 대사 읊고 하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일화만 봐도...
http://news1.kr/articles/?1997843

눈물까지 흘리셨음.. 이건 내가 배우가 된 이유가 아니야,,,
이순재 선생님이셨나 연기를 하실때 상대방의 감정을 보고 느끼면서 하는게
훨씬 더 집중이 잘된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이런 맥락이 아닐지..
이런분에게 혼자 덩그러니 초록색 방에서 혼자 연기하라고 시키면...
호빗 찍을 당시 간달프 옹께서 그렇게 힘들어 하셨다는 말이 있었죠. 그 분도 태생이 연극무대에서 시작하신걸로 아는데
나자신과 호흡을 맞춰야 할 상대 배우가 아니라 녹색 또는 파란색의 스크린이나 웬 이상한 인형을 보고 연기를 펼쳐야 하니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어 하셨다고....
솔직히 진짜 연기력 칭찬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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