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할리퀸 보고 왔습니다...2020.02.13 AM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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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너무 재밌게 봤다며 같이 보자고 해서 보고 왔습니다.

 

참고로 전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욕했습니다.(같이 보진 않았어요)

 

싫었지만 어쩌겠어요 보러 갔죠

 

하..근데

 

하...씨..

 

생각 그 이하였어요

 

진짜 아무맛도 안나고 식감마저 구린 음식을 억지로 씹고 있는 기분?

 

마고 로비 진짜 열심히 했는데

 

스토리, 연출, 액션, 편집, 캐릭터...심지어는 배경음악 선곡마저 구려ㅠㅠ

 

게다가 쿠키마저..하..쿠키..이건 진짜 똥 같은 영화를 봤는데 설사를 뿌리는 것도 아니고..

 

이거에 비하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캡틴 쿠키 영상은 존잼 쿠키입니다

 

영화 끝나자마자 한게 감독이 누군지 검색한거였어요

 

어떤 인간이길래 영화를 이렇게 밖에 못만들지??

 

하..진짜 너무 돈아깝네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재밌게 본 여자친구분도 재미없다 하시고..

댓글 : 6 개
리얼+엄복동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ㅋ
조조래빗 보시지 데이트용으로도 딱인데
여자친구분이 보자고해서 어쩔수가 없었어요ㅠㅠ
아니 어떻게 티저부터 재미가 없을 수가 있는지....ㄷ
저도 이틀 전에 봤는데 마고 로비는 전보다 훨씬 예뻐졌고 연기도 빠지지 않는데 그냥 재미가 없더라고요.

2시간 내내 마고 로비 얼굴만 보고 나왔습니다.
  • BEAM
  • 2020/02/13 PM 02:46
조커에게서 해방도 없고 독립도 결국 없던 작품이었어요 마고로비가 버오프를 선택했다는대 바바라고든도 없고 배트걸 카슨드라 케인을 저딴식으로 써버리다니 결국 마고로비도 이작품 망친 공범중 하나일뿐 그래도 할리퀸만 본다면 그냥 시간은 흘러가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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