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슈로대나 G지네는 참전 기체를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2021.10.13 PM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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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뒤늦게 G제네 제네시스를 하고 있습니다

 

슈로대 30도 나오면 바로 살거고요

 

근데 꾸준히 하고 있기는하지만 참 발전없고 없어보이는 게임이구나 싶어요

 

참전 작품 자체야 다양하면 좋은데 

 

기체는 좀 줄이고 그 시간에 내적, 외적 발전을 해야 하지 않나..

 

뉴건담, 사자비만 있음 되지 알파아질? 야크트 도가? 안나와도 돼요

 

짐이나 자쿠 안타고 싶고,,펜펜은 뭐며 호버트럭은 왜 있는데??

 

제이데커, 듀크파이어, 파이어제이데커만 나와도 돼요 

 

빌드타이거는 좀 아쉽겠지만...

 

괜히 나와서 전투 필드에 발도 못디뎌 보는 기체가 너무 많은데

 

물론 그 기체나 캐릭터의 팬은 아쉽겠지만

 

차라리 다이어트 싹~ 해서 힘 좀 준다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댓글 : 23 개
그렇다고 주역만 내보내면 볼륨이 이게 뭐냐는 사람들이 나오죠
전 반댑니다. 이게 도감 채우는 맛도 있는 게임이라 이것 저것 조합해서 개발하는게 꽤 비중이 크다고 보거든요.
  • 2021/10/13 PM 02:05
근데 슈로대가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건 뭘까요?
제가 알파 외전 이후로 스위치사고 T사서 하고있고 30예약을 걸어놨는더
이런 RPG류는 내가 애정하는 로봇들 위주로 키우고 구성하고 이런거 말고
뭐가 더 발전 할 수있나요?
아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저는 시비거는거 아니고 질문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지금 수준도 시스템이 엄청 복잡하게 느껴지거든요 물론 게임 자체야 간단한 룰이지만요
맨날 연출 재탕하고 그래픽재탕하고 하는거 생각하면 발전할게 없진 않죠
시스템 문제 보단
예전에 있던거 몇몇 가지만 다시 부활시켜도 발전이라고 생각할거 같습니다
없어진 진동 시스템 복구하고 맵상에서 표현되는 원작재현 연출들 다시 세밀하게 표현하고
공격 연출시 컷인으로 끝내기 보단 좀 더 로봇이 움직이는 연출 좀 늘려주고
작품 당 연출 격차 줄이고 주인공 기체 아니더라도 원작에 있던 무장들 다 표현해주고
합체 로봇의 경우 분리나 합체 다 표현해 주고 숨겨진 요소 좀 더 다양하게 늘리고
바스트 모핑 좀 자연스럽게 표현해주고 공중 공격시와 지상 공격시 모션 세밀하게 구분해주고 등등
예전에 좋은 평가 받은것들만 다시 표현해 줘도 발전이라 생각할거 같네요
  • 2021/10/13 PM 02:52
바스트 모핑은 좀 많이 필요한거 같네요
판권작들은 정해진 예산에서 작품선정하고 퀄리티 뽑아야하니
그만큼 더 활용하고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게임은 '볼륨'이 적으면 대체로 안팔리죠.
참전 기체수의 문젠 아닌거같고
전투방식의 문제인듯
특성이 없으니 참전기체수가 의미가 없어보이는거죠
슈로대는 좀 더 콤팩트하게 해서 스토리나 전투의 밀도와 퀄리티를 올려야 하는 것에는 개인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지제네 시리즈는 기체 개발 및 도감 채우기가 주요한 컨텐츠라 기체수를 줄이면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ㅎ 하긴 저도 지제네 도감 채우는거 아니었음 진작 접었을텐데 아직 돌리고 있긴해요
삼국지에서 삼류무장 싹 줄이는거랑 비슷한 개념아닐까 싶네요
그건 사람마다 다르져 ㅋ 저같은 경우는 와타루나 제이데커 통째로 필요없습니다.
이런식으로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결국 참전작이나 기체수는 어느정도 유지해야하죠
참전작 많은건 좋은데 좀더 중요하단 기체만 남기고 연출이던 그래픽 쪽에 좀더 힘을 주면 어떨까해서요 ㅎㅎㅎ
저도 슈로대 팬으로서 글쓴이님 말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기체를 줄이면 퀄리티가 높아지는가에 대한 근거부터 찾아야 할듯 합니다.
기체 판권으로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그만큼 뽕(?)뽑으려면 기체 늘려야 하는 것도 맞죠 ㅋㅋ
재탕삼탕 건도 흔하니까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건 유저 유입인데,
이 게임은 그냥 지금도 앞으로도 정해진 전투방식에 추억감성 게임 장르로 남을 겁니다.
신규 유저들이 들어오기 힘들죠.
앞으로 그냥 계속 힘든 제작과 발매가 반복될듯 합니다.
뭐 기체를 줄여서 생긴 돈을 다른 퀄리티 높이는데 쓴다는게 전제 조건이긴하죠 ㅎㅎㅎ
맞아요, 저도 2-3회차 하다보면
가끔 이거 내가 왜 하고 있나 생각할 때 많아요 ㅋㅋㅋㅋ심지어 잠도 계속 오고..
게다가 턴RPG가 대세 장르도 아니다보니 ㅜㅜㅜ
팬으로서 실망감이 클 때가 있어요ㅜㅜ
좀 더 팍!!멋있게 흥하면 좋겠는뎅ㅎㅎㅎ

지제네는 그 마이너한 유닛굴려보려고하는건데,,
유닛을 줄이다뇨,,,ㅜㅠ
님은 지금 지제네시리즈의 근간을 부정하는 말을 하고 있어요
공감하기 힘든 의견이네요 비주류 기체 육성해서 플레이 하는 맛에 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슈로대는 몰라도 적어도 지제제는 그러면 안될 겁니다.

애초에 정체성이 건담 시리즈 매니아들이 이것저것 해보려고 하는 게임이고,
주역 기체만 다루는 거면, 더 좋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다루는 액션 게임들도 많아요.

오히려 종종 각종 잡다한 MS들 짤리거나, 가변 기능 짤리거나 해서 참전 기체 숫자 줄어들었던 시리즈작들은
바로 볼륨 문제로 평가 수직 하락했던게 지제네 시리즈입니다.

몇몇 시리즈 빼고는 슈로대처럼 별도의 스토리가 있는 물건도 아니고,
온갖 잡다한 파일럿과 잡다한 기체 조합하거나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기체랑 파일럿 위주로 편성해서 나만의 플레이하는게 시리즈의 정체성이라서요...

슈로대랑 지제네는 언뜻 보기에 비슷해보여도, 시리즈 팬층들에게는 꽤나 성격이 다른 게임입니다.
연출이 부실한건 사실이지만 결국 그게 다 인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걸 해결하려면 슈로대도 결국 3D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긴 하거든요
안구워줘도 되니 스테이크 중량만 늘려달라는 논리인가?
양학 재료가 없으면 뉴건담으로 사자비 10대랑 싸우는 모양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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