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날의꿈 마이피

평가가 좋지 않길래 이런건 봐야지 ㅋㅋㅋ 하고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는 괜찮던데요?

개인적으로 시간여행이나 SF를 좋아하기도 했고 그냥 오락 영화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건 뭐 취향의 영역이니 사람마다 다를수 있겠죠

과거 현대 오가는 터라 내용이 난잡하다는 평가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닥 어려운 내용도 아니고 나중에 다 정리하니까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다만 코믹 활극이라고 생각한다 해도 좀 유치한 면이 있긴해요

특히 현대파트가 심한데

츤츤거리는 사이보그에 '이것이 감정..?'이라는 대사치는 AI

아오 손발이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네....

AI 썬더는 매력도 없고 사고만치고 캐릭터를 잘못 잡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일단 나쁘지 않게 봐서 2부도 나오면 보고 싶긴한데

전 1부가 손익분기점을 못넘을거라고 봐요

댓글 : 15 개

Ai대사 ㅋㅋ 너무 낡았네요.

예고편만 봐도 김태리가 못 살리는 영화도 있구나 싶던데....

손익분기점이 720만이라는데 어떻게 감당할지...

감독이 하고 싶은 것이 뭔지도 알겠고, 감독의 한계도 여실히 보여준 영화 같아요. 이게 7년이나 준비한 영화라니...
2부 동시 촬영시작 아니면 2부가 나올 수 있을지도 미지수네요...

1, 2부 한번에 다 찍은거라 그건 걱정안해도 될꺼같습니다

워낙에 호불호 갈리고 기대도 안하고 있어서 그런지 저는 재밌게 봤어요

촬영기간이 1년넘어서 스태프들이 퇴직금 받았다는걸 보면
다찍어놓고 나눠서 개봉하나보네요

정말 "취향차이" "호불호"는 마법의 단어 입니다.

기대안하고 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cg잘 뽑혀서(현대 비행기씬 제외) 재밋게봤네요. 2부가 더 기대되긴 했습니다
근데 뻔한 설정과 어디서 본듯한 장면이 많긴 하더군요
소지섭이랑 이하늬는 존재감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고

소지섭을 그렇게 쓴건 의외였고 이하늬는 2부를 기대하면 좋을거 같아요 ㅎㅎ

전 전우치 잼나게 봤는데
전우치 정도의 재미는 되나요?

제가 전우치를 안봐서...

전우치는 그당시도 나름 꽤 선방한 영화였고,

지금 외계인의 평 대다수중 차라리 전우치2를 내놔라라는게 지배적??

`슈퍼 홍길동`이네~

공통된 평이
과거편은 전우치 답습이긴한데 갠춘하다
현대판에서 욕을 많이 먹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