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사취소 통보하려고 전화했는데?(입사 고민 후기)2018.03.21 PM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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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말고 맨처음 합격통보와 연봉관련 문의 했던 직원이 받음

 

솔직히 회사에서 계속 말을 바꾸시고 경력자한테 이런 대우하는건 너무한것 같다.

 

입사를 하지않겠다.  통보하니 굽신거리며 사과하기 시작.  본인이 인턴과,수습의 역할을 착각했고 자신의 실수였고

현재 경위서를 작성하고 있다. 계속 사과하고 굽신거리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월요일날 일단 가보고 근로계약서를 보고 판단하겠다 했습니다.

 

솔직히 믿긴힘들죠ㅋ

 

 

. 흠.... 현재 알바수준의 일빼곤 따로 일하고 있는게 없어서

 

일단 월요일날 출근 해보려고합니다 각 보고 아님 바로 나와야죠.

 

 

 

ps.고용노동부 언급해서 겁먹은것 같기도 하고

 

이전 글엔 언급을 안했지만 

사실.이회사의 클라이언트중 한 회사가

제가 프리로 일했을때 저의 클라이언트이기도 했고(거래 규모가 큰 클라이언트인지 작은 클라이언트인지는 모르겠음)

그 거래회사의 대표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상황.

 제가 입놀리면 회사에 타격이 있을거 걱정하는거 아닌가 라고 의심되기도 합니다.

 

  

 

댓글 : 9 개
간단히 생각해봅시다.
주인장님이 회사 관계자라고 가정하고
지금 같은 헤프닝, 또는 소동이 있었던 직원이 입사를 해요(~시작부터 삐걱삐걱)

본게임 매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티 안나게 싫어하거나 업무적으로 괴롭힐수도 있을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가 좋거나 환경이 좋다면 최대한 담담하게 처리하시고 관련된 분들이랑도
빠르게 사과? 오해 같은걸 털고 시작해야될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관계라면...나중에 ..정말 님께서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님

짤리는 1순위가 될거 같은데요...입사 하셔도...
...

그래도 회사가 타격입을만한 것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일단 가볼 필요도 없습니다 저런식의 커뮤니케이션 형성된 회사는 절대 가면 안되요
가면 낚이시는 겁니다. 가지 마세요. 그리고 고용노동부 신고부터!
그 회사하고 인연은 거기까지인것 같네요
관계는 이미 틀어진겁니다
  • Ezrit
  • 2018/03/21 PM 05:11
실수였고 나도 경위서 쓰고 있다
....는 건 좀 흔한 패턴인데요. 좀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전 가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아직 싸인한 것도 아니니까요ㅎ
경위서가 별건가요. 아무것도 아닌데. 써봐야 징계처분 없으면 진짜 그냥 종이쪼가리일뿐
경위서....그냥 반성문이에요 별거 아니에요

시말서정도는 써야, 아....이색히가 한번 줄줄이 까이겠구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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