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생활] 어딜가도 꼰대는 있더라구요2017.08.03 P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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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부로  알바를 시작하였습니다 

 

솔직히 물류센터 창고일이다보니 한여름에 하기에는 엄청 나게

 

덥고 빡세기도한데 제가 오고나서 다음날 2명이 그만두고 

 

이번주 화요일 남은 둘은 잠적해버리더라구요  15일까지는 일한다더만...

 

그리고 면접 보는 사람들이 면접만보고는 안오기 일수고

 

어제 새로온 알바는 하루하고 관둬 버리기도하고  뭐 여튼..

 

이곳에 왔을때 사무실에서 부장하고 짧은 면담을 했는데 뭐랄까...

 

사무실위에 뭔 사훈처럼 붙어있는게  부지런한자 선하고 

 

게으른자 악하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대 온지 하루 이틀됫는데 왜이리 물량을 많이 못햇냐고 

 

쪼기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제게 직접적으로 한것은아니고 

 

반장쪽으로해서 돌려서 그런말을 하던데

 

이양반 왜이러나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일 마치고 모여서 전달사항하고 퇴근하는데 그때 부장이 와서 

 

제가 잇는 파트의  알바들이 빨리 적응해서 서두르자 식으로 말을하던데

 

온지 일주일도 안됬고 알바는 2사람뿐인데(적정인원5인)

 

무슨 경력자같이 일하기를 요구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뉴스에나온  다른 모 회사에서는 직원을 화장실앞에 근무시키니

 

어쩌니 성과가 안좋으면 불이익을 줄수밖에 없을것이니 어쩌니 하더니

 

사훈처럼 붙힌  부지런한자 선하고 게으른자 악하다 하면서 이말을

 

박정희(다카끼 마사오)가 햇다 그러면서 말을해서 안되면 어째해야되냐 

 

하면서 군대 이야기를 하더니 자기때는 많이 맞앗고 많이 빠따질도 했다

 

무슨 사람 폭행한걸 자랑 하듯이 말하는데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마음 같아선 맞받아칠까 하다가  온지 5일됬는데 지금 

 

싸우는건 안되겟다 싶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결국 그때문인지

 

새로운알바는 하루만에 관두고 다른 파트에서 

 

같이 일하던 친구도 관둬버렸습니다 몸에 체중이 많이 나가다보니 

 

빠르게 움직이는게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상황에  부장이 그 친구한테 와서는 전에 일햇을때 

 

잘하지 않앗냐 그때처럼 해야지 하면서 자주 압박을 줫더라고 

 

하더라구요   나름 아픈거 참고 햇는데 자기가원하는 성과를 

 

못채우면 게으른것이고 게으른건

 

악인이라는데 누가 하고싶을까 싶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른 파트 알바들하고 이야기 하던중

 

어제 마칠때 부장의 말로 수근수근되던중 박사모 아닌가 하는 

 

언급이 있엇는데 아니나 다를까....

 

점심에 친한 정직원들하고 이야기 하는데 박사모 맡다고 하더라구요

 

선거철때는 직원들 모아놓고 대놓고 홍준표찍어라 

 

강요하고 남로당 총책 다까키 애널썩킹을 한다라고 말해주더라구요

 

돌아이 보존 법칙이라더니 꼰대를 넘어선 박사모가 근처에 있을줄이야...

 

심히 놀랬습니다... 직원들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라고 하던데

 

이거원..... 참 일하기 힘들어지네요...일단은 박사모고 나발이고

 

인원이 들어왓으면 좋겟네요 사람이 안와요ㅠ.ㅠ....

 

세줄 요약

1.한여름에 물류센터알바 시작 인원들의 사퇴및 야반도주

2.부장 박사모였슴

3.인원이 안와요ㅠ.ㅠ..

 


 

 

 

 

댓글 : 8 개
또라이 보존의 법칙을 생각하면 됩니다.....흐
그건 꼰대가 아니라 또라이죠
걍.... ㅂㅅ입니다.
꼰대를 박사모랑 비교하시다니 , 꼰대가 웁니당..ㅋㅋ
박사모는 그냥 일베급이죵.
빨랑 나오심이..;;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들들 볶을 겁니다.
열일해도 노답
적당히 해도 노답
그냥 나오셔요....
저런 인간들 보면 나한테 그럼 니가 좀 나한테 맞고 열심히 일 할래? 라고 말하고 싶더군요.

무슨 때리는게 자랑이여...
박사모는 어디에나 있다 특히 노인들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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