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Our Lady Peace - As Fast As You Can2012.12.29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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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Lady Peace

Curve 5번 트랙

As Fast As You Can

 

I know a girl, got a long snake moan
뱀처럼 불평하는 소녀를 알아

A fever in her head and a restless soul
그녀에겐 열의가 있고 결코 쉴 줄을 모르지

I got a feeling that the church don't know
아마 교회는 그걸 알지 못할거라고 확신해

What the church don't know, the church don't mind
교회는 모르는 일엔 관심을 두지 않고

We all work on borrowed time
우린 모두 주어진 시간에 노력을 하지

 

Girl you run, as fast as you can
소녀야, 있는 힘껏 달려가렴

Don't give up, we'll always be friends
포기하지마, 우린 언제나 친구가 되어 줄거야

Run as fast as you, run as fast as you can
네가 가진 온 힘을 다해 빠르게 뛰어가

 

I know a girl, got a long snake moan
난 길게 뱀처럼 불평하는 소녀를 알아

Got the voodoo in her hips and a god-shaped hole
엉덩이엔 부두와 신이 내린 구멍을

I got a feeling that the kids don't know
어린애들은 알지 못할거라고 생각해

What the kids don't know, the kids don't mind
어린애들은 모르는 일엔 관심이 없고

We all work on borrowed time
우린 모두 주어진 시간에 노력을 하지

 

Every dog will have its day
쥐구멍에도 언젠가 볕들 날은 있는 법이야

 

 


 

개인적으로 가사를 모르거나 그 뜻을 알 수 없는 노래를 좋아하는 것만큼 의미없는 일도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걸 당당히 말할 수 없는게 이 OLP 덕분입니다.

 

이 곡 역시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긴 한데 그래서 이 곡을 통해 뭘 말하고 싶은지는 몰라요. 그냥 듣고 즐길뿐-_-;

 

의미를 떼어 두고 보면 유쾌한 멜로디도 좋고, 뭔가 재밌는 가사도 좋고, 무엇보다 후렴구 Girl you run 에서 목청껏 지르는 레인의 발성이 너무 좋아요. Burn Burn 앨범 The End Is Where We Begin에서 Here I am을 들을 때의 그 느낌, 딱 그 느낌이에요.

댓글 : 2 개
여전히 잘 듣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지르는 목소리에 기분이 다 좋아지는군요.

감사합니다 :)
가사가 어떻든 듣고 기분만 상쾌하면 되는거죠.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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