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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길티기어 클리프 엔더슨.2008.11.17 PM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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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先)의선(先)(회피) : ←←, 도중 P로 공격 가능(지옥 찔러넣기). 사용시 허리를 삐끗...해서 대미지를 입을때도 있는데 그 이후엔 사용 불가-_-;
포효 돌리기(Houkou Gaeshi) : ↓↘→P
두개쇄(Sugaisai) : ↓↙←WS
목 타고 넘어가기(Kubimatagi) : ↓↙←K
비늘 벗기(Urokohagashi) : WS연타
*소울 서바이버 :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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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 ↓↘→R1 : Houkou Gaeshi에 적용
경의
도발
공격 판정이 있습니다.
이게 1/55 확률로 나가는 큰 글자라는데...-_-;
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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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솔 : "Sol... you shouldn't have hidden your true power..."
솔... 자넨 자네의 진짜 힘을 숨기지 말았어야 했어...
카이 : "Still a bit too early for me to retire, eh, Kiske?"
이정도면 아직 은퇴하긴 이르다고 생각하지 않나? 키스크?
메이 : "This battlefield is no place for a child."
이 전쟁터는 꼬마애들이 있을 자리가 아냐.
엑슬 : "What a old-fashioned lad you are..."
자넨 마치 과거에서 온 것같은 모습이구만 그래...
밀리아 : "Don't show me your gams, toots."
그 다리 좀 그만 보여줬으면 좋겠군. 아가씨.
자토 : "As long as I live, evil will never prosper!"
내가 살아있는 한, 악은 절대 활개치지 못해!
밸드헤드 : "One of the last doctors have lost his mind...tragic."
몇 안남은 의사 중 한명이 정신을 놓아버리다니... 비극이로구만.
치프 : "What a punk! I'll teach you some manners!"
제멋대로인 애송이구만! 내가 예의를 가르쳐 주겠네!
클리프 : "Fool! You try to copy me with such a shoddy beard?"
바보녀석! 그런 저질 턱수염으로 날 흉내내려고 했나?
포템킨 : "Raw force alone cannot triumph over sheer will!"
그런 무딘 힘만으론 절대로 날카로운 의지를 능가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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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허허! 새파란 애송이들은 내 상대가 되지 못해!
나이, 의지, 경험이 승부를 결정하지!
나이에 비해 나쁘지 않은 활약이셨습니다...
맙소사... 너..너는...
절 기억하고 계십니까? 40년만이로군요...
테스타먼트! 하지만... 하지만 내가 널 죽였다! 도대체 어떻게?
훗. 그때 전 단순히 중급 기어일 뿐이었죠.
이제 제 힘을 다시 보시게 된 소감이 어떠신지요.
아직도 그 잘못된 이상을 추구하고 있는게냐!?
그렇습니다. 모든 존재는 기어 앞에 굴복할겁니다.
이 대회는 저스티스를 부활시키기 위해 열린 것.
당신들 인간들은 스스로가 희생물이 되기 위하여 싸운 것이죠.
이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제가 속였습니다.
이제, 이 코미디를 끝낼 시간이군요.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한 사람분의 희생.
이 어리석은...
또 한번 내가 이겼다.
이번엔 그렇지 않습니다, 클리프 경. 제 승리입니다.
뭐라고!?
제가 분명히 한명분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고 했을텐데요...
이제 제가 그 희생물이 되는겁니다!
제 피가 그 마지막 준비물...
저스티스는 이걸로 완전히 되살아날 겁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인간을 쓸어버리겠죠.
기어가 되서도 자살을 택하다니, 전부 내 잘못인가?
기... 기운내시죠... 한번만 미소를 보여주실 수 없겠습니까?
어서요... 아버지... 헤헤...
네가 군인으로 자원했던 때를 떠올린다면...
내가 네 뒤를 따르기 전에..
아직 내겐 할일이 하나 남았다...
저스티스. 때가 온것 같군.
어떻게 저런 늙은이 따위가... 날 쓰러뜨릴 수 있었던거지?
이걸로 내 책임은 다한거다.
부모라면 죽은 자식몫을 책임질 줄 알아야지.. 안그런가?
아들이라고...?
테스타먼트... 그 기어가... 당신의 아들이었다는 건가?
내 의붓아들이었지... 성전 때 나는 그녀석을 맡아 길렀었다...
참 착한 녀석이었는데... 녀석은 자원해서 군인이 됬다. 그게 날 기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나보지! 녀석이 그 전쟁에서 볼 수 있었던건 피의 살육 뿐이었어... 그게 그녀석을 미치게 만들어버린거지. 내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해하겠다...
다른 기어들과는 달리, 그는 완전히 내 것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었어...
그의 부모를 향한 마음... 사랑말이지... 난... 그가 여전히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거라 생각해...
...아마도, 그의 병들어버린 마음속엔... 여전히 이 모든 것을... 당신을 위해 하고 있다고 생각했겠지.
이제야... 알 수 있겠군... 왜... 내 힘에... 한계가 있었는지...
그 말을 끝으로, 저스티스는 숨을 거두었다.
그래, 저스티스.. 이걸로 다 끝난거다..
이걸로 내 의무는 다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너무 무리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
약간... 졸립구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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