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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길티기어 포템킨.2008.11.17 PM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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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나이트로 훅 : ←↙↓↘→P
메가 피스트 : 전방 : ↓↘→P , 후방 : ↓↙←P
그라비톤 스탬프 : →↓↘P
포템킨 버스터 : 가까이에서 →↘↓↙←→P
기간틱 피스톤 :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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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 : →↓↘R1 : 그라비톤 스탬프에 적용
경의
도발
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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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대사
솔 : "I salute you, warrior. It was a fine battle."
경의를 표한다, 전사여. 좋은 시합이었다.
카이 : "I had no wish to fight a hero. Forgive me."
영웅과 싸울 생각은 없었다. 용서해라.
메이 : "Forgive me little one. I do this for my comrades."
용서해다오 꼬마야. 내 동지들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엑슬 : "I am not used to long-range bouts. You should have won."
난 장거리 전투엔 익숙치 않다. 원래대로라면 자네가 이겼겠지.
밀리아 : "Usually, I'd never harm a woman..."
원래대로라면, 여자를 다치게 하진 않았을 것이다...
자토 : "Your cheap tricks have no effect on me."
그런 싸구려 속임수 따윈 내게 통하지 않는다.
밸드헤드 : "Those who can't even master themselves have no chance."
자신조차 통제하지 못하는 자들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
치프 : "If you value your pride, don't fight me again."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싶지 않다면, 나와 다시는 싸우지 마라.
클리프 : "After this tournament, I will pay for my sins...."
이 대회가 끝나면, 마땅히 내 죗값을 치룰 것이오...
포템킨 : "I never imagined that there were others like me."
나와 닮은 사람이 또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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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드디어, 내 싸움은 끝났다...
네 목숨도 마찬가지다.
누구냐!?
내가 이 대회를 조직했고 후원했다.
그래, 넌 땅(나라?)를 원하는 건가? 영토를?
하지만 그게 단가? 분명히, 다른 목적이 있을텐데...?
그렇다... 내 모든 삶을 다바친 일!
난 체프 제국의 완전한 자유를 원한다...
그리고 내 동지들의 완전한 자유를!
소원이 두가지인가? 하지만 하나밖엔 들어줄 수 없다!
그러므로... 난 네가 그토록 아끼는 체프를 없애버릴 것이다.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있는 건가!?
헤헤헤... 할말이 없나 보군.
이 대회는 애초부터 속임수에 지나지 않았다!
모든 것은 저스티스의 부활을 위한 의식에 지나지 않았지.
너희 인간들은 스스로가 희생물이 되기 위해 싸운 것이다.
이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내가 속였지.
이제 이 코미디를 끝낼 시간이다...
이제 내게 필요한 건 오직 한사람분의 희생.
빌어먹을... 네놈...
저스티스의 부활은 막을 수 있었던 것 같군...
하지만 내 자신이 이렇게 속아버렸다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이제 넌 네 동지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됬잖나!
입 닥쳐..
헤헤.. 내 말 뜻은, 넌 이제 네 동지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지옥에서!
내가 분명히 한명분의 희생이 더 필요하다고 했을텐데.
이제 내가 그 희생물이 되겠다!
내 피가 그 마지막 준비물...
이걸로 저스티스는 완전히 되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이 세계의 모든 인간들은 사라지게 되겠지.
제기랄... 내가 네놈에게 줄 수 있는건 오직 내 목숨 하나뿐이다!
내... 내가 이겼다. 내가 이 세계를 구한건가...?
그렇다네. 잘해주었어.
허나...
자네의 임무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네.
대장? 어디서 나타난 겁니까...?
게다가 제 임무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건 무슨 뜻입니까!? 더이상 제겐 아무런...
듣게!
자넨 방금 이 세상을 구했어. 자넨 영웅이 되고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이제 우린 우리의 원래 목표를 실행한다!
이 이해타산적인 작자가!
우리의 목적이 바뀌었다! 이제 목표물은 체프 제국이다!
뭐라고요!?
자넨 내가 왜 자넬 이 대회에 참가시켰다고 생각하나?
자넨 제국의 부패한 권력을 뒤엎기 위해 비밀리에 선택된 핵심 요원의 후보들 중 한명이었어!
이 대회는 자네의 마지막 시험이었던거지!
...무엇을...계획하고 계신 겁니까..?
체프는 원래 고대의 기술을 이어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건국된 것. 하지만 우리는 애처로운 주 수비병 역할이나 맡게 되었지. 자네가 지금의 제국의 유일한 비판자인 것은 아니란 말일세!
가... 가브리엘 대장!!
더이상은 아무것도 걱정할 것 없다.
그 굴레를 벗어버리게. 폭팔하지 않을테니. 이제 자넨 자유야!
이제부터 우린 평화롭고 민주적인 국가의 건설을 위해 싸운다!
새로운 체프국의 건설을 위해, 자네의 힘을 빌려주지 않겠나?
기꺼이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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