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15 - Wanderlust2020.12.13 PM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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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 OST - Wander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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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의 필드곡 중 하나인 Wanderlust입니다.


게임을 해봤다면 정확히 어디서 나왔는지는 몰라도 듣고 나면 아마 익숙한 곡일텐데, 정확히는 낮 시간대 필드에서 전투 없이 평화롭게 돌아다니다보면 흐르는 곡입니다. 이 곡이 어레인지돼서 쓰이는 곳도 없는데다 필드에선 보통 쌈박질을 한다던가, 초코보나 레갈리아를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들을 일이 없는 곡이죠.


그야말로 '자연속에 있다'라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시작해서 '근데 놀러온건 아니다'란 느낌으로 이어지는 멋진 곡입니다. 따로 찾아듣진 않아도 일단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음악 감상하게 만들 정도로 좋은 곡이에요. 파판15의 오픈월드가 퀘스트가 한심해서 그렇지 필드 자체는 꽤나 멋지게 디자인된만큼 나름대로 주변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멍청한 스토리 구성만 아니었다면 친구 넷이서 여행한다는 컨셉이 참 잘 먹혔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댓글 : 3 개
  • GGSS
  • 2020/12/13 PM 09:44
PC판 그래픽으로 당시 제대로 놀랐던 게임. 지금도 최상위권에 손꼽히고 (텍스처팩 용량 파워 ㅎㄷㄷ)
스토리도 지금 업데이트가 많이 되서 그런가 괜찮더군요. 퀘스트나 DLC도 추후 추가된거 합치니 볼륨이 꽤 되고...
소환수까지 추가해줄줄은 몰랐음

처음에 플스로 했을때는 중구난방이 너무 심해서 영 아니였는데
꼭 한번은 해봐야되는 게임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그냥 해볼만한 게임
공감.. 아쉬운건 킹스로열을 본편에 안 넣고 dlc로 냈어야 했냐..정도 파판시리즈 팬이 아니더라도 jrpg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추천하는 정도인거 같네요
2016년 처음 나왔을때부터 플레이한 입장에선 진짜 애증의 게임입니다만 현 시점에서 세일할 때 PC판 완전판 사서 플레이한다고 치면 돈값은 하고도 남는 물건이죠ㅋㅋ... 솔직히 플4엑원세대 JRPG 중 모든 면에서 이 작품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 물건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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