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퇴원했습니다...그런데 혈액종양검사는 아무나 다하는건가요?2016.08.25 PM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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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00% 완치는 아니지마 조금 회복 한거 같고,

병원에 있으면 더 그러니까...

일단 퇴원..


그런데 9월7일에 병원진료 목록을 봤는데...

혈액종양내과에도 한건이 잡혀 있네요....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휴...

일단은 퇴원했으니 다시는 안가야죠


병원에는....

병원에는............

댓글 : 6 개
정보가 좀 부족한 상황입니다만...그동안 올리신 글 대략 읽어봤는데 열이나셨다던가 하는 건강의 이상으로 입원하신건 아닌거 같더군요.

그리고 혈액종양 내과라는 이름 때문에 혈액암이나 기타 무서운 병이 아닐까 걱정하시는것 같은데 보통 그런게 의심되는 경우면 퇴원을 시키기보단 입원한 상태에서 빨리빨리 검사를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제 생각엔 입원도중 한 검사에서 정상치를 약간 벗어나는 피검사 수치 같은게 있었어서 나중에 외래에서 정상화 되는지 확인하는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간에 너무 미리 겁먹지 마시고 하라는 검사는 해보세요~
고생하셨네요...^^;

혈액쪽 질환이었으면 그동안 열이 났다던가 몸이 이상하게 피곤하고 멍이 잘 들었다던가 하는 전조증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게 없이 자상 등으로 입원했는데 우연히 그런 큰병이 발견될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으니 벌써부터 너무 걱정은 마세요~
일단....첫 입원은 자상으로 인한 출열, 출열이 너무 심해 결국 복부까지 수술했네요.
1주일뒤 퇴원했는데 그날 저녁에 장폐색이 와서 입원 그리고 그 후 1주일후 다시 퇴원 그리고
2~3일뒤에 정신과질환으로 입원해서 어제 퇴원했습니다...
음... 저처럼 채혈에 문제가 생겨서 예약 잡았을 수도 있어요.
별 말 없으면 정상이고요. 골수검사나 3차병원 가라고 하면 의심 해보셔야 합니다.

후자의 경우 제 경험상 보호자 없으면 진료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혈액내과 가실 땐 보호자 꼭 동반하시고 가세요.
네. 후자일 경우엔 혈액암(백혈병) 의심 환자라 보호자 없으면 진료 자체가 진행이 안돼요.
그러니 전자든 후자든 혈액내과 처음 가실 땐 보호자 동반해서 가셔야 합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갔다가 보호자 데리고 오라면서 퇴짜 한 번 맞아서 진료가 오래 걸렸거든요.
만약 후자일경 꼭 부모님 동반해야되는건가요...
많이 놀래실텐데
걱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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