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병동에 있었으면서...2016.08.26 PM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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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두개로 나뉘어져있더군요....

격리병동과 생활병동...

격리병동은 정말 격리를 하고

생활병동은 어느정도 생활하면서 지내거인데...

말이 생활이지, 폰도 못쓰고, 외출도 못하고........


저 같은 경우는 좀 심해서 1주일지나서 부터 폰을 주더군요...

하루에 한번 보호자분들이 맡기고 간 간식요금으로 간식을 먹는데...


간식 1위는 짜왕!!!!

밖에선 그 맛을 못보는 짜왕.....ㅎㅅㅎ!!!


그리고 하루에 3번정도 상담하는데 상담할때마다 울어서 의료진 너무 난감했었죠...


자상으로 인한 출혈이야 3개월정도 지나면 났는다지만....


지금 제 상태는....

일단 언어가 어눌해지고, 중심을 잘 못는거 같아요....


다시 입원해야 하는건가...


그런데 요즘 시설이 다 잘되어 있어서 옛날처럼 묶어놓고 그러지는 않을거 같네요..

다른곳은 모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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