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없는일상.....☆] 몸이 아플려고 하는지...

오늘 하루종일 기운이 없네요...

입맛도 없어서 하루종일 밥도 안먹고....

몸이 아플려나.....

수술한부위도 조금씩 아프고...

집이 답답해서 집앞 공원에 나와 벤치에 앉아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지....막막한하기만 하고...

이럴때마다 드는 생각은 입이라도 하나 줄이면 그만큼 지출도 없을뿐더러 편하게 사실텐데 라는 생각을 하네요....

요즘 실업률이 높다는데 저 같은 사람은 없겠죠....

[포기하면 편하다]

저도 그래요.
전 3살때 왼팔잘리고
지금 33살인데
부모님 일가시는데 집에서
다녀오세요 할때
한번식 내가 죽어버리면
저렇게 일 안나가셔도 사실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식 자살충동이 강하게 들어요 그래도 언젠가
내 인생에도 한번쯤 정말 억소리나게 좋은일 한번은 있겠지 하고
버팁니다. 뭐 없으면 죽을때 에라이 ㅈ같은 인생아 하고 죽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