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병원을 다니기 시작....

올해 1월 초...

도져히 안되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렵게 결정을 내려 갔었죠....

그 이유는 취업에 혹여라도 신경정신과의 기록이 문제가 될까봐 병원을 가지 않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병원은 어색했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15분~20분정도의 상담시간이 끝나고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처음엔 F32.1 주요우울장애 진단을 받고 , 현재는 대학병원에서 조울증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털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답답한게 좀 나아질거 같아서요....

별볼일 없는 글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호방뇌락]

힘내세요...

[거긴안돼형아]

고맙습니다....

[하이홍]

화이팅~~~!!

[거긴안돼형아]

하이홍님도 고맙습니다....

[본마망]

1년동안 정신과 치료 받았는데 일 잘 다니고 있습니다

[거긴안돼형아]

병기록은 큰 문제가 없나보군요....

[그말참밉다]

진료기록은 본인이나, 본인이 위임장을 준 대리인 외에는 절대 열람할수 없습니다
물론 정신과 기록도 마찬가지구요
(취업에 지장있을까봐 걱정들 많이하시는데, 회사에서도 병가 낼때만 필요하지, 취업때 필요하진 않습니다)

걱정 덜어내고, 안심하세요
힘내시구요!

[거긴안돼형아]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