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약을 먹어도 우울함이 생기는데 그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2016.12.26 PM 01:04
항우울제, 수면제등을 1년가까이 먹고 있는데...
우울한 기분이 약 먹을때, 그때뿐이고 약먹고 좀 지나면 또 생깁니다...
특히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더 그렇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 7 개
- 아프로곰탱이
- 2016/12/26 PM 01:10
상담 후 약물 조절 및 지지치료 등 추가처방을 받으셔야죠!
- 제발살려주세요
- 2016/12/26 PM 01:11
떨어진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셔야합니다
- 윈도우10
- 2016/12/26 PM 01:12
저도 그래요 오전에 미친듯이 우울해서 조깅 한 번 하고 왔습니다
우울한 기분을 잊게할 활동 하시고 의사랑 상담해보세요
우울한 기분을 잊게할 활동 하시고 의사랑 상담해보세요
- L.S RyuJin
- 2016/12/26 PM 01:14
약 먹어도 집에 있으면 나아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동 했습니다. 빡세게요. 그리고 지금은 근육이 살이 되었지요... ㅠ
- Routebreaker
- 2016/12/26 PM 01:19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운동만으로 우울증이 나을 확률은 낮습니다만 반대로 적당한 운동 없이 약만으로 우울증이 낫는것은 그 이상으로 확률이 낮습니다. 사지 멀쩡한 사람이 우울증이나 불면증 관련 상담을 받으면 의사가 반드시 내리는 처방 중 하나가 운동인데 인간의 신체는 정신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망가진 정신을 케어하려면 신체를 단련하는게 도움이 크게 됩니다.
그리고 생활환경 내에서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계속 유발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증세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약은 절대적인 효과는 없다고 생각하세요.
운동만으로 우울증이 나을 확률은 낮습니다만 반대로 적당한 운동 없이 약만으로 우울증이 낫는것은 그 이상으로 확률이 낮습니다. 사지 멀쩡한 사람이 우울증이나 불면증 관련 상담을 받으면 의사가 반드시 내리는 처방 중 하나가 운동인데 인간의 신체는 정신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망가진 정신을 케어하려면 신체를 단련하는게 도움이 크게 됩니다.
그리고 생활환경 내에서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계속 유발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증세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약은 절대적인 효과는 없다고 생각하세요.
- D.O.T
- 2016/12/26 PM 01:54
친구만나는게 가장 좋은방법 아닐까요? 혼자있으면 더 무기력해집니다.
- 마왕의다리털
- 2016/12/26 PM 02:13
자해에 중독되는 사람이 있듯이
우울증도 일종의 자극 중독이죠.
우울해도 괜찮고 기분나빠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그 모든게 뇌에서 만들어내는 헛것이라는 점만 유념하시고
제3자가 자신을 관찰하듯이 자신의 상태를 시시각각 관찰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점점 무뎌지다가 아무렇지 않게 됩니다.
부정적인것을 멀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는것도 멀리하세요.
게임, TV시청, SNS 등등.... 정신적 자극요소가 될만한것들은 다 피하세요.
술이나 과식도 좋지 않고, 너무 맛있는 음식, 너무 듣기좋은 음악, ㅇㄷ 등등 다 피하시고
스님같은 생활 하시면 돼요. 오히려 운동은 좀 많이 하시는게 좋고....
저도 약 1년정도 산속에 집에 혼자 기거하면서 운동과 자기관찰만 지속해서
부정적 생각과 자기비하를 걷어낸 경험이 있거든요.
우울증도 일종의 자극 중독이죠.
우울해도 괜찮고 기분나빠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그 모든게 뇌에서 만들어내는 헛것이라는 점만 유념하시고
제3자가 자신을 관찰하듯이 자신의 상태를 시시각각 관찰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점점 무뎌지다가 아무렇지 않게 됩니다.
부정적인것을 멀리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는것도 멀리하세요.
게임, TV시청, SNS 등등.... 정신적 자극요소가 될만한것들은 다 피하세요.
술이나 과식도 좋지 않고, 너무 맛있는 음식, 너무 듣기좋은 음악, ㅇㄷ 등등 다 피하시고
스님같은 생활 하시면 돼요. 오히려 운동은 좀 많이 하시는게 좋고....
저도 약 1년정도 산속에 집에 혼자 기거하면서 운동과 자기관찰만 지속해서
부정적 생각과 자기비하를 걷어낸 경험이 있거든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