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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병원에서 부모님을 모셔오라고 하는데 두분 다 싫다네요...2017.06.22 PM 05:39
오늘 병원 방문하는 날이였는데....
병원에서 교수님이 다음번 진료때 부모님을 꼭 좀 모셔오라고 하는데 두분 다 싫다네요...
하아.....
그동안 여러차례 설득도 시켜보고,
계속 말씀도 드려봤는데.....
왜 그렇게 병원에 가시는게 싫으신지....
저 입원했을때도 어머니만 가끔 오셨었거든요.....
휴.....
차라리 나한테 무슨일이 생겨야 병원을 가실지 하아....
댓글 : 9 개
- 사자비
- 2017/06/22 PM 05:52
마이피서 계속 봤는데 집을 나오셔서 사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거긴안돼형아
- 2017/06/22 PM 05:53
제가 지금 집을 나갈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요....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6/22 PM 05:59
사실 가족들이 같이 치료를 받아야하는건데
질환에 대해 무지하기도 하고
병원가는것에 대해 선입견도 있죠.
좀 강하게 이야기 해 보셨나요?
질환에 대해 무지하기도 하고
병원가는것에 대해 선입견도 있죠.
좀 강하게 이야기 해 보셨나요?
- 거긴안돼형아
- 2017/06/22 PM 06:09
내가 지금 이런 상태에요. 제발 좀 같이 가주세요 했는데도 꿈쩍을 안하시네요...
차라리 이럴때는 약이라도 먹고 쓰러져야 같이 가주실거 같아요...
차라리 이럴때는 약이라도 먹고 쓰러져야 같이 가주실거 같아요...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6/22 PM 06:28
아뇨 그건 강하게 이야기한게 아니에요.
병자답게 안가면 나 죽는다
이런식으로 가세요.
병자답게 안가면 나 죽는다
이런식으로 가세요.
- 고소왕을꿈꾼다
- 2017/06/22 PM 06:35
저는 치료받을 무렵은 쉽게 말씀드리자면 폐륜아였어요.
집에 119나 112가 종종 다녔구요.
무슨뜻인지 짐작 가시나요?
진짜 안되면 죽던지 죽이던지 하겠다는 마음이었고요.
솔직히 그 상태로 사는게 ㅅ ㅏ는거같지 않잖아요?
그런거 못하면 연을 끊던지 해야되요.
근데 여건도 안된다하고 뭐...
집에 119나 112가 종종 다녔구요.
무슨뜻인지 짐작 가시나요?
진짜 안되면 죽던지 죽이던지 하겠다는 마음이었고요.
솔직히 그 상태로 사는게 ㅅ ㅏ는거같지 않잖아요?
그런거 못하면 연을 끊던지 해야되요.
근데 여건도 안된다하고 뭐...
- Hawaiian
- 2017/06/22 PM 06:07
음... 그런데 정말 와보셔야 할텐데 말이죠.
병원에서 성인인데도 보호자 불러오라고 할 때는 심각하거나 중요한 상황 보고일 때라서요.
병원에서 성인인데도 보호자 불러오라고 할 때는 심각하거나 중요한 상황 보고일 때라서요.
- 거긴안돼형아
- 2017/06/22 PM 06:12
지금 몇개월째인데 계속 거부하시는거 보면 정말 갈 생각이 없으신거 같아요....
- Demon-guy
- 2017/06/22 PM 07:36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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