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볼일없는일상.....☆] 명절이 싫네요...2017.10.03 PM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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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말다툼만 하다 가버리네요.....


이번 다툼의 원인은 저고....


어떻게 된거냐면...


친척이 저보고 너 왜 그렇게 사냐 꼭 민폐를 끼치면서 사냐고 하시는데...


옆에 계시던 부모님이 그 소리를 들으시곤 애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만 하라고 말씀 드렸는데...


그래도 계속 꾸중만....


결국 부모님이 폭발하셔선 애가 그런 선택을 할때 너네가 도움한번 준적있냐고,


애가 중환자실에 있을때도 한번을 찾아왔냐고.......


자꾸 애한테 그러면 스트레스 받고 또 그러면 책임질거냐면서


친척과 부모님과의 고성만 오가다 친척은 가버렸네요........


동네의 다른 집들은 조용하고 웃음소리나는데 우리집만 왜 그런지....


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명절은 싫네요....

댓글 : 22 개
싸움걸러 왔군요.
힘내세요 ㅠ
그런 사람들은 꼭 하지말라고하면 말귀를 알아쳐먹질 않음
그런집 되게 많음
저는 다른 이유지만 암튼 저도 명절이 싫네요. ㅠ
명절은 쉰다는건 좋은데 친척끼리 저러는건 저도 좋지않더군요.
친척한테 지랄해요 부모님 아니면 어차피 남임 보지도 않을텐데
어차피 인생 혼자 가는거라고 생각하세요. 좀 이르냐 늦냐의 차이일 뿐이니까요 ㅎ
말을 꼭 저리해야하는지 제가 화가 나네요
부엌칼 한번 꺼내면 전부 입이 겸손해질거 같은데 -_-;
그리고 병문안 한번 안 온 인간들이 왜 저러는지 참
원인은 님이 아니라 친척이네요.
허튼 찌질이 새키들 겁나 많음 아니 부모도 아무말 안하는데 친척이 무슨 권리로 그런 멍멍이 소릴함?

막말로 지들이 돈과 시간을 부모보다 엄청 쏟앗으면 말을안하지 이건 뭐 말로만 나불거리기만 해놓고

참견질 오지네 하튼 아프게 안맞아봐서 그럼 진짜 쎄게 아프게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
명절때 부모나 친척 만나봐야 오지랖질만 할거 뻔하면 피하는게 최고죠.

저도 회사 핑계로 친척들 다 돌아간 다음 부모님 얼굴만 보고 바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싸움의 소지가 될만한걸 없에버리는게 가장 좋은겁니다.
힘내세요
유교탈레반의 오지랖 테러는 원래 답이 없지.
남보다 못한 친척 나부랭이들 걸러냈다고 생각하시고 기운 내세요
  • aLIEz
  • 2017/10/03 PM 07:35
아무리 친척이라도 할말이 있고 못할말이있는데 친척분들은 못할말을 막하는사람들이네요 거기다 환자가 그것도 친척이 누워있는데 한번도 안온사람들이 할말은아닌거 같습니다
오지랖 만악의 근원.
이모님한테
"야~ 너는 왜? 일 안하냐?"
라고 들었네요..

나 : "오늘 명절인데요?"

이모 : !!!!
올 봄에 할머니가 요양원에 들어가서, 이제 친척들 모일 접점이 사라져
명절 & 기념일에 친척들꼴 볼일 없어졌음. 할머니껜 안된 말이지만 속이 다 시원~
친척이 잘못한거네요.
오지랖퍼들 ㅋㅋㅋ
그게 명잘날만 되면 가정폭력신고 급등으로 무서워요
하아 칼들고...날리부르스

제발 조용히 넘어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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