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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없는일상.....☆] 장애판정을 받은 후에....2017.10.24 PM 01:05
주위에선 너가 왜 장애인이 되었냐고 그러더군요.....
정신장애라 그런지 티가 많이 나지 않아 그런거 같은데....
참....
시선이 곱지많은 않네요...
남의 사정도 모른체.....
댓글 : 8 개
- 기우쌍각귀
- 2017/10/24 PM 01:08
워낙에 부정부패, 부조리가 만연한 사회라 눈에보이지 않고 설명도 없다면 의심하는게 당연하겠죠.
- 별의요람
- 2017/10/24 PM 01:10
아 그렇겠군요... 요즘엔 이영학사건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 으아아하푸움
- 2017/10/24 PM 01:16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어요.
그 안경 벗기기 힘들어서;
그 안경 벗기기 힘들어서;
- 밀레니엄타이거
- 2017/10/24 PM 01:18
의심부터 하고 보는 사회가 되었죠. 그 배경에는 정신나간 기레기들과 독재자 종노릇을 해온 언론이 한몫 했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달리기를 하며 온갖 도둑질과 거짓말로 부당이익을 취해온 범죄자들도 사회를 의심과 부조리의 사회로 만들어 버렸죠. 의심을 안하고 부정을 생각안하면 그게 바보가 되는 사회가 되 버렸습니다.
- 그녀석말이야
- 2017/10/24 PM 01:37
하이고 어쩌다가 저런....
- 그카지마
- 2017/10/24 PM 01:52
정신 뿐만 아니라 티가 안나는 신체 장애일 경우에도 마찬가지예요.
의심병이라기 보단...아무리 얘기해도 귀담아 듣지 않고 관심없는거에요.
그리고 관심있거나, 티가 나봤자
대개가 곱지않은시선 + '아유 걔때문에 부모님들은 힘들겠다' 이거밖에 안해요.
진짜~일부만 그냥 평범하게 대해요.
그러니 님도 그 주변인들이 님의 사정을 아는지, 시선이 어떤지 신경쓰지 마세요.
괜히 쭈그릴 필요도 없고요.
님에게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다 하시면서, 소소한 거라도 즐기면서 사세요~(이게 모든 인생이예요. 소소한 즐거움)
의심병이라기 보단...아무리 얘기해도 귀담아 듣지 않고 관심없는거에요.
그리고 관심있거나, 티가 나봤자
대개가 곱지않은시선 + '아유 걔때문에 부모님들은 힘들겠다' 이거밖에 안해요.
진짜~일부만 그냥 평범하게 대해요.
그러니 님도 그 주변인들이 님의 사정을 아는지, 시선이 어떤지 신경쓰지 마세요.
괜히 쭈그릴 필요도 없고요.
님에게는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다 하시면서, 소소한 거라도 즐기면서 사세요~(이게 모든 인생이예요. 소소한 즐거움)
- TheBlackNwHite
- 2017/10/24 PM 02:13
일반인이 생각하기엔 생각보다 큰 장애인 혜택 (주요 교통(기차, 비행기 선박등) 40~50%에 달하는 할인, 지하철, 버스등의 무료 이용, 공과금 할인, 휴대폰 할인등)
지체장애나 발달장애일경우에는 위와 같은 혜택이 어느정도 상쇄가 되지만 (해당 장애를 겪고 계신분들의 사회적 활동의 불이익을 일반인이면 충분히 유추가 되므로) 그외 장애등급일 경우에는 안겪어봣고 모르기때문에 상쇄가 안되어서 혜택만 보이기때문에 부러운거지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지체장애나 발달장애일경우에는 위와 같은 혜택이 어느정도 상쇄가 되지만 (해당 장애를 겪고 계신분들의 사회적 활동의 불이익을 일반인이면 충분히 유추가 되므로) 그외 장애등급일 경우에는 안겪어봣고 모르기때문에 상쇄가 안되어서 혜택만 보이기때문에 부러운거지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 BeanPaul
- 2017/10/24 PM 02:23
한국 사회의 무지와 무관심에서 근본된 문제죠. 조금씩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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