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마음이 아프다2011.10.06 PM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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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빳빳한 5만원권의 실종... ㅠ

어제는 왠지 너무나 지갑이 들고 나가기 싫어 5만원권 달랑 한장 주머니에 넣고 나갔는데
퇴근할 때까지만 해도 주머니 속에 있던 5만원짜리
집에 와서 답답해서 벗어놨던 바지

빤스차림으로 하루내내 지내다 출근할 시간이 되어 생각나 바지를 뒤져보니 ... 없....다?

점심시간이 되어 집도 뒤지고 차도 뒤지고 해보지만 없다..!? ㅠㅠ

하지만 내 마음이 더 아픈건
마이피가 예전처럼 재미가 있지가 않다.
개편 뒤로 볼거리가 줄었다 10분마다 리젠되던 마이피 글들이 이제는 없다
사무실에서 심심하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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