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이야기] 문란한 여자 이야기들...2012.12.11 PM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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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로 보기에 무서운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걸 그냥 넘기기엔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 한 여자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 오양.



동아리 하나의 남자 셋을 6개월 만에

'군대(조루), 휴학(친구의 여자 -오양- 에게 겁탈당함), 유학(남친, 조루)'보내버린 전설의 그녀입니다.



제 생일날, 친구들과 술자리를 하다 전 집에 가고 친구들도 집에 들여 보내려는데

오양이 자기 가기 싫다 떼를 쓰더니...

결국 남자 넷과 한 집에 같이 가게 됩니다.

남자 넷은 원래 같이 자려고 했습니다. 자취하는 선배와 외지사는 후배와 친구, 그리고 저.



거실과 방이 있는데 남자들이 거실에서 잔다고 하니 괜찮다고

남자들보고 방에서 자라하고 자기가 거실에서 있는다고 떼를 쓰는데

거실까지 다 써도 다섯은 좁아터진거 같아서 저는 그냥 집으로 택시타고 돌아왔죠. 이후는 들은이야기



시간이 흘러 남자 셋은 방에서 자고 오양만 거실에서 잤다고 합니다.



새벽이 되니, 그녀가 갑자기 방으로 들어와.... 잠이 안온다며 친구에게 양을 세달라고 했답니다.

수백을 세던 중 오양은 순진한 제 친구의 입술을 훔쳤고, (-_- 소설같지만 현실-후배가보고들음-)

아침이 되어 선배와 후배가 요깃거리를 사러 간 사이에 친구와 거사를 치르다 들킴(!).


그 친구는 내가 한게 아니고 당한거라고 바락바락 우겼지만,

저희는 웃기지 말라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160cm 46kg 레.알. 못생김)의 화려한 전력덕에
설마 그 놈(181cm 78kg 근육질. 잘생김)이 정말 당했을지도 모른다... 라는 의문이 남았죠.



여하간 정말로 저 믿기 힘든 자작나무 불타는 것 같은 사건 중에 진짜 도 있을겁니다. ㄷㄷㄷㄷ;;
댓글 : 9 개
비슷하진 않지만 뜨악했던 실제 사건을 한가지 알고 있습니다.

대학 동아리 시절 밴드하다보니 동아리방에서 술먹고 자고 하던게 일상이었었는데

하루는 친구가 숙제하다가 자고 있는데 1년 여자 후배가 와서 위에 올라타는걸 동아리방 위창문(동아리방이 지하)에서 보고 화들짝 놀라서 지하로 달려내려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문은 잠겨있었고, 막 두들기자 약 1분후 여자애가 얼기설기 치마를 입은 채로 문을 열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친구는 여친도 있었고 그 여자애는 좋다고 따라다니는 애들도 많고 남친도 있었는데...대체 왜 그랬을까요 -_;;;;
  • Yai!
  • 2012/12/11 PM 04:01
욕정이죠 뭐
ㄴ 자는걸 덮쳤다는 이야기?!;;;
제가 휴학생시절 (당시 2학년급) 1학년 OT 때 방장해달래서 갔습니다...저녁에 술먹고 한 후배여자애랑 난리가 났고 다음날....전 여자4명이 자는 방에서 깼고...같이 자던 후배는 어디론가 사라진....ㅆㅂ....군대갔다오니 거의다 안보여서 다행이였지요 ㅠㅠ
내가 난독증이있었나
제 이름입니까??
동네 낡은 호프집(투다리 같이 어깨쯤 오는 칸막이로 나뉜 호프)에서
건너건너 테이블에 주인과 손님이 노닥거리는데 제 동갑 10년지기 친구(여)가
제 거길 빨아줬죠. 그런일도 있었으니 뭐 저정도는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싶습니다.
난 여자동기나 선배 혹은 후배들이랑 잘 잤는데
레알 자기만했음

누우면 5분안에 혼절 + 그 자세 그대로 깨어남 (뒤쳑임이 거의 없음)

남자동기나 선배들도 저 놈은 안전한 놈이라고 소문나서
나중에 알고보니 고자 + 게이 (룸메가 게이라서 게이라고) 소문났음

엉엉..
레알 못생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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