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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사를 앞두고2014.07.03 PM 06:36
3년 넘게 다닌 회사를 오늘이면 정리하고 이직을 하게됩니다.
지방근무(경남 고성)만 아니었으면 계속 다닐 생각이었는데...
3년 반동안 주말엔 안산에 있는 집에 다녀오고 일요일 다시 내려가는게 이제는 지쳤습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새로 옮기는 회사는 신입부터 시작하게됩니다만
무엇보다 연봉도 좋고 서울에서 출퇴근하는거라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직서를 오늘 썼는데 참 마음정리하기가 힘들군요.
댓글 : 4 개
- 속사포중년랩퍼
- 2014/07/03 PM 06:42
미리 직장을 구하시고 퇴직하는 것만큼 홀가분한건 없죠!
연봉도 좋고 거리도 좋고 3년간 고생하셨습니다!
연봉도 좋고 거리도 좋고 3년간 고생하셨습니다!
- 포켓풀
- 2014/07/03 PM 07:10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 돌아온leejh
- 2014/07/03 PM 07:18
회사 옮기시느라 .. 닉네임도 바꾸셨네요.
새 직장에서 잘 지내기실 바랍니다.
새 직장에서 잘 지내기실 바랍니다.
- 손부
- 2014/08/16 PM 08:45
이번 명절에도 선물세트 구입하고자 방문했는데, 다른곳으로 이직하셨군요.
저도 3시간 넘게 걸리는 타지에서 3년 넘게 자취하며 회사생활 했었습니다.
한달에 1~2번 고향에 다녀오고나면 텅빈 원룸에 돌아가기가 싫었죠.
DoNotDisturb님의 마음고생하신거 공감합니다.
저도 3시간 넘게 걸리는 타지에서 3년 넘게 자취하며 회사생활 했었습니다.
한달에 1~2번 고향에 다녀오고나면 텅빈 원룸에 돌아가기가 싫었죠.
DoNotDisturb님의 마음고생하신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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