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퇴사를 앞두고2014.07.03 PM 06:3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3년 넘게 다닌 회사를 오늘이면 정리하고 이직을 하게됩니다.

지방근무(경남 고성)만 아니었으면 계속 다닐 생각이었는데...

3년 반동안 주말엔 안산에 있는 집에 다녀오고 일요일 다시 내려가는게 이제는 지쳤습니다.

겪어보신 분들은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새로 옮기는 회사는 신입부터 시작하게됩니다만

무엇보다 연봉도 좋고 서울에서 출퇴근하는거라 부담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직서를 오늘 썼는데 참 마음정리하기가 힘들군요.
댓글 : 4 개
미리 직장을 구하시고 퇴직하는 것만큼 홀가분한건 없죠!
연봉도 좋고 거리도 좋고 3년간 고생하셨습니다!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사 옮기시느라 .. 닉네임도 바꾸셨네요.

새 직장에서 잘 지내기실 바랍니다.
이번 명절에도 선물세트 구입하고자 방문했는데, 다른곳으로 이직하셨군요.
저도 3시간 넘게 걸리는 타지에서 3년 넘게 자취하며 회사생활 했었습니다.
한달에 1~2번 고향에 다녀오고나면 텅빈 원룸에 돌아가기가 싫었죠.
DoNotDisturb님의 마음고생하신거 공감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