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아무도 관심없는 EXO- 늑대와 미녀.txt

난 아이돌이 좋다.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특히 SM을 좋아한다. 돈들인 티가 나서 좋다.


EXO도 기대했었다... 근데... 통수가 이런 통수가 없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 를 듣고 드는 첫 생각이. 아! 유영진이 다시 한 번 개짓을 했구나... 워낙 왔다갔다 하니까...

읭? 헐킈? 켄지? 작사 작곡이 켄지네? 어떻게 된겨... 오타냐? ㄴ;이ㅏ런미러ㅣ


ㅆㅂ 타이틀곡은 이따구니, 존나 좋은 곡이 따로 있겠구나 싶어서 꾸역꾸역 다 들었다.

ㅆㅂㄻ~


내가 이제 트렌드를 못따라가나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http://blog.naver.com/ugi0918?Redirect=Log&logNo=90174143610

ㅋㅋㅋㅋ 팬들 반응이 저런거 보면 ㅋㅋㅋㅋ


그럼에도 선주문 30만장이란거보면 인기는 있나보다. 저중에 배신감을 느낀이는 몇이나 될까... ㅋㅋㅋ

뮤비는 얼핏봐서 멋지긴 하더라.

[얼그레이향기]

점점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계속 듣게 되네요
물론 정규 전곡을 들어본 결과....그냥 듣기엔 타이틀보다 수록곡들이 더 좋더군요

[Going Merry]

네이버 기사에 나와서 들어봤는데(타이틀곡만) 이게 뭐지...저 역시 트랜드 못따라가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보긴했네요!

[얼그레이향기]

Going Merry//
현실적으로 지극히 당연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스엠은 트랜드에 부합되는 곡을 만든게 아니라(그렇기때문에 뒤쳐진다고 생각하실 필요가 없죠)
전에 없던 새로운 트랜드의 곡을 내놓은 거죠.
가사가 병맛이라고 해도, 내수는 이미 자리잡은 팬덤으로 극복이 가능하고요
일본이나 중국, 동남아같은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컨셉을 좀 차별화되게 잡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신곡뮤비 해외반응 영상들을 보면 껌뻑 넘어가더군요. 울프 울프 아우~ 이런 부분도 쉽게 따라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