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내일의 죠 결말에 대해...

개인적으로 존나 맘에 안듬.

우선 내 성향자체가 말같지 않아도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주의이긴한데,

죽는 건 좋다 이거야. 왜 승부에서도 지게 한건지 당췌 모르겠음.

뭐하나 해낸게 없는거아님?

하얗게 불태운게 멋지긴한데... 그래도 둘 중에 하나정도는 이뤄줘야지.

그냥 개죽음으로밖에 안보임.

[흰소나무]

불쌍한 죠.....

[잊지않겠다.]

안죽었어요 그냥 쳐 쉬는 거임

[흰소나무]

죽었음요

[레인폴드]

http://blog.naver.com/globe1003/100018171604
라고 작가가 말했네요

[CoCoBall9977]

ㅋㅋㅋㅋㅋㅋㅋ

[레서팬더]

죽은거 아닙니다 작가가 살아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그리고 한 계단 계단 밟아 올라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게 묘사된거죠

[Big Box]

정확히는 '죽었다고는 안 했다'여서 이게 죽었나 살았나는 정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지만.. 원작자는 죽지 않는 결말을 원했으나 작화가랑 결말에 관해서 논쟁이 있었다더군요.
그래서 결국 열린 결말로 만들었다.. 라고 합니다.
솔직히 죠가 죽은 것처럼 보이는 건 작화가의 그런 의사가 반영됐다는 증거겠죠.

[IAMGAME]

오픈엔딩이죠 ㅎㅎ

[CoCoBall9977]

생각해보니 안죽었다는 가정도 좀 욱기네요. 진거자나. 경기에서 진거자나. 결국 죽든 안죽든 이기고 죽던가 이기고 안죽던가 둘 중 하나가 베스트 같네요. 뭐 그냥 제 기준입니다.

[Big Box]

뭐 스토리를 생각한 사람 머리엔 그 뒤에 뭔가 희망적 메시지를 넣을 생각도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할수 있는건 전부 했고 이번 실패가 끝은 아니다 뭐 그런
아마 그래서 제목이 '내일의 죠'인게 아닐지..

[블루엑스]

뭐 록키같은 경우도 결국은 졌음에도 감동을 이끌어냈으니까여 ㅋㅋㅋ

[blueryo]

이기려면 그렇게 뒈지게 쳐맞았으면 안됨...

죠가 맞은거 보면 판정패가 뻔함

[싸데얏데야르제]

http://www.chibapro.co.jp/?tbl=work&id=51

이 후 요코의 집에서 요양하는 죠의 모습이라 합니다

[trowazero]

사실 죽은거죠. 펀치 드렁크 증상 및 요코의 고백이 그 복선이 분명했고
이미 리키이시 등 죽은 선수의 선례가 있었고요

다만 팬들의 아쉬움이 심하고 반발도 나오니 작가인 치바 테츠야가 오픈 결말 쪽으로
말을 바꾼거라고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역샤에서도 샤아 사망에서 행불로 설정이 바뀌었지만
사실상 죽은게 기정 사실인것 처럼요

작가가 그 세계의 창시자니 존중은 해줘야 겠지만
결말은 안바꾸는게 완성도 측면에선 더 낫지 않나 싶네요

[crazykuma]

안죽고 요코랑 살아간다는 생각치도 못한 결말이 있습니다.

[소행성B612호주민]

예전에 듣기로는 팬들이 하도 죽었니 살았니 싸우고 작가한테 닥달하니깐
작가가 짜증나고 귀찮아져서 아 그래 안죽었다 안죽었어
그랬다고는 풍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