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작은 아버지가 여당이고 자식들이 진보다.2014.05.21 AM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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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거철에는 나가서 같이 선거운동한다.

씹쓰레기냐?

내 기준으로 제정신인 사람도 많지만, 진짜 또라이 새끼들 존나 많은 것 같다. 어휴...

존나 지들은 개념있는 척, 대화가 되는 지성인인척 하지만 이미 벽을 만들어 놓고 대화는 무슨...


원빈 기사에 달린 몇 몇 또라이 새끼들 댓글 보니까 어처구니가 없네...
댓글 : 24 개
우리아버지가 여당선거후보였어도 저는 선거운동안했을겁니다. 저희아버지가 그런쪽으론 제대로된 상식적인 부닝어서 참다행이라 생각하네요.
군사독재정권의 밑거름이자 친일파들의 후예이며 자신들에 반대되는인간들을 본보기로 삼아 죽이고 잡아다 고문하던 놈들의 일당이 우리아버지라면 의절했을지도 모르겟네요.
아버지가 여당이고 자식들이 진보다 라는글에서
여고딩 을 읽고온나는 변태인가
주모 여기 으리 하나 추가요!
ㅋㅋㅋㅋ 여고딩이 아니라 ㅈㅅ
댓글 별로 심각하거나 크게 비난한 것 없던데요-_-;;; 대부분 가족이니 그럴 수도 있지 이러한 반응이던데. 아니면 누가 썼다가 지운건가? ㄷㄷ
그렇네요 다시보니 좀 심하게? 말한건 한명이고 씁쓸하다정도네요. 제가 좀 과하게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막 친척이 부탁하면. . .또 거절하는것도 힘들긴 함 한국사횡에서는. . ㅠ
  • encep
  • 2014/05/21 AM 10:47
그리고 판단을 잘 해야하는 것이.
진보고 여당이고는 굉장히 이데올로기적이라는 겁니다. 정치적 색(이런 표현 별로 안좋아합니다만..)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니니깐요. 여당이라도 좋은 사람이고 괜찮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저도 제 작은 아버지가 괜찮은 분이시며 남들에게 내 비추어도 올바른 철학을 갖고있으시다면, 정치적으로 힘을 줄것을 부탁한다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좌든 우든 밀어드릴겁니다.
정치적성향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내앞에서 전라디언 홍어라고 비아냥거린다던가 광주폭동 거리는 새누리당 광신도가 있다면 설령 내 아비라도 진짜 빡칠겁니다
하나만 묻고싶네요. 2014년에도 북풍몰아올려고 멀쩡한사람 몰아서 간첩만들려고한게 단순 이데올로기 문제입니까? 아직도 새누리당에 소장파가있네 착한사람도있다 정치색이 다를뿐이다 이런사람이있다니 ....
사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안하고는 상식적임 과 비상식적임 그리고 아느가 모르는가에대한 문제 라고 생각되지. 이데올로기적 문제라고 생각되지는않네요.
아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자기들입맛대로 언론을 부릴려고 공영방송사들 사장을 낙하산으로 꽂고 언론이 정부의개가되는걸 반대하는 방송사사원들을 짤르고 징계먹이고 하는 이놈들중에 착한사람이있고 그저 정치색이 다를뿐이라구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보수분들이 가끔 보입니다(확실히 회사에서는 보수가 적긴 합니다),
배울점도 많고 나름 훌륭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술자리에서 정치얘기가 나오면 좀 깨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
저는 그런분들을 멀리해야하는걸까요?

제 여친도 정말 좋은 여자인데 정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새누리당을 좋게 보는 면도 있고요. 보수라는건 아니고. 저는 헤어져야할까요?
머리에 생각이라는걸 하고 사는사람이라면 자신이 몸담은 정당이 어떤 짓을저질르고 사회에 어떤영향을끼치고있느지정돈 알고있겠죠. 현재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발탁되었던 남경필만봐도 앞에서는 당이 잘못했다며 자신은소장파며 쇄신파라고 말하면서 이번선거에서는 박근혜를 지키려고 경기도지사가 된다는 발언을햇었죠. 저런 한마디 입발린 립서비스에 속으면안됩니다.
아버지도 작은 아버지 선거하실때 도와주시는 보수니까 의절을 해야할까요...
CoCoBall9977///저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는사람이 보수라고 생각치않습니다. 세상에 어느보수가 나라팔아먹은 친일파 놈들의 후예를 밀어준단말인가요. 사람의 행위에대해서 좋은점은 배울부분이야있겠죠. 하지만 진보보수를 떠나서 자신들의 정권유지를위해 사람목숨조차 아깝다고 생각치않는 사람들을 지지한다고한다는게 옳은일인가는 생각해볼필요가있죠.
물론 의절하던가 아니던가는 님선택이죠. 저같으면 진짜 안보고 삽니다. 예전에 5.18 관련해서 혐짤주의라며 희생자사진들이 올라온 것을 인터넷에서 본적이있었습니다. 정말 잔악무도하게도 곤봉으로 머리를 으꺠서 뇌수가 나오고 머리가 몇조각으로 갈라진사진들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끝까지봤습니다. 그들이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요. 제개인적인생각으론 그들을 그렇게 만든사람들을 옹호하는행위조차 용납할수가 없더군요.
님 기준으로는 정치성향이 아니겠지만 어쨌든, 제 기준으로 정치성향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 참 씁쓸하네요.
  • encep
  • 2014/05/21 AM 11:18
전설의 도넛팥// 잠시 일좀 하고 돌아왔습니다 ㅎ; 아무래도 제가 설명이 짧아서 오해를 산 기분이네요.
2014년 북풍몰이, 멀쩡한 사람 간첩 만들기, 원죄론 들먹이면서 꼬리 자르기, 성상납의혹, 불법 선거 의혹, 등등 개같은 짓을 많이 했죠. 개색히들입니다. 제 말은 그런 프레임에 사람을 맞추어 보면 안된다는 거에요.
좀 극단적이지만 쉽게 생각해서, 전라도에 산다고 인간 쓰래기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게 없어집니다. 일베를 싫어하면서 똑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 겠죠?.. 언제나 우리는 어떠한 인물을 판단 할 때 정치적 색 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옳바른 신념을 갖고 있는지를 판단해야한다는 뜻이였어요. 어느 정당에 들어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해하실까봐 다시 말하자면 색누리당 자체는 씨밝새끼들임다.
전 보수주의자라 아버님이 좆선 티비 보시길래 정중히 말씀드리고
좆선tv 채널 지웠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매국노는 안됩니다.
항상 이런 글이 올라오면 적는것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보수라는 분들은 굉장히 소수입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계층은 분명히 존재하죠. 어떤 짓을 해서라도.
뉴라이트가 그렇고 친일파가 그렇고..저는 다른것 보다 전설의 도넛팔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새누리당이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는 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보수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가족끼리는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대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냥 포기하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 하는 방법이 무난하고 문제가 일어나지 않더군요. 그것이 옳고 좋은 방법인지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요즘 너무나 비상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다들 민감한 상태인 것 같으니 주인장님께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제친구는 일베를합니다 카톡으로 홍어거리고 일베충인걸유감없이 드러내더군요 그래서 요즘 거의 연락을 하지않습니다 이런것도 정치성향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것일까요?
전혀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 솔직히 전 이명박도 뽑았고, 문재인도 뽑은 이도저도, 누군가가 보기에 쓸모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냥 기사보다가 제 기준으로 뭔가... 싶어서 글을 써봤네요. 그냥 역시 정치얘기는 안하는게 짱이라는게 답입니다. 전 정치성향으로 사람을 보지는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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