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네타] 마션 보신분들께 질문

주인공 구하러 보급선? 보내다가 터지자나요.

거기 사람 안탄거죠? 무인인거죠?

[woowoo]

따로 언급은 없었던거 같은데...애초에 왕복선이 아닌 단순 물자 보급이라는 임무뿐인

설정이니 무인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본격눈호강Mypi]

네 그건 무인입니다 걱정안하셔도 되요 ㅎㅎ

[사울팽]

무인이죠. 음식과 보급품만 보낸겁니다.
영화에선 자세히 설명이 안나오던데, 소설에 보면
음식은 전부 양갱(?)같은 덩어리(?)만 보냈습니다.
이게 우주선에 실을때는 딱 맞게 들어갔는데
우주선이 날아가다가 이 단백질 덩어리가
수축되면서 생긴 공간때문에 중심이 안맞아 폭발하죠.

[犬?草音]

라면을 보냈어야....ㅋㅋㅋ

[룰뷁씨]

네 무인입니다...
화성가는 유인선은 발사할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때문에 무인선으로 보급품만 보내려던 거였어요..

[gar]

영화 안에서도 언급해요. 구출때까지 버틸수있는 보급품을 먼저 보낸다고.

[aramise]

무인임
소설에 보면 무조건 빨리 보내려고 대충 실어 보내자고 함.
원래 계획도 착륙이 아니라 그냥 화성 바닥에 내 팽개칠 예정이었음.
상태가 엉망이라도 그 중 상당수는 먹을 수 있지 않겠냐는 어중간한 계산...

그런데 누가 지방질이 들어간 고기를 실어 보냄.
발사시 엄청난 압력으로 지방질이 녹아 액화 되면서 요동치기 시작함.
그 요동으로 예상외의 충격이 착륙선 볼트에 전달 됨.
규정의외 충격을 받아 착륙선 결합 부분이 분해되기 시작함.
볼트가 풀려나자 유동화 된 식량덩어리들이 더더욱 요동침.
우주선이 진동하기 시작....

시밤 쾅!

담당자가 마지막 안전점검을 무시한 탓으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