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얀센 이거 무지아푸네요2021.06.15 AM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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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맞아본 주사중에 제일 아픈 듯

주사라는게 바늘을 통해 액체를 투여하는건데 

주사바늘이 길어보이긴 했어도 딱히 두꺼워보이진 않았는데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ㅠ 주사액에 따라서도 통증이 다른가

댓글 : 21 개
백신 주사 가 바늘 이 더 길다고 합니다
바늘은 안아픈데 약 들어올때 욱 하는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ㅋㅋ
상완근에 바늘 바로 꽂아버리고 약물 밀어 넣어버리니 아픔!!
근육주사가 다른 주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아파요
간호사분이 아프게놔서 그래요.
살살 잘 놓으면 괜찮은데
  • 2021/06/15 AM 11:00
저는 안봤음 보면 더 아플까봐
전 보는고 상관 없어서 주사 놓는거 보려는데
못보게 고개 돌리라 그러던
  • hisa
  • 2021/06/15 AM 11:07
진짜 묵직하게 들어오더군요 저도 이제껏 팔에 맞아본 주사중 젤 아팠네요 ㅠ
태어나서 제일 아펐던 주사는
포경수술때 마취주사가 제일 아팠습니다.
주사는 안아프던대 토요일에 맞고 월요일 밤까지 몸상테가 안좋았네요
저는 저번주 목요일에 맞았는데 아직도 아픕니다.
아프긴 한데 저는 주사 주는 간호사분이 원래 그렇게 주사를 놓는 타입인지 몰라도
어깨에 놓으면서 어깨에 있는 살집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살이 들어 올려지게 한다음
놓더군요 그러니까 맞을때 아픈건 잠시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느낌도 안나던데 할머니가 고수셔서 그랬나봄 ㅎㅎ
저도 맞고 나서도 아픈 주사는 첨이네요
주사 안아프던데…
주사는 넣을 땐 괜찮았는데 약 들어갈 때 아프고 그 통증이 한 3분은 간거 같아요
저도 지금까지 맞아 본 주사 중에서 제일 아프더군요.
주사 맞는건 1도 안아프고, 맞은부위 몇일 얼얼~ 4일 지났는데 아직도 얼얼
어제 맞았는데, 하나도 안아픔;;
저도 별로 안아프게 맞았는데~
그게 근육주사니까~
잘못된 정보를 떠드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여기 댓글단 사람들 태반이 살면서 근육주사밖에 안맞아봤을텐데?
엉덩이에 맞는 주사, 팔뚝에 맞는 주사 전부 근육주사임.
걍 주사제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아픈게 다른게 맞음.
그리고 여기있는 사람들이 떠드는 진짜 아픈 주사라는건,
이런 일반적인 근육주사가 아니라 피내주사라고 피부에 놓는게
젤 아픔. 보통 알러지 반응같은걸 검사하기 위해 시행하는 주사.
모르면 걍 말을 말지; 뭔 근육주사라 아프다는 헛소리가 이리 퍼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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