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혹 발치 공장(?) 잎사귀 가보신 분...?2022.10.19 A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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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아픈건 아니고...(애써 외면일 수 있음...)


아래 매복치 앞 어금니 신경 치료 예정인데 의사선생님이 매복치는 제거해야 될 것 같다고 해서..


일단 신경 치료 자체는 방금 진료 받은 회사 옆 치과에서 하고..


30대 중반되도록 처음 해보는 사랑니 발치는 발치 공장이라 불리는 신촌 잎사귀를 갈까 합니다 ㅠㅠ


아...호러 게임은 잘하면서 치과는 너무 무섭네요..


혹시 잎사귀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여...?

댓글 : 5 개
입사귀는 모르겠고....

내가 저런 형태의 사랑니 엿는데

일반 치과에서 살째고 턱뼈 조금 잘라내고 발치했는데

음식먹는것만 주의하면 일주일내로 괜찬았던 기억이 있음
저도 저런식으로 사랑니가 났었는데, 걍 근처 동네병원 가니까 발치 잘하는데라고 추천해준데로 갔습니다.
마취하고, 째고, 사랑니만 반으로 썰어서 뽑아냈네요. 뼈에까지는 손 안댐.
의사가 매복상태 보고 결정할 일이지만 저정도면 그냥 저처럼 이만 반으로 잘라서 뼐 것 같네요.
잘하는곳 가세요.
아래모양이 저랑 비슷한데 엄청 오래걸려서 마취가 깰지경이었음.
나중에 건드리기만해도 눈물이 줄줄 나더라는......돌팔이년 아직도 치과하려나....
저도 사랑니 양쪽다 저런식인데 ;; 몇년전에 한곳이 아파서 갓더니 신경이 살짝 물려있어서 잘못될수도 있다고 대학병원에서 하길 권해서 대학병원에서 치료 했는데 이가 튼튼해서 그런지 잘게잘게 부셔서 치료 했습니다 ...그후로 며칠은 입도 못벌리고 죽으로 끼니 떄운거 같네여..다음진료때 병원가서 입안벌려진다고 하니 의사썜 바로 손으로 입 열어버려서 잘생활 하고 있습니다(?)...
  • M12
  • 2022/10/19 PM 02:04
저요! 오른쪽 위아래 두개 뽑았고, 아랫쪽은 살짝 기울어져서 썩기도 해서 자꾸 깨져서 윗니보다 시간 조금 더 걸림.
병원입장부터 접수하고 층 옮겨서 (아마 xray잠시 찍었나) 마취하고 뽑고 결제하고 건물 나오기까지 30분 걸렸어요.
많이 흔들면서 뽑지 않아 그런지 별로 안 부었습니다.

진료층에 들어가니까 왜 공장이라고 하는지 바로 이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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