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잔혹한 일본의 과거, '731 마루타 부대' (심신주의)2011.02.28 PM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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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장 이시이시로와 그 가족 (이시이시로는 중장까지 진급)


731 부대란?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에 있던 일제 관동군 산하 세균전 부대이다.
1936년에서 1945년 여름까지 전쟁포로 및 기타 구속된 사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세균실험과 약물실험 등을 자행했다.

1936년 만주 침공시 하얼빈 남쪽 20km 지점에 설립한 세균전 비밀연구소로 출발하였으며. 당시 방역급수부대로 위장하였다가 1941년 만주 731부대로 명칭을 바꾸었다.
설립 당시의 사령관은 1930년대 초 유럽 시찰을 통해 세균전의 효용을 깨닫고 이에 대비한 전략을 적극 주창한 사람은 세균학 박사 이시이 시로[石井] 중장(中將)이다.
부대 예하에는 바이러스·곤충·동상·페스트·콜레라 등 생물학 무기를 연구하는 17개 연구반이 있었고, 각각의 연구반마다 마루타라고 불리는 인간을 생체실험용으로 사용했다.

1940년 이후 해마다 600명의 마루타들이 생체실험에 동원되어 최소한 3,000여 명의 한국인·중국인·러시아인·몽골인 등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만행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살아남은 150여 명의 마루타들까지 모두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했던 생체실험 정보 ( 731부대, 마루타 )


1. 착혈실험 - 대형 원심분리기에 사람을 집어넣고 고속으로 회전시켜 눈, 귀, 코, 입, 성기, 항문 등으로 피가 나오는 과정을 살펴보는 실험
2. 매독실험 - 여자포로를 대상으로 한 질내에 매독균을 주입해서 진행과정을 살펴보는 실험
3. 대체수혈실험 - 동물의 피와 인간의 피를 교환해보는 실험. 주로 말이나 원숭이의 혈액을 이용했다. (대표적 희생자가 윤동주 시인)
4. 동상실험 - 동상치료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실험대상자를 영하 40도의 혹한의 날씨에 장기간 밖에 묶어두고 얼음물에 들어갔다나오거나 팔다리를 담그게 해서 진행과정 및 상태를 살펴봄. 때에 따라 칼로 자르거나 망치로 두드려보기도 했다. 또 모닥불에 동상 걸린 사람의 팔다리를 넣어 동상 진행상태에 따라 얼마만큼 고통스러워 하는지도 살펴봤다. 또 간단하게는 영하 24∼27도,초속 5m 강풍 속에서 얇은 옷을 입은 채 들것 위에 반듯이 누워 맨발인 경우, 젖은 신발을 신은 경우, 젖은 장갑을 낀 경우, 술을 마셨을 경우, 공복인 경우 등 갖가지 상황에 따라 실험에 동원됐다.
5. 보병총 성능실험 - 수명의 사람을 일렬종대로 세워놓고 맨 앞 사람의 가슴에 총을 바짝 대고 방아쇠를 당겨 관통력을 측정했다.
6. 신무기 성능시험 - 밀폐된 방안에 사람을 둥그렇게 둘러 앉혀놓고(묶는 것은 기본, 자세가 흐트러지면 안되니까) 한가운데 수류탄이나 소폭탄을 터뜨려 피해 정도를 살피기도 했다.
7. 진공실험(압력실험) - 압력실에 사람을 넣고 공기를 서서히 빼면서 사람의 눈알과 내장이 어느 정도의 압력에서 튀어나오는지를 실험했다.
8. 독가스 실험 - 밀폐된 방안에 사람을 넣고 청산가스를 주입해서 죽어가는 과정을 살핌.
9. 내열실험 - 망가진 전차 속에 사람을 가두어놓고 화염방사기를 쏘아 얼마나 견디다 죽나를 살펴봄.
10. 세균실험 - 731부대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주력했던 실험.
11.인공낙태실험-임산부의 자궁에 구더기 등 벌레를 넣어 태아를 얼마나 갉아먹는지 보는 실험
12.화상실험-화약을 얼굴에 심고 불을 붙여 얼마나 타들어가는지 보는 실험
13.교잡배실험-강제로 아시아인과 러시아인을 교배시킨 실험
이외에도 대략 20가지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했던 생체실험 관련 동영상

첫장면 : 극저온 상태에서 손을 얼린 뒤 망치로 손을 부숩니다
두번째 : 사람을 기둥에 묶어놓은체 폭탄을 투하하여 폭탄의 피폭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
세번째 : 사람을 진공상태에 방치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실험

- 해당 영상은 중국에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제작했던 '영화' 속 장면입니다.

http://blog.naver.com/winnt17?Redirect=Log&logNo=150072534063&jumpingVid=D683E66EAE570F9EB00026AE0E820EF3DC32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했던 생체실험 관련 동영상-2




첫장면 : 두 모녀와 새를 밀실에 가두고 사람이 독가스에 버틸 수 있는가에 대한 실험
두번째 : 말못하는 벙어리 소년을 유혹해 산체로 해부 (실제로 마취없이 해부를 했다지요)
세번째 : 수백마리의 쥐속에서 고양이가 과연 살아남을수있는지에 대한 실험(...)



2차세계 대전 당시 일본이 했던 생체실험 정보 ( 731부대, 마루타 )


생체시험


수용자는 마취없이 생체 실험을 당하였다.
다양한 질병에 걸린 수용자를 생체 해부하였다. 과학자들은 수용자에 대한 침습적 수술을 하였다. 질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장기를 제거하였다. 모두 살아있는 상태에서 시행했다. 왜냐하면 부패 과정은 결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성인 남자, 성인 여자, 어린이, 영아 모두 대상이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노인도 그 대상이 되었다.
생체 실험은 임산부에게도 시행되었다. 어떤 때는 의사에 의해 수태되고 그 태아는 꺼내졌다.
출혈의 연구를 위해 수용자의 팔이나 다리를 절단하였다.
절단된 팔이나 다리는 가끔 수용자의 반대편에 다시 붙여졌다.
몇몇 수용자의 팔이나 다리는 얼려져 절단되었다. 어떤 때는 얼렸다가 녹여서 치료받지 않은 괴저 및 부패의 영향을 연구했다.
일부 수용자의 위는 외과적으로 절제되고 식도와 장을 연결하였다.
일부 수용자에게서 뇌, 폐, 간의 일부가 제거되었다.
피부 표본을 얻기 위해 실험 대상의 피부를 산채로 벗겨내었다. 의식은 살아 있는 반 시체상태의 마루타는 소각 처리되었다.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절단하여 각각 상대방의 국부에 이식하는 성전환수술실험을 했다.


무기시험


보병소총의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수용자를 3개조로 나누고 각각 일렬로 세우는데 이때의 복장은 한조는 팬티만 입은 상태, 또다른 한 조는 평상복, 나머지 한 조는 방한복 차림으로 실시했다.
수류탄을 시험하기 위해 인간 목표물을 다양한 거리의 다른 위치에 세웠다.
인간을 대상으로 화염방사기를 시험하였다.
인간을 말뚝에 묶어 세균방출폭탄, 화학무기, 폭발성 폭탄을 시험하였다.


세균전 공격


수용자에게는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접종되어 그 효과를 연구했다. 예방접종이라고 위장하였다.
치료받지 않은 성병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남녀 수용자에게 일부러 매독, 임질을 강간에 의해 감염시키고 연구하였다.
질병 전파 벼룩을 대량으로 얻기 위하여 수용자에게 벼룩을 감염시키고 세균전의 유용성을 연구하였다.
일부 수용자에게는 전염병이 퍼지는 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만두에 집어넣고 급식시켰다. 당시 수용자에게 지급되는 음식이 만두였기 때문에 아무도 이를 의심하지 않았다.
전염성 벼룩, 감염된 의류와 물자가 폭탄 안에 포장되어 다양한 목표물에 투하되었다. 이때 이시이 시로 중장이 직접 개발한 도자기 폭탄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도자기 폭탄은 폭발력을 고의로 약하게 만들어 안에 내장된 세균이 죽는 것을 최소화했다. 페스트, 콜레라, 탄저등 전염병으로 약 40만 명의 중국인이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1][2]


기타 여러 실험


일부 수용자는 숨막혀 죽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목매달렸다.
일부 수용자는 색전이 생기는 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동맥(또는 심장)에 공기가 주입되었다.
일부 수용자는 신장에 말의 소변이 주입되었다.
일부 수용자는 죽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결정하기 위하여 물과 음식을 전혀 주지 않았다.
일부 수용자는 죽을 때까지 고압의 방에 놓였다.
일부 수용자는 극저의 온도에 놓이어 동상이 걸리게 하였다. 그런 조건에서 얼마나 생존하는지, 인체 살의 부패와 괴저가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지 알기 위해서였다. 이는 주로 여성 수용자에게 행해졌다.
일부 실험은 온도와 화상, 인간 생존의 관계를 알기 위한 것이었다.
일부 수용자는 원심분리기에 넣어져 죽을 때까지 돌려졌다. 인체 수분 함량 비율을 알기 위해서였다.
동물의 혈액이 일부 수용자에게 주입되어 그 효과가 연구되었다.
일부 수용자를 가스실에 넣어 다양한 종류의 화학 무기를 시험했다.
바닷물이 몇몇 수용자에게 주사되었다. 바닷물이 생리식염수를 대치할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였다.
일부 수용자에게는 진공 실험을 실시했다. 진공상태에서 사람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하는 실험이었다.
실험 외적인 살인행각
731부대의 판임관(위관급 장교)과 고등관(영관급 장교 및 기사(의사))들은 실험이 이미 끝났지만 살아있는, 그러나 실험으로 인해 쇠약해지거나 병들어 죽음을 앞둔 수용자들을 원판에 묶은 뒤 원판을 돌리며 그 원판에 단검을 던지는 게임을 했다.
이때 판임관들 사이에서 도박이 행해졌는데 명중되는 부위를 걸고 자신이 선택한 수용자의 신체부위에 단검이 명중되었을 경우 그 간부가 도박에 걸어놓은 돈을 전부 획득했다.
731부대의 군인들은 때때로 아직 실험하지 않은 여성 수용자들을 강간치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731부대에서는 병사들의 군기를 확립하기 위해 병사들에게 수용자 중에 가장 병약하거나 가장 반항이 심한 수용자를 실험재료로 사용하기 전에 육모방망이로 때려서 숨지게 하도록 강요했다. 이는 수용자를 인간으로 인식한 일본군 병사가 수용자를 탈출시켜 주는 것과 석방을 요구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부대내규


물의를 일으키거나 탈주를 시도한 수용자는 24시간 이내에 실험을 종료시킨다. 이 때문에 수용자가 폭동을 일으킬 경우 일정에 없던 실험을 하기도 했다.
731부대의 모든 구성원(부대지휘관 포함)은 731부대에 몸담고 있는 도중 사망하면 그 시체는 생체실험의 대상으로서 해부된다.
어떠한 경우라 해도 수용자는 석방시킬 수 없다.
실험이 종료된 이후의 수용자는 살아있든 죽었든 간에 무조건 소각 처리한다.
만약 적과의 교전에서 패배 또는 기타 다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731부대를 해체해야 할 경우에는 모든 수용자를 정리해야 한다. 여기서 정리란 수용자에게는 죽음을 의미한다.
수용자의 탈주를 도와준 731부대원은 직위해제는 물론이고 중죄인으로 분류되어 사형 또는 이에 준한 형벌을 받는다.
처음 전입한 신병은 수용자중 가장 품질이 떨어지는 수용자를 때려 죽여야 한다. 이는 수용자를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인식하게 하기 위함이다.
댓글 : 15 개
으 생각만 해도징그러
어렸을때 마루타 영화본것만 생각해도 읔ㅋ
제가 마루타 영화를 본게 90년대쯤이에요.
그 당시 어린 마음에 심야에 마루타 보고 불끄고 자려고 할 때
무서워서 잠도 안 오고...ㅎㄷㄷ

전 그 영화를 호러 영화처럼 봤습니다.
내장 꺼내서 용기에 담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나는군요.
전 산채로 사람손을 냉동 시키는게 생각나네요.. 무서워서 벌벌떨었던 기억이 =_=
일본놈들은 아직도 사과 안하니때 원숭이 만도 못한 것들임,,
독일은 정중하게 사과하고 지금도 전쟁일으킨 것을 엄청난
국치로 생각한다고 하지요,,
웃긴게 731부대 관계자들 거의 다 전범 처벌안됫음.... 특히 이시이 시로 같은 경우 일본내에서 잘살앗음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 활동도 하고..... 머 이유는 연구자료를 노린 미국이 관계자들 처벌 안하는걸로 하고 흐지부지 됏음....
당시 패전국인 일본이 실험자료를 미끼로 미군과 모종의 거래를....했다는...이야기가...

잊지말아야함...과거를 잊으면 안됨.
윗분말대로 미국이 그 실험결과 주는 대가로 봐준걸로 아는데..
세상참 조까타 독립군이라고 하는 총장이 있나... 서울대? 저까라 그래 서울대가 최고면 시바 세상참 조까타 그지? 시바
이래도 대일본제국 반자이 하고 제복 헠헠 거리는 미친 새끼들이 간혹 있음
진짜 독일보다 몇배나 잔인한 색희들...
저런 색퀴들 죽을때 곱게 못뒤지고 죽으면 좋을텐데...
아... 저 실험결과 때문에 지금의 일본의 의학은 세계수준을 달리고 있습니다. 개새끼들...
아오 bgm이랑 같이 보니까 스산~하네요...
옛날에 관심이 많아서 마루타 부대에 관한 얘기를 자주 찾아다녔죠.
대표적인 실험 중에 몇가지 포함이 안된 것도 있는 듯 한데...
생화학전에 대비한 실험으로서 사람을 방 안에 묶어놓고 항아리에 병균의 집합체인 액체를 담아놓고 그 안에 화력이 약한 수류탄을 던져넣습니다. 수류탄이 터지면서 병균이 방 안으로 퍼지게 되고, 항아리의 파편으로 인해 사람의 몸에 상처를 입히게 되죠. 그리고 그 병균 감염의 진행도를 살펴보는 실험...들도 많이 자행했다고 하죠.
추가적으로 위안부들의 성병을 예방한다면서 몸에 수은을 주사하는 경우도 드물었다고 하고,,,,이러한 것 때문에 지금의 의학술이 발달했다고는 하지만 너무 잔인하네요...
웃긴게 저런짓 해서 얻은 자료가 굉장히 귀중ㅤㅎㅒㅆ다는게 웃기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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