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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2011.07.22 AM 11:51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17세의 여고생을 40일에 걸쳐 감금한 후, 여러 명으로부터의 강간, 때리고 차는 등의 폭행, 라이터의 기름을 묻혀 점화하는 등 격렬하고 집요한 폭력을 가해 살해한 뒤, 사체를 콘크리트에 채워 유기한 사건.
[사건의 표면화]
1989년 3월 29일
네리마 소년감별소에서 아야세 경찰서 수사관이 1988년 11월 8일의 강간, 절도 등에 의해 소년감별소로 보내진 소년A를 조사했을 때, 담당 형사가 무심코 '너, 사람을 죽이면 안되잖아'라고 한 말에 소년A가 다른 3명이 자백했다고 착각하고 콘크리트 살인에 대해 최초 언급.
담당관은 당초의 목적인 여죄의 절도에 관한 조서를 받는 일 없이, 반신반의인 채로 자백내용에 의지하여 도쿄 코토구 와카스 15호지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 공터로 향했다.
현장에는 드럼통 한 개만 널려있었다. 드럼통에 채워진 콘크리트의 틈새로부터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있어 경찰은 305kg정도의 드럼통을 크레인으로 매달아 올려 경찰서로 가지고 돌아갔다.
당시의 해변공원 정비공장 현장 공터
다음날 오후 경찰서내에서 콘크리트를 해체, 안에는 보스턴 백에 채워진 이불 2장에 휩싸인 여자의 시체가 들어가 있었다. 사후 2개월 이상 경과에 부패가 진행하고 있어 상태가 나빴다.
피하지방의 두께는 통상의 6%정도로 영양실조 상태. 전신에 구타에 의한 부종(림프액이 다량으로 모여 부어오른 상태)이 있어 사인은 외상성 쇼크 또는 위의 토사물에 의한 질식사로 여겨졌다.
안면이 함몰 및 변형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관으로부터의 확인은 곤란했지만, 지문이나 이빨 등의 조합으로부터 11월 25일 밤 아르바이트후 귀가도중에 행방불명이 된 사이타마현 미사토시타카스 1번지의 현립 야시오南고교 3학년의 소녀(17)인 것이 확인.
야시오 시내의 아르바이트에 먼저 간 채로 귀가하지 않아 요시카와 서에 수색원을 냈던 부모는 무사히 돌아오는 것을 손꼽아 기다렸으며 부친은 일을 쉬어 행방을 찾고 있었다.
[사건의 진행]
1988년 11월 25일 20:00
자전거로 귀가 도중의 소녀를 찾아낸 A가 공범이었던 소년C에게 소녀를 발로 차도록 지시, 소녀는 도로 옆의 도랑에 자전거와 함께 넘어진다. 공범C 도주 후 주범A가 나타나 '위험하니 데려다준다'며 말을 걸어 납치.
공범C의 방에 피해자를 데려가 몇 사람이 폭행·강간한다. C의 부친은 이때 소녀가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들어 주의를 줬지만 아들이 고함쳤으므로 그 이상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피해자에게는 도망쳐 경찰에 신고하면 야쿠자가 가족을 몰살한다고 위협, 도망을 저지하려 했다.
11월 30일
A의 제안으로 피해자의 모친과 친구에게 '친구의 집에 있으니까 수색원은 내지 마라'고 공중전화로 전화시킨다.
이때, C의 모친은 피해자를 목격했다. C의 모친이 부엌에 있었을 때, 현관으로부터 C가 '오늘 밤은'이라며 소녀를 데리고 들어왔다. '이제 늦었으니까 돌려보내라'고 말했지만 대답을 하지 않고 2층에 올라갔다. C의 부친도 C가 내려왔을 때 '빨리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다음 날, 그 아이는 돌아갔다고 말해 C의 부모님은 의심을 품지 않았다.
일주일 후, C의 모친이 화장실을 청소했을 때 생리용품이 있었기 때문에 2층에 올라갔다.
2층에는 공범D과 피해자 소녀가 있었다. 이때 피해자와 말을 주고 받고 있었는데 '주소는 사이타마, 고교 3학년, 취직은 정해져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소년C와 그 모친, 소년D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있어 도중에 귀가한 C의 부친은 '여자친구인가. 나에게도 소개해다오'하고 C에게 얘기했지만 무시된다.
C의 모친에 의하면 식후 텔레비젼을 보거나 패미콤(게임)을 해 사이가 좋은 걸로 알고 있었고, 소녀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C의 모친의 설득에 의해 귀가하게 되지만 밖에는 C와 C의 형이 대기하고 있어 실패. 결국 부모님이 잠드는 것을 기다려 전봇대를 타고 올라 2층의 C의 방으로 돌아온다. 귀가한 C는 관계없는 일을 하지 말라며 모친을 수 시간에 걸쳐 때린다.
12월 초
소년A 등 4명이 낮잠자고 있던 틈에 피해자는 1층에 내려와 110번에 신고한다. 곧 A에 눈치채여 전화가 끊어지고 구타. 경찰이 역탐지하여 다시 걸려온 전화는 A가 '장난전화였다'고 둘러댄다. 전원이 린치해 라이터 기름을 발목에 바르고 불을 붙인다.
12월 19일
C의 집에 A가 와 피해자에게 라이터 기름을 바르고 불을 붙인다. 재차에 걸치는 화상에 의해 상처가 곪는 이상한 냄새를 낸다. 악취로 C의 부모님이 눈치채는 것을 무서워 해 아래층의 화장실을 사용시키지 않고 종이팩에 일을 보게 했다. 이때 이미 자력으로 일어설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당시 소년C의 자택
12월 20일
소년A 등 3인 외에 여자 1명이 와 '화장'이라며 피해자의 뺨에 매직으로 수염을 그린다.
그 즈음 소년C는 집에 '재밌는 것이 있다'고 아는 사람에게 공언해 100명 정도는 감금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보여지며, 재판기록에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10명이 강간 등에 참가하고 있다.
거듭되는 폭행에 의해 뺨이 코높이를 넘을만큼 부어올라 눈의 위치를 모를만큼 되어 있었다.
당초 피해자가 가지고 있던 3,000엔으로 요리배달을 시키거나 C가 칫솔 등을 사주거나 하고 있었지만 상처나 화상이 심해지는 것에 따라 식사·목욕에 대해 배려하지 않게 되었다. 12월 하순까지의 식사는 컵라면, 빵, 우유, 계란 등 집에 있던 것을 C의 형이 먹였지만 그 이후부터는 쇠약한 탓도 있어 하루에 우유를 한 컵 먹일 뿐이었다.
12월 21일
만약 풀려나면 경찰에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어줄 때까지 뭐든지 한다고 피해자가 말했기 때문에 '알몸으로 춤춰라', '미치광이 흉내를 내라' 등을 지시.
12월 28일
A, B, C, 세 명이 한밤중에 C의 방에 들어가자 피해자가 배를 누르고 넘어져 있었다. A의 얼굴을 보며 피해자는 물을 마시고 싶다고 부탁했다. A는 물, 콘스프, 포도빵을 건네주었다. 방에서 나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다.
우유를 먹였지만 토해버린다. 그 후, 피해자가 팩의 소변을 흘렸다고 A는 격노, 사과하는 피해자의 하복부를 수십 회 구타, 상반신을 알몸으로 해 혹한(12월)의 베란다에 서게 해 담배 두 가치를 동시에 피우게 하지만 구토. 양 대퇴부·무릎·정강이 등에 라이터 기름을 바르고 점화. 열이 이는 불을 끄려고 하자 손에도 점화, 불이 꺼지면 다시 점화했다.
1월 4일
JR아야세역 근처 마작소에서 내기 마작을 해 10만엔을 진 A는 초조해한다.
가수 코이즈미 교코의 테이프를 틀어 가사안의 '예-이!'에 맞추어 피해자의 옆구리에 마음껏 구타한다. 피해자는 소리를 내면 더 맞기 때문에 고통을 참아 얼굴을 비뚤어지게 했다. 그 표정을 보며 소년들은 재미있어했다.
안면·복부를 구타해 넘어뜨리고 안면 등을 발로차고, 넘어지면 일으켜 때린다. 코나 입으로부터 피를 흘리고 있는 얼굴에 양초를 늘어뜨려 두 눈위에 양초를 세우는 등의 폭행에 이르고, 또 팩의 용기에 누게 한 소변을 먹였다.
피해자가 카셋트에 부딪쳐 전신을 경련하며 넘어진 것을 보며 '꾀병이다'며 C가 격노, A는 6kg의 철아령을 피해자의 배에 떨어뜨리고 대퇴부, 안면을 한층 더 때린다.
구타가 끝난 후,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터 기름을 바르고 불을 붙였다. 처음은 움직였지만 마지막에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폭행은 2시간 가까이에 이르렀다.
공판기록에 의하면 '그 정도의 폭행을 가하면서, 그녀가 죽는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라는 변호사의 물음에 소년B는 '생각할 수가 없었다'라고 대답.
1월 5일
피해자는 이미 사망해 있었다.
A는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타일 공장에 가 모르타르·드럼통 등을 조달. 사체를 가방에 넣어 A의 집 앞에서 드럼통에 넣고 콘크리트를 흘려넣었다. 이 때, 공장의 전 상사는 A가 사람을 죽인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여겨지고 있다.(조사 후 처벌됨.)
A가 빌려온 웨건을 운전해 도쿄만의 매립지에 갔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어 도로 틈의 풀숲에 버렸다.
[사건 이후]
재판기록에 따르면 실제로는 이 소년들 이외에도 10여명의 가해자가 더 있지만 그들은 약식 기소하였다.
재판 중에 '죄를 뉘우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소년B, C, D등은 죄를 뉘우친다고 하였으나, 소년A는 '단지 운이 없어서 잡혔을 뿐이다'라고 대답하여 충격을 더했다.
- 구형
- 1심
- 2심
A
무기징역
징역 17년
징역 20년
B
징역 13년
징역 5~10년
1심대로
C
징역 5~10년
징역 4~6년
징역 5~9년
D
징역 5~10년
징역 3~4년
징역 5~7년
검찰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 하여 공소, 공소심으로 형량이 무거워져 확정(91/7/12일 판결)
피해자의 부모는 지금까지도 피고인 측에서의 면회신청 및 성묘 허가를 거절하고, 그 비통한 심정을 재판소에 토로하고 있다.
손수 돌봐 길러 온 외동딸을 태연하게 주변에서 문제 삼아, 불안 초조로 긴 날들을 보낸 결과, 끔찍하게도 딸이 살해되기에 이른 부모 등 피해자 측의 감정은 지극히 엄하여 피고인에 대해 격렬하게 엄벌을 요구하고 있고, 피해자의 아버지는 당심 증언에 대해서도 피고인에 대한 원판결의 과형은 너무 가볍다고 해 강한 불신감과 불만을 절절히 토로하고 있다.
피해자의 모친은 외동딸이 죽음에 이른 자세한 경과를 들은 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소년A의 부모는 이 사실이 밝혀지자 충격을 받고 집과 전 재산을 팔아 5000만엔을 피해자 부모에게 건넸다.
소년C의 부모는 아직도 재판이 부정하다며 혐의를 부정하며 신문사에 이를 알리는 편지를 수 차례씩 보내고 있다.
소년D는 가장 반성하고 있으며, 폭행 당시 소녀가 폭행 뒤에 자신에게 "나는 언제 집에 갈 수 있는거야?"라고 말했다며 수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 당시의 기사 스크랩
- 소녀가 감금된 저택
- 시체가 유기된 장소
- 영화 속 장면. 피해자의 부모님이 상영을 원치않아 개봉은 안함
댓글 : 10 개
- 병/밀/맛/봉
- 2011/07/22 PM 12:01
쪽바리 국민성
- 햇빛악마
- 2011/07/22 PM 12:02
미쿠짱이 나오기전까지 일본은 카오스 그 자체였죠.
질서가 유지돼면서도 성적 탐욕을 갈구하는
하지만 선한 일본인들은 오나홀과 애니메이션을 창조했죠.
하지만 오나홀 있어도 안 쓰는 사람 많더라
돈이 드니까 공짜로 여자를 납치하려는
그런데 섬나라에서 여자를 어따가 짱박아둘려고 ㅋㅋ
미국은 50개주니까 인생 떡하니 걸고 우먼은 스냅핑 할 수 있어요.
질서가 유지돼면서도 성적 탐욕을 갈구하는
하지만 선한 일본인들은 오나홀과 애니메이션을 창조했죠.
하지만 오나홀 있어도 안 쓰는 사람 많더라
돈이 드니까 공짜로 여자를 납치하려는
그런데 섬나라에서 여자를 어따가 짱박아둘려고 ㅋㅋ
미국은 50개주니까 인생 떡하니 걸고 우먼은 스냅핑 할 수 있어요.
- 천상유리
- 2011/07/22 PM 12:05
bgm이 몬지 알수있을까요?
- WhiteDay
- 2011/07/22 PM 12:07
천상유리// Kokia의 Scarborough Fair 입니다.
- gontiti
- 2011/07/22 PM 12:13
일본은 진짜 이상한 놈들이 많은 듯...
- 메탈초코보
- 2011/07/22 PM 12:16
죠까튼새끼들
- 네모^^
- 2011/07/22 PM 12:23
어느나라나 사이코는 있는법이죠..
우리나라도 비슷한사건 있었죠..위의 사건정도는 아니지만 지적장애인을 고문하다 죽으니 매장한사건.. 알고계시는분도 있을텐데요..근데 판결이 어떤지는 모르겠군요..
우리나라도 비슷한사건 있었죠..위의 사건정도는 아니지만 지적장애인을 고문하다 죽으니 매장한사건.. 알고계시는분도 있을텐데요..근데 판결이 어떤지는 모르겠군요..
- 밥먹는그릇
- 2011/07/23 PM 01:31
완전 끔찍하다;;
- 앙갚음
- 2011/07/24 AM 01:52
가끔오지만 마이피 잘보고 있습니다
올때마다 설리네여 !
올때마다 설리네여 !
- imramiel
- 2011/07/29 PM 02:57
이거 19금 동인지로도 있었죠 ......
참... 활말이 없죠 ㅡ;;;
참... 활말이 없죠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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