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담] 불에 타버린 집, 그리고 실종된 할머니2011.12.12 AM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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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머니의 시신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나오지않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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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슈퍼할머니는 22일부터 실종되어

슈퍼문을 열지않음

돌연 24일새벽 기동슈퍼에 불이남

하지만 시신은 발견되지않음

범행 정황으로보아 할머니와 친분이 깊고

집안사정도 잘 알고있는 면식범일 확률이 높음

둘째아들이 할머니를 죽였다는 낙서가 나타남

하지만 아들의 알리바이는 완벽함

낙서로 인한 소문으로수사에 혼전이생김

유력용의자 3명모두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아직까지도 확실한 알리바이가 없음

평소 가게에 좀도둑이 들면 할머니는 바로 신고했지만

이유가 무엇인지불이나기 한달전든 좀도둑에대해서는

얼굴을 알아도두려워하신건지 감싸주신건지몰라도

누군지 절대 말씀을 안해주심

(이 좀도둑이 범인일 확률이 높음 하지만 누구인지 알 방법이 전혀없음)

22일 할머니가 실종된 날 슈퍼앞에서 자전거 발견

자전거로 왕래할 수 있는 가까운거리내에 사는 사람일 확률 높아짐

24일 불이나기 2시간전 슈퍼앞에 하얀 승용차한대가 발견됨

정황상 시신을 승용차로 옮겼을 확률이 높음

하지만 목격자는 자세한내용을 전혀 기억해내지못함

여전히 용의자의 윤곽조차 잡아내지못하고 사건은 미궁속에 빠져있음

우발적인 범행임에도 불구하고 과정과 후속대처가 상당히 지능적임

댓글 : 11 개
이거 아직도 미해결 사건인거에요?
우와.. 후덜덜 하군요

꼭 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범죄는 주변과 관련된게 높다하니 섬짓하네요
컹...넋놓고 봤다....완전범죄네 진짜..ㄷㄷ
신고자가 감추는 게 무얼까요... 무슨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지.
와.. 범인새끼 진짜 인간말종이네--
아마 신고자는 감추는게 아니라

그 보면 자신에게 갑자기 무언가 말못할 일이 생기면[무섭거나 끔찍한일] 그 것을 기억하기 싫어하자나요

그래서 겁이나서 자기도 모르게 머리에서 가둬두려고 하는거 아닐지 생각되네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긴 한데

정황상 보면 22일 실종날 이미 살해당하시고 시신이 옮겨지고

범인은 단순 살인이 아니게 꾸밀려고 24일쯤에 방화를 저지른것 같은데

저정도면 우발적이기 보다는 계획적인것 같은데 암튼 범인이 대단히 지능적이긴 하네요

아니면 소설 모방범 같을 수도 있죠 행동으로 옮긴 사람과 그 사람을 뒤에서 조종한 사람이 같이 했다는 공범설
글 잘보고 갑니다 역시 무섭군요;
결말이 없어 슬프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쩌는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찜찜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이거 방송 봤는데 쩔더군요.

술 마시러 오는 사람이 제일 의심이 가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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